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탈조론 자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가 되었음.

하지만, 탈조론이 대세가 되지 못했던 이유는 당시 시대 상황과 맞지 않아서임.

연간 경제성장율이 5% 이상인 고성장 국가에서 이민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극히 드뭄.

한 해, 한 해 국가가 눈에 뛰게 변화하고 성장하는데 다른 나라로 갈 생각이 들겠음?

또한, 옛날에는 이민 관련 정보가 많지도 않았고, 이민을 대거 수용하는 나라도 극히 드물었음.

그나마 미국 - 캐나다 - 호주 같은 나라가 있었지만, 얘네도 가려서 받았지.

따라서, 나거한의 각종 사회 문제가 뚜렷하게 보이더라 하더라도

나중에는 해결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젊은 남자들은 버텨온 거임.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음.

이제는 저출산 - 고령화 - 저성장 국면에 들어서면서

변화와 발전은 점점 사라지고 쇠퇴하는 형국을 맞이함.

옛날처럼 무한이 성장하는 팽창사회는 이미 끝났다 이 말이야.

심지어, 나거한은 옛날부터 가지고 온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더욱 악화시켰고

정치인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보다 선심성 정책을 통해 표를 사는데만 급급했음.

덕분에 성장의 불씨는 점점 꺼지는 반면

쓸데없는데 들어가는 세금은 점점 많아진거지.

여기에 젊은 남자들의 대우와 인식은 점점 더 박해졌음.

이제 나거한에서 젊은 남자들은 길거리 털바퀴 보다도 못한 불가촉 천민까지 떨어졌음.

이러한 차별과 혐오를 통한 분할통치(갈라치기) 정책을 통해 정치인들은 낭낭하게 표를 빨아먹었고

한녀와 좆팔육들은 이를 시정하기는 커녕 동조해서 같이 젊은 남자들을 탄압해왔지.

또한, 복지 비용도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상승할 예정이라

젊은 남자들에 대한 착취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음.

덕분에 젊은 남자들은 나거한에 대한 희망과 소속감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증오만 남게 되었음.

물론 나거한의 정치인들과 한녀 좆팔육들은 그래서 니가 어쩔건데 라는 식으로 대응했지만.

문제는 상황이 옛날과 완전히 달라졌음.

국가간 이민이 매우 적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이민 붐이라고 할 정도로 세계 각국의 이민 유치 경쟁이 뜨거워 지기 시작했음.

원래부터 이민을 많이 받기로 소문난 호주와 캐나다 조차 이민 장벽을 더 낮추겠다고 선언하였고

이민에 매우 베타적인 기조를 유지하던 일본조차 이민 개방에 열열히 나서게 되었음.

이렇게 되는 젊은 한국 남성들은 가증스러운 나거한을 버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나라로 이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었지.

이는 나거한이라는 위수지역에 안주해서

착취해오던 정치인과 한녀-좆팔육들에게는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왔지

그래서 어떻게든 탈조론을 분쇄시키려고 저 지랄을 다 하는 거다.

물론, 저런 버러지 새끼들의 개수작에 절대 굴복하지 말고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