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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국대 발탁 '당분간' 없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8 17:21:28
조회 6861 추천 13 댓글 35

[OSEN=이인환 기자] 황의조(31, 노리치 시티)가 불법 촬영 논란으로 인해 대표팀서 당분간 제외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윤리위원회와 공정위원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논의기구를 꾸려 논의한 결과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에 대해 사실관계에 대한 수사기관의 결론이 나올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는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국가 대표팀 공격수 황의조는 성관계를 나눈 당사자의 사전 동의 없이 영상 촬영을 한 혐의로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피해자는 황의조가 합의 없이 불법촬영을 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황의조는 지난 6월 그리스에서 활약할 당시 핸드폰을 분실해 영상이 유포됐으며, 성관계와 촬영 역시 피해자와 합의에 의한 것이었다고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다.

소속팀 노리치 시티에서는 황의조 사건을 인지하고 있지만 당장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었다. 황의조가 영국에서 영국 여성을 대상으로 사건을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로팀 출전과 사생활은 별개라는 논리다.

다비트 바그너 노리치 감독은 "내가 판단하고 통제할 수 있는 건 경기장에서 본 그의 모습뿐"이라며 황의조의 경기력만 보고 출전여부를 판단하겠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황의조는 26일 잉글랜드 노포크 홈구장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챔피언십 17라운드에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황의조는 전반 21분 리그 2호 골을 터트려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황의조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한 셈이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다른 사안. 황의조는 싱가포르전 직후 휴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대표팀과 KFA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에서는 문제가 없더라도 국가대표팀 경력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중국전 황의조의 교체 투입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갔다.


단 클린스만 감독은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이었다. 그는 "황의조는 범죄자가 아니다”라며 중국전에 황의조를 출전시켰다. 이미 아시안컵 엔트리 구상을 마친 클린스만은 조규성, 오현규와 함께 황의조에게 대표팀 공격을 맡길 생각이었다.

이런 감독들의 반응과 달리 한국에서는 황의조 사태가 갈수록 크게 번지는 모양새다. 체육계는 물론 사회단체와 정치인까지 나서 황의조를 규탄하고 나섰다. 황의조의 범죄여부는 아직 수사 중이지만 그가 성관계 영상을 핸드폰에 저장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황의조가 국가대표로서 품위를 손상했기에 그의 국가대표 자격을 정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다. 국가대표선수 품위유지의 조항에 따르면 '각급 대표팀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신분으로서 스스로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삼가며, 사회적 책임감과 도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황의조가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소지한 것만으로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하다. 정치권까지 나섰다.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황의조에게 출전 금지 등 엄중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불법 촬영물이 유포되도록 했다면 사처벌 대상”이라고 공론화했다.

논란이 커지자 KFA는 28일 윤리위원회와 공정위원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논의기구를 통해 황의조의 처벌을 논의했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의 발언과 달리 KFA는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 대표팀 선발 자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로 인해서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도 고민을 떠안게 됐다. 수사 기관의 조사가 아시안컵가지 빠르게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마디로 이제 클린스만 감독도 황의조를 대신할 공격수 발굴에 집중해야 되는 처지가 됐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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