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쉐타는, 색이 난하게 휘황찬란한데 그게 또 갤주 흰 얼굴이랑 만나서 화사해지고,

가끔 보면 어떻게 저런 색을, 옷을 하는데 이 옷도 그 중 하나임, 모 갤주 깔끔하게 생겼다구

뽀인뚜는 소, 손,,,힘줄

가끔 보면 참 필리비한테는 구구절절 순애보적인 대사는 다 갖다줌,

상식적으루라두 일케 생긴 애가 버리겠냐구, 버림 당하믄 당햇지, 얼굴을 봐, 얼굴을

관계를 풀어가는 건 되게 이성적이려구 하면서, 대사는 순애보적이라는

그렁데 필리비 넌 언제부터 글케 순애보적이었냐........

몽가 드라마가 아니라, 갤주 연기가 개연성이 되어버린 ㅋ

내 뒤에 숨기는, 결국 또 이런 기승전 코믹 쫄보 필리비로,

여기서 중요한 건 저 이른바 버건디 양복과 콜라보한 썬구리

기작가에 을순이 엄마에, 참 신경 쓸 것도 많은 필리비,

아마도 이런 표정이 우혁이한테는 더 익숙한 것들이겠지 ㅋ

보면 필리비가 을순이를 위해 애쓴 것도 있는데, 늘 들마들은 갤주가 분한 남자 캐릭터가 한 건 잘 까묵....도경이도 글코

그런데 필리비는 뭘 글케 이용했다는 거지? 을순이? 그게 모 이용한 거여? 작가님 어디서 이용당해보지 않으셨나보네 ㅋ

'상황정리하겠습니다' 막 이런 대사치는게 왤케 어울리니 ㅋ, 역쉬 갤주는 전문직이 딱인 듭, 아직도 농촌 총각 로망 가지고 계싱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창밖을 한번 보는 씬인데,

난 이 씬이 참 좋더라는, 어른 남자의 고뇌가 느껴진달까...

아이같다가, 어른같다가, 심지어 자기 중심적인 이기주의자라니, 이렇게 정신없이 오락가락하는 필리비캐릭터  연기하느라 힘들었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