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쨩 참고로

야등으로 배운 야메떼 조또마떼 이런거 밖에 모르는 일알못임

살면서 만난 일녀에 관해서 몇몇 에피소드 얘기해 볼까해.

1.

대학교 자매결연 프로그램으로 오사카 대기업 탐방을 하게 는데 당시 오사카 대학 여대생들과 같이

탐방 후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갖게 됐음. 가와이한 일녀 3명이 오사카 도톤보리 시내의 유명 타코야키 전문점으로 안내해줬음.

그런데 철판에 바로 구워서 나온 타코야키가 너무 뜨거워서 입에 넣자마자 진짜 만화에서 나오는거처럼 제대로 뿜어버림.

내 정면에 앉아있던 일녀한테 제대로 파편난사 했는데도 진짜 하나도 불쾌한 기색 없이 오히려 내 입 안디었냐고 걱정해줌.

이건 한녀라도 존나 정색해도 인정인데 찐으로 오히려 날 걱정해주더라.

2. 주붕이들도 많이들 알다시피 군대다녀와서 취업 스펙 쌓기위해 필리핀 3달 -> 케나다 어학연수 1년짜리 다녀왔는데 필리핀 보홀에

다이빙 명소가 좀 있음. 근데 10m 높이는 나도 뛰어내렸는데 20m 높이는 존나 후달리는거임.

못뛰어 내리고 걍 얼어있었는데 진짜 빼빼마르고 단발이 잘 어울리는 보이쉬한 느낌의 일녀가 내손을 딱 잡더니 내가 손잡아줄께 같이 뛰자 응? 하고 막 꼬심...

순간 존나 설레였는데 본붕이는 개쫄보라 손 뿌리치고 포기했음. 근데 얜 진짜 용감하게 뛰더라.. 같이갔던 한녀들은 10m 한명도 안뛰던데 일녀들은

10m 전부 다이빙했고 얜 20m도 뜀... 존나 일녀들 몸 안사림. 액티비티 진짜 화끈하게 즐기더라. 갹코이~~

3. 캐나다 학원 다닐시절 학원 같은반 일녀가 생일 파티를 한다고 초대를함. 존나 설렜는데 알고보니 우리반 애들 전부 초대했던거였음.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허브티 전문점가서 이거저거 좀 괜찮아보이는거 대충 골라담음.. 얼마안했음. 한 만원정도? 그거 이쁘게 포장해서

파티가서 건내줌.

그랬더니 친구들 다 보는 앞에서 감격의 포옹을 해줌.. 일녀의 격한 포옹에 진짜 정신이 아찔하더라.

진짜 작은 선물에도 과할정도로 고마움을표시하는거 보고 수십만원하는 선물해줘도 안아까울꺼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내 와꾸 흔남 보다도 못났다고 생각한다.

요약.

1. 뜨거운 다코야끼 먹다가 일녀 얼굴에 뿜었는데 전혀 기분나빠하는 내색 없이 내 걱정해줌.

2. 20m 다이빙 한녀한남 다 쫄아서 못뛰고 있는데 일녀 혼자 용감하게 다이빙침

3. 생일이래서 만얼마짜리 선물 사줬는데 너무 고맙다고 1분넘게 꼭 끌어안아줌

번외.

유학시절 본 한녀들의 행태는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다... 구라1도 안섞고

성에 개방적이라는 북미애들도 길거리에서 대놓고 쪽쪽 거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꼭 라틴계 백인하고 길거리에서 젖주무르고 엉덩이 주무르고 물고빨고 하는 것들 100이면 100 한녀였다....

학원 로비 쇼파에서 멕시칸 한놈이 한녀 무릎위에 앉히고 마주보고 양손은 빵뎅이 존나 벌리면서 딮키스 하는거보고

컬처 쇼크 제대로 먹었다.

일녀들 그러는거 단 한번도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