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써봐도 효과 없고 저거 써봐도 효과없고

내가 변증을 잘 못하는구나

이러지말고 한약 처방은 워낙에 책들이 다 잘 써놔서

존나 쉬운거다.

그냥 주치대로 딱 쓰면 왠만큼 효과 나는데

고수 찾아다니지 마라

개들 고수 아니야 고수 없어

평생 그딴식으로 하니까 무당소리 듣는거다

한약이 왜 병신된줄 아냐

고방이 유행하면서 병신된거다

고방은 약량이 적다가 후세방 오면서 왜 계속 약량이 늘어난지 아냐?

이동원 주단계도 장중경이 처럼 처방해보니까 안나으니까

이약 저약 합쳐보다가 용량이 늘어난거다

왜냐 장중경이 때랑 이동원때랑 허준때랑 약재 품질 자체가 다르다고

그런데 책에 써진대로 똑같은 양을 쓰니 그게 효과가 나냐

어차피 책이 존나 업데이트 되서 약 처방 선택은 누구나 비슷한거야

약재 자체가 문제인거지

그런데 고방파 득세하면서 이놈들이 무슨 종교인들인지 책 한글자 한글자

용량 1그램이라도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 절대법칙으로 하면서

지가 무슨 용빼는 재주 있는듯이 여기에 일그램 저기에 일그램

넣었다 뺐다 지가 뭐 대단한 재주인듯 하는 좆병신 사기꾼 새끼들한테

온 한방새끼들이 낚여서 계지탕으로 무슨 불치병 고치네 했다가

개백성들이 효과도 안나고 비싸기만 하니까 사기꾼 보듯 하게 된거다.

지금은 장중경보다 네다섯배 이동원보다 서너배 최소 허준 이제마때보다도 두세배 이상

약량을 늘리고 달이는것도 물양을 왕창 넣어서 24시간 48시간 졸여야 그게 약이지

원탕들 봐라 약 처방하면 약재가 물에 다 잠기지도 않아 한시간 반 다리고 빼야 하니까

그게 약효가 나겠냐?

첩보는 약재 상한가 정해져 있고 그게 효과가 나겠냐?

한방놈들은 하여간에 망하는 길로 지들아 알아서 기어들어가는거지

나야 돈 벌만큼 벌었으니 니들 망하든 말든

알빠노다 이기야

-한방20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