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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친 ㅁㅌㅊ냐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12.22 15:59:53
조회 1135 추천 8 댓글 2
														

디시에서

어떤애가 앱으로 서양녀만난 개념글보고


나도해볼까하면서

처음으로 앱 깔아서 돌려봣는데

내가 중고딩때부터 백인환상하고 우월주의 자국혐오가 좀 심했어서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백인여친 ! 시발 지리는데 하면서

못생긴년들은 거르고 이쁜백인녀들만 누르고 다님.


거의 대부분 대화방은 만들어졌으나 19년 찐따 인생을 살아온 나로서는

활발한 백인누님들을 내가 영어도 못하고. 말로도 만족시켜줄 수 없어서 다들 금방떠나감

그러다가 나보다 두 살 어린 스위스녀랑 매칭이됬는데

얼굴이 진짜 난 살면서 미디어에서도 그렇게 이쁜 사람을 본적이 없었음.

그때 내 생각이 내가 그때 하도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존예녀들한테 어장당하가가

버림받아서 이 친구도 같겠지.

하면서 기대도 안하고 후장빨기도 안하고

그냥 친구처럼 채팅함.

근데 나랑 말도 너무 잘통하고 관심사도 비슷해서

정말 금방친해지고

바로 다음날에 통화하고

그 다음날에 영통햇음


진짜 그때 든 생각이 나랑 소울메이트다

난 한국에서조차 그렇게 말 잘통하는 사람본적없는데

지구 반대편이 존재하다니 신기햇음



영통하면 매일 6시간씩 하고..

시차가 8시간차이났었는데 난 그때 개백수라

내가 새벽 4.5시에 잣음


영통하면서 애네 가족하고도 인사하고

애 오빠가 나랑동갑인데 롤좋아해서 같이 롤함

내가 플레인데 엄청 잘한다고 좋아하더라

여친이 오빠하고 놀아서 관심안준다고 삐져함 ㅋㅋ



어머님도 인사드리고 거의 하루대부분 시간을 스위스 여친하고 보냄

집구경도 시켜줬는데 스위스풍경 유명한거 알지

진짜 지리긴하더라.. 나중에 꼭 그런곳에서 살고싶음



한 몇달 랜연했는데 화면으로만 보니까


밖에 커플은 서로 만나서 안고 스킨십하고 하는게

너무 부러웠고 비록 매일 같이있었지만



실제로 만나고 싶었음 여친한테도 말하니까 자기도 나 너무 보고싶다고

11월에 한국간다고 예매하고 에어비엔비도 같이 예약함



우리집이 좀 더러워서..

그렇게 11월이 되고

스위스여친이 한국을 오는 날

비행기가 밤비행기라 아침에 도착하는데 전날 떨려서 잠을 거의 못잣음

ㅈㄴ피곤한 상태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장에서 한 두시간 기다렷나

스위스항공이 착륙햇다하고 계속 기다리는데

무슨 인형같은 사람이 후광을 빛내면서 걸어오면서 내옆을 지나감

키는 한 170넘는데 스키니하면서 얼굴은 존나 작고

패션은 간지 낫음.

출국장에 있던 한국사람들도 다쳐보면서 이쁘다하고 ㅋㅋ


난 와 진짜 시바 그저 신비롭다하면서 내여친은 언제오나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한 일 분뒤에 보이스톡이 울려서 받았는데

아까 그 모델같은 여자도 폰을 들면서 전화하는거

그리고 둘이 눈이 딱 마주쳣는데


그 모델이 울면서 달려오면서 와락안음

얼굴이 너무 작아서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내 여친맞았음..



그 순간 진짜 너무 상황이 영화같고 감동스럽고해서

나도 엉엉울음


스위스여친 볼잡으면서 보고싶었다 사랑해 하면서

서로 부둥켜서 10분정도 울었는듯

이 상황이 너무 비현실같애서 너무 멍햇엇음

스위스여친 아빠가 이탈리아계스위스인이고

엄마가 북쪽독일계라

남유럽특유의 날카롭고 조각같은외모에

북유럽의 하얀피부가 합쳐지니



얼굴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웠음

머리는 짙은 갈색에 눈은 노란색 썪여있는데

ㄹㅇ우주같음

키도 큰거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크더라

자기 말로는 170이라던데 더 큰가같앗음




공항에서 감동적인 재회하고

20년 모쏠찐따남이 인생 첫데이트를 과분하게 존예스위스녀랑 했음

서울돌아다니고 부산여행갓다가 제주도도 2박해서 갓다오고..

한달 뒤에 스위스녀가 지네나라로 돌아가고

나도 다시 제대로 살겟다고 정상생활을 다짐하고

매일 12시에 자다보니까

시차때문에 연락하는 빈도가 점점 없어지고

마음도 멀어졋음

마지막으로 스위스녀가 10년된 남사친하고 어디 놀라갔길래 내가 그거 가지고 꼬투리 잡으면서

싸우고 헤어짐.



헤어지고 러시아 프랑스녀랑 만나서 데이트햇는데

스위스녀만큼 감동도 없고. 설레지도 않는다..


또 다시 밤새면서 연락하고 그런거 못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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