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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영상 공개"..문준영, BJ 하루 폭로 반박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7 2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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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아프리카TV BJ하루가 한 남자 아이돌로부터 받은 대시를 폭로한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또 다른 폭로를 예고했다. 


지난 26일 오후 문준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ZE:A Leader' 커뮤니티에 "유명 아이돌한테 스폰 제의 받은 썰 푸는 코카인 본좌. 진짜 별 사람이 다 있구나.."라고 적힌 BJ 하루의 방송 화면을 캡처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BJ 하루가 개인 방송에서 남자 아이돌 A 씨와 나눈 대화 내용을 폭로하는 장면으로 당시 BJ 하루는 "처음에는 사업적 얘기를 하면서 왔다. 좀 유명한 아이돌이라 모를 순 없었다"면서 "사업을 거절했는데 나한테 팬심이 있다고 만나자고 하더라. 부담이 돼서 거절했는데 누가 봐도 고백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확실한 고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BJ 하루는 "좋게 끝냈는데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면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다시 왔다. 계속 DM이 왔는데 답장을 안 했다. 얼마 전에 내 방송에 오시기 시작하더라. 사다리에 얼굴 낙서가 나왔는데 그분이 그룹 이름의 줄임말로 닉네임을 바꾸더라"라며 A 씨로부터 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BJ 하루는 A 씨와의 통화 내용 녹음본도 가지고 있다고.

실제로 BJ 하루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A 씨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많이 아껴드리고 사랑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기회만 주세요. 얼굴, 목소리, 술버릇, 심지어 웃음 소리, 앞니까지도 너무 제 스타일이세요. 사랑스러워요. 지금 아니면 놓칠 것 같아서 속에 있는 마음 전해드리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A 씨의 적극적인 구애에 불편함을 느낀 BJ 하루는 "내가 부담이 된다고 얘기했는데도 온 게 너무 불편했다. 그 분이 나에게 별풍선을 많이 쐈다. 근데 누구인지 알고 난 상태에서 받는 건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환불해주겠다고 먼저 얘기했다. 그랬더니 자존심이 상한다며 화를 내고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더라"며 약 169만원의 통장 이체 내역을 인증했다.

BJ 하루의 이같은 폭로가 화제를 모으자 팬들은 A 씨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BJ 하루의 발언들로 추측, 최근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을 지목하기도. 


그런 가운데 문준영은 이를 의식했는지 개인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때다 싶어서 물타기 어그로를 끄시는데 대단하십니다"라며 BJ 하루의 폭로에 반박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자 여러분 저 특등 뽑으신분들 19금 ?? 심뽀찐뽀영상이 뭐길래 1등까지 하려다가 강퇴까지 시키고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크신가봐요....? 무슨 해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습니다. 저는요 그쪽이 노출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관심없습니다 하루님."


뿐만 아니라 문준영은 "하루 동안 몇백만 원, 몇천만 원 쓰는 팬들에게 대체 공개한다는 열혈팬들에게만 해당되는 선물인 1 대 1톡으로 받는 사진들과 영상들은 과연 뭘까요? 왜 19금 영상이라고 하는 걸까요? 구독자 10만 넘어가면 공개하겠습니다"라며 BJ 하루의 또 다른 폭로를 예고하며 진흙탕 싸움을 시작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문준영의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BJ하루 SNS, 문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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