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서 카이도와의 결투에 패배로 동료들을 잃은 과거가 있다 그래서 그는 죽은 시체에게 그림자를 넣어 좀비로 만들어 동료를 만들어 냈다 (항해를 계속해 봐야 너희 역량으론 죽기만 할 뿐이다···. '신세계'엔 도저히 이르지 못해···! 아주 쓸만한 부하들도 갖추고 있는 듯 하다만, 모두 잃게 될 거다. 어째서인지 아나?!! 나는 체험으로부터 답을 찾았다. 크게 이름을 떨친 유능한 부하들을 나는 왜 잃고 말았는가···!!! 동료 따윈 살아있기 때문에 잃는 거다!!! 처음부터 죽어 있는 좀비라면 잃을 것은 하나도 없지!) 이 대사도 그의 비극을 알려주는 대사다 그리고 2부에서 검은수염(마샬D티치)해적단에게 압살론을 다시 살아있는 동료를 잃는 아픔을 겪는다 (그 후에는 불명 지금 검은수염과 싸워봤자 결과는...) 그 역시 불쌍한인물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물론 그렇다고 용서받을 만한 것도 아니다 동료를 잃은 아픔 때문이라지만 해적은 물론 민간인의 그림자까지 빼앗아 햇빛과 거울을 못보게 했으며 브록의 언급으론 햇빛을 보고 죽은 사람도 있었다 루피일행과 싸울때 조금만 늦었어도 루피일행과 로자는 소멸했을 것이다 이렇듯 불행한 과거가 있지만 그렇다고 그의 행적이 정당화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