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부모님집에서 일어남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하루 7시간 이상 잠을 못자고 깸)

일어나자마자 배달시켜서 점심먹음(지금 육회비빔밥 오는 중)

12시까지 밥먹으면서 갤+유튜스 서핑함

해 많이 뜨면 강아지랑 아파트 한바퀴 조지고

들어와서 오후 5시까지 스템겜함

6시에 아부지 곱창가게로 출근

그냥 하는거 좆도 없음 

고기, 반찬나오는거 갖다주기

테이블 번호뜨면 뭐 필요한지 물어보고 갖다주기

계산해주기

다 먹은 테이블 그릇 다 모아서 설거지하는 알바생 갔다주기 + 테이블 알코올 스프레이 뿌려서 닦기

셀프바 지져분해보이는거 닦기

놀이방에 너무 어지럽거나, 더러운거 치우기, 애들 위험하게 노는거 같으면 제지하기

이거하다가 10시쯤에 테이블 1~2개 남은거 같으면 퇴근 조지고

그날 먹고싶은거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음(보통 남은고기+비빔밥 or 냉면)

샤워하고 크보 돌려보고 갤좀 보다가 잠듬(보통 새벽 3시)

따로 돈받는건 없는데

주택청약은 넣어주시고(한 10만원 되는듯?) 따로 결혼자금? 같은거 모아두시는거 같음(여자도 없는데 ㅋㅋ;)

용돈은 월 40만원 받음. 근데 하루에 한끼만 사먹고, 스팀겜만하고, 집에서 다니니까 돈이 남음

곱창집 물려줄 생각은 없는거 같고 팔 생각이신거 같음. 장사는 나름 현상 유지는되는거 같은데

내가 물려받을 의지가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