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가 쎈건 맞다 

항우는 장비의 업그레이드 판이다 

하지만 그 항우에게도 50합을 버틴 장수가 있으니 

그가 바로 구강왕 영포였다 

영포는 그뒤 여포로 환생했다

항우의 무력은 장비보다 위이나 장비보다 머리가 둔했다 

장비도 그걸 알기에 유비에게 의탁했지

유비의 초기 자금은 장비가 댔다 

장비는 원래 좀 사는집 자식이었지

유비가 서주를 잃고 관우와도 헤어진이후 

장비는 고성을 취해 병력은 오천에 달했다

훗날 유비관우가 돌아왔을때도 장비는 유비에게 양보했다

그래서 관우가 죽었을떄도 보면 한증왕에 오르자

장비가 찾아와 형님은 이제 과거를 잊어버린것 같다고 했지 

그러자 유비가 잊지 않았다면 전쟁을 선포했지 

유비군의 70만 대군은 형주로 향했지만 

이떄 병력도 적은 손환이 이릉에서 지키자 이를 뚫지 못했다 

할수없이 손환을 방치하고 형주로 향했는데 

나중에 육손에게 패배하고 복귀할떄 손환의 병력들에게 더 처참히 무너졌다 

제갈량도 십만대군으로 만명도 안되는 학소의 성을 못넘은 일화가 있다 

조조도 여포의 서주성을 포위해놓고도 함락하지 못했다 

그때는 곽가의 조언대로 수괴로 성을 무너뜨렸을뿐 

성을 지키는 건 쉽다 

집에 있는것도 쉽다 

인생도 그런게 아닐까 

사람이 죽고나면 집에 있는거와 비슷하다 

하지만 집에 있다고 해서 편한게 아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게 되지 

그걸 환생이라고 하는거다 

물론 모든 기억을 다 잃어버리기 떄문에 전생을 기억하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