빨간색이 한국 그래프다.

숏 치고 싶지 않냐?

주가가 오르는 건 어제보다 비싼 가격에 사주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평균초산연령이 오르는 건 작년보다 늦은 나이의 한녀랑 결혼해준 스윗한남이 존재하기 때문임.

한국처럼 평균초산연령이 급격히 오른 건 패닉바잉에 의한 거품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음.

결혼 상대로서 한녀의 핵심 펀더멘털 중 하나는 "생식능력"이고

한녀는 나이 들수록 펀더멘털이 박살 나는 자산이기 때문임.

한남들이 점점 더 펀더멘털 박살 난 자산을 매수하고 있는 추세의 원인은 딴 게 아님.

바로 사회 분위기임.

"다들 그렇게 하고, 방송에서도 이게 평범한 거라고 하니까"

이런 느낌으로 늙은 한녀를 비싼 돈 주고 결혼해준 거임.

누가 봐도 무지성 광기고 버블임.

내가 보기에 합리적인 초산연령은 20대 초임.

여자는 사회진출 이전에 애 낳아 키우면서 취준 천천히 하고

남자는 직업을 갖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어느 정도 생긴 뒤에 애 낳는 게 맞음.

나이 차이가 한 10살 정도 나겠지만 어쩌겠음?

여자가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연령대는 한정 돼있고

여자가 애를 낳았는데 남자가 "내 적성은 뭘까.......", "나는 내 꿈을 쫓겠어"

ㅇㅈㄹ 하면서 일을 수시로 그만두면 처자식을 먹여 살리지 못하는걸.

물론 국내에서 10살 차이 나는 결혼을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이런 사회분위기가 미래에 자리 잡을지는 미지수임.

현재로선 국제결혼을 하는 게 유일한 해답임.

어느 나라 여자든 핵심은 25살 넘은 여자를 단호하게 거르는 거임.

경제위기는 이미 시작됐고

국제결혼의 비중은 점점 오르고 있음.

한국은 어쩌면 평균초산연령이 꺾이는 최초의 나라가 될지도 모르겠음.

이미 오를 만큼 올라서 더 오를 구석도 없음.

일본의 평균초산연령은 30세에서 10년째 거의 횡보하고 있는데

다이나믹 코리아는 32세를 팍 찍어버린 뒤 하락을 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