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체급 차이 선보인 RNG, DFM 꺾고 그룹 스테이지 진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5 09:40:03
조회 1550 추천 1 댓글 16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1세트 패배에도 경험이 풍부한 RNG는 흔들리지 않았다. RNG가 체급 차이를 선보이며 일본 대표 DFM을 꺾고 그룹 스테이지에 안착했다.


RNG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최종전 DFM과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RNG는 D조에 배정돼 젠지, CTBC, 100씨브즈와 대결하게 됐다.


1세트 패배 이후 RNG는 비에고를 선택한 ‘웨이’를 앞세워 2세트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초반 흐름은 DFM의 방향이었다. DFM은 ‘야하롱’ 이찬주에게 요네를 쥐어주며 화끈한 밴픽을 선보였다. ‘스틸’ 문건영의 세주아니가 종횡무진 활약하며 주요 딜러들의 성장을 도모했고, 2-0을 위해 힘차게 진군했다.


DFM의 분위기는 17분 부터 넘어가기 시작했다. 국지전 승리로 골드 차이를 0으로 만든 RNG는 20분 ‘내셔 남작’ 사냥으로 탄력을 받았다. 운영으로 빠르게 성장 격차를 벌린 RNG는 스노우볼 속도를 높여 32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3세트는 비에고를 뽑은 ‘웨이’가 소환사의 협곡 전역을 누비며 DFM을 압박했다. DFM은 탑 라이너 ‘에비’에게 트린다미어를 쥐어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비에고가 탑, 미드, 봇 등 모든 라인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스노우볼 속도는 매우 빨라졌다. 30분 전 1만 골드 격차를 내며 DFM을 압박한 RNG는 35분 만에 경기를 끝내고 그룹 스테이지 진출의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4세트는 메이저 지역에 속하는 중국 4시드 RNG와 일본 대표 DFM 간 ‘체급 차이’가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이번에도 비에고를 선택한 ‘웨이’는 DFM에 저승사자가 됐다. 주요 오브젝트를 독식하고, DFM의 노림수 또한 깔끔하게 받아친 RNG는 16분 만에 7000골드 이상 격차를 내며 승기를 굳혔다.


DFM이 후반을 노리기에는 RNG의 드래곤 스택 획득 속도가 너무 빨랐다. RNG는 ‘대지 드래곤의 영혼’과 ‘내셔 남작 버프’를 독식하면서 게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26분 억제기 공성에 나선 RNG는 적진 속 한타 대승과 함께 27분 만에 경기를 매조지었다. /lisco@osen.co.kr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3228 불붙은 키움 타선, KT 마운드 초토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704 1
3227 르세라핌, 천만다행.."김채원·허윤진 경미한 타박상, 일정 취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982 0
3226 이승엽 감독의 요청 “두산은 포수가 취약합니다” [1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3021 0
3225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역대최고의 감독”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1022 1
3224 나나, 타투 싹 가린 패션..영화 ‘자백’ 집중 원했나 [1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4125 3
3223 이찬혁 “‘전국노래자랑’ 지나가는 길 노랫소리 들려서” [6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7631 31
3222 '동료가 흔들려도' 김민재 또 다시 증명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10929 7
3221 T1, 8강서 ‘MSI 복수전’ 나선다…젠지-담원 내전 [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14888 5
3220 AKMU 이찬혁이 '전국노래자랑' 객석에 [8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9799 48
3219 ‘우승청부사’ 홍명보 감독, 울산현대에 ‘우승 DNA’ 이식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2780 7
3218 ‘잘 가라 TES’ 디알엑스, GAM 꺾고 8강 확정 [1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21847 20
3217 '해리포터' 해그리드役 로비 콜트레인 사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5 2410 0
3216 저력 보여준 담원, 4년 연속 롤드컵 8강 [1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5 26342 17
3215 마라도나 ‘신의손 사건’ 사용구 경매..예상가 48억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5 5633 13
3214 '스맨파' 바타, '새삥' 안무 표절 의혹 반박 [6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4 12380 15
3213 이승엽 감독, 두산 왕조 재건을 외치다 [8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4 12856 27
3212 T1, 숙적 EDG 완파...A조 1위 8강행 [7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4 28023 59
3211 준PO행 이강철 감독 "키움에 강한 투수.. 좋은 승부될 것"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815 0
3210 사상 첫 100전 달성 ‘페이커’, 역대 최다킬 갈아치운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18162 1
3209 '환상 발리골' 손흥민, 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6281 1
3208 ‘2위 확정’ 전북,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니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508 0
3207 '한창♥' 장영란 "예전 연예인 된 것 후회"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3493 4
3206 韓 4팀 모두 선전… 나란히 그룹 1R 2승 마무리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2567 0
3205 그리즈만, AT 마드리드 완전 이적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0 736 1
3204 김수미 “김용건子, 父쏙 빼닮았다”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0 2697 4
3203 '페이커 100전' T1, C9 꺾고 2승 신고 [1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0 18309 19
3202 [사진]강동원,'생각에 잠긴 모습도 조각'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9 1401 0
3201 무명의 반란 성공한 김지성, 두 번째 우승 꿈꾼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9 654 0
3200 ‘시즌 14호골’ 터트린 이승우, 득점왕 경쟁 계속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9 1131 0
3199 LCK 2번 시드 T1, 유럽 전통 강호 프나틱에 완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9 18752 0
3198 "호날두, 빈 골문에도 못 넣는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8831 2
3197 남궁민, 진아름 결혼식날 겹경사..‘천변’ 최고시청률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1881 0
3196 담원, G2에 시원한 압승...쾌조의 출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19073 0
3195 "김민재 영입 나폴리, 이번에도 성공했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7 815 0
3194 父 박수홍 정강이 차며 감쌌는데..결국 친형 구속x형수 공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7 1133 0
3193 "노출 NO" 김유정·전여빈·한지민, 레드카펫 드레스 [2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5654 3
3192 '홀란 또 멀티골!' 맨시티, 코펜하겐에 5-0 대승 [1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2057 7
3191 최강희, “금주·금연 실패”→“고깃집 알바" [8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9852 44
3190 '관중 도발→물병 투척' 이상욱-부천, 250만원씩 벌금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309 0
체급 차이 선보인 RNG, DFM 꺾고 그룹 스테이지 진출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1550 1
3188 박수홍, 부친 폭행 부상에도 '동치미' 예정대로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251 0
3187 ‘일본 맹주’ DFM, 라우드 격파..RNG 맞붙는다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946 5
3186 아스날, 19년만 우승? "리버풀 첼시 보다 가능성↑" [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2355 2
3185 [롤드컵] 디알엑스, 매드에 짜릿한 역전...5전 전승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3 943 0
3184 홀란, ‘지는 별’ 호날두 앞에서 3골+2도움 대폭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3 10946 0
3183 디알엑스, 신바람 4연승....이수루스 4연패 탈락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2 4140 4
3182 "김민재, 더이상 쿨리발리 대체자 아니다" [4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2 9162 57
3181 [사진]블랙핑크 제니,'수줍은 발걸음' [5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2 11794 36
3180 박은빈, 美비평가협회 주관 라이징 스타상 수상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1 2160 1
3179 '손흥민 침묵' 토트넘, 아스날에 1-3 패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1 970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