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붉은 악마, "섹터 나눠 입장. 밀집도 낮추는 방향”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1 13:56:47
조회 4134 추천 4 댓글 30

[사진] OSEN DB.

[OSEN=노진주 기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서포터즈 조호태 ‘붉은악마’ 서울지부장은 "길거리 응원 행사 때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비책을 이미 마련했다.


조호태 ‘붉은악마’ 서울지부장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번 거리응원은 축구협회가 아닌 붉은악마가 주최한다”며 “국민들이 트라우마로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 상태다.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것을 국민 스스로 자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만의 응원과 문화로 위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 않을까 해서 월드컵 거리응원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축구대표팀 붉은 악마의 거리응원 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19일 ‘붉은악마’ 서울지부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많은 내부 논의 끝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당초 이번 월드컵 거리 응원은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뜻에서 없을 예정이었다.


번복 의사를 전하면서 ‘붉은악마’는 “이번 거리응원 개최를 결정하기까지 내부적으로 숱한 고민이 있었다”면서 “수차례 회의를 통해 우리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위로와 추모를 하는 것이 더 옳은 길이라고 생각을 달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 지부장은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광화문 광장 외 계획은 없다”면서 “나머지 지방도 지자체가 협회 혹은 저희한테 연락하면 각 지자체와 협조, 길거리 응원을 할 수 있는 곳은 진행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 지부장은 ‘안전’에 가장 초점을 두고 있다. 그는 “서울지방경찰청, 전국 경찰서라든지 소방서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하셨다. 서울시 광장 사용 심의 때 전반적인 안전 대책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라면서 "길거리 응원 행사 때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화문 광장에 10개, 20개 이런 식으로 섹터를 나눌 것이다. 그 공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 인원보다 적게 섹터별로 입장시킬 예정"이라는 계획도 들려줬다.

/jinju217@osen.co.kr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3328 '동료피셜' 음바페, 잉글랜드전 출전 문제없다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8 2006 10
3327 김경욱 "다나카'라디오스타'까지 나갈 줄이야" [3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8 4473 20
3326 서진이네 측 "방탄소년단 뷔 출연? 촬영 안전 확인 불가" [3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7 6633 10
3325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훨씬 더 강하다 [4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7 14103 32
3324 최강 브라질에 완패...한국, 아쉽지만 170억 상금 챙겼다 [2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6 5596 15
3323 “네이마르 코로나 감염은 가짜뉴스” 브라질 기자가 직접 확인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5 19619 10
3322 김수현, 김지원과 2023년 멜로로 돌아온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5 2183 0
3321 디알엑스, 로스터 마지막 퍼즐'라스칼' 김광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4 1161 0
3320 '라스트 댄스' 이어간 메시 "아름다운 순간" [3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4 18130 56
3319 '알라이얀의 기적' 한국, 16강 극적 진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3 11678 1
3318 일본, '우승경험' 독일-스페인 꺾었다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31928 32
3317 ‘음주운전’ 하주석 70경기・'음주사고' 김기환 90경기 출장정지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2680 8
3316 '4년 20억 키움행' 이형종 "제게 LG 트윈스란..."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2403 9
3315 다 따라갔는데.. 손흥민 "쓰라린 패배.. 포르투갈전 쏟아붓겠다" [4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7957 10
3314 송일국 "대한·민국·만세, 배우 한다면 응원할 것"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690 0
3313 외모 아닌 실력으로 스타된 조규성...韓 역사상 첫 멀티골 [1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21112 22
3312 ‘도깨비 팀’ 일본 침몰…물고 물리는 진짜 ‘죽음의 조’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4336 10
3311 LG, 유강남 보상선수로 롯데 좌완 투수 김유영 지명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1334 0
3310 구준엽, ♥서희원 마약·불륜 루머에 "가짜뉴스" [1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7620 15
3309 그래도 영웅은 메시, 1골 1도움 아르헨티나 2-0 승리 견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10762 1
3308 '아쉽다 황의조, 고마워 골대' 한국, 우루과이와 무승부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45493 10
3307 KBO리그 레전드 40인, 우표로 만난다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1503 3
3306 '특종세상' 윤용현, "배우로 일 끊겨…육가공 일 시작"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1777 0
3305 '와신상담' 일본, '티키타카' 여유 부린 독일 격파 [1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29287 17
3304 맨유, 호날두와 결별 [공식발표] [3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4669 26
3303 박민우 NC 잔류...5+3년 최대 140억 계약 완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1613 0
3302 신인상 아이유, 벌써 2관왕 "받아본 상 중에 가장 떨려" [6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10227 159
3301 ‘데프트’ 김혁규, 담원서 두번째 롤드컵 트로피 도전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26307 13
3300 ‘웰컴백! 양사장’ 양의지 두산행…152억 친정 복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6940 13
3299 2022년 롤드컵 챔피언 디알엑스, 소속 선수 전원 FA [1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3114 11
3298 새로운 ‘영웅’, 윤제균 감독→정성화·김고은의 진정성 [1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3792 3
붉은 악마, "섹터 나눠 입장. 밀집도 낮추는 방향” [3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4134 4
3296 여진구, 슬럼프 고백 "배우 쉬고 싶었다" [3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4930 7
3295 롤드컵 우승팀 엑소더스 '악몽', 디알엑스서 재현되나 [4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7958 11
3294 ‘마스크의 7번은 스티커였다’ 손흥민 마스크 비밀 풀렸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951 0
3293 T1 레전드 '마린' 장경환, LCS 팀 리퀴드 감독 선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742 0
3292 '피겨 간판' 김예림, 김연아 이후 첫 그랑프리 정상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638 1
3291 '저격에도 의연' 루니 "호날두 최고지만 세월 어쩔 수 없어"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7687 0
3290 불륜 아니라던 이소라, 해명문에 '불륜' 단어만 삭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715 0
3289 담원의 '칼바람', '덕담' 서대길과 1년 동행 '마침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21108 0
3288 '비난의 신 등극' 호날두, "90% 거짓말, 언론은 쓰레기" [3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1436 23
3287 수퍼비, 황당한 거짓 결혼 발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345 0
3286 방탄소년단, 3년 연속 美 최고 권위 '그래미 어워드' 후보 [1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505 7
3285 ‘카타르 입성 월드클래스’ 손흥민 “회복하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1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476 0
3284 "MZ세대vs무례" 비비, 가슴노출 후폭풍ing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16730 1
3283 '손흥민 7번, 김민재 4번' 태극전사, 월드컵 배번 공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659 0
3282 푸이그, 불법 도박 및 위증죄 혐의 인정→형사처벌 가능성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4473 15
3281 ‘벤투 마음 돌려 최종명단 승선’ 이강인, 드디어 카타르 입성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723 0
3280 '2004생 가르나초-에릭센 득점' 맨유, 풀럼 2-1 극적 제압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1355 4
3279 "박수진♥배용준, 연예계 아닌 가족 선택" [3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9480 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