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들중에 관찰력 좋은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알아낸 현재 시점이 2015년이잖아?

이건 물론 내 뇌피셜이지만.

난 그냥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연애하는 이야기를 쭉 보여줄것같음.

들마보면 진아가 준희한테 물어보잖아? (대충 너 그럼 한국에 아얘 들어온거야?/아니, 한국에있다보면 또 나갈 기회가있겠지 등등)

분명 준희가 외국으로 나갈 여지가 있어보이긴함, 근데 그렇다고 준희에게만 기회가있냐 그건 또 아닌게. 진아도 해외지사나 뭐 파견근무 나갈수도 있다고봄 (왜냐하면 공홈 인물소개보면 진아가 '일처리도 꼼꼼하고 까다로운 점주들도 능숙하게 상대하는 프로페셔널한 업무능력으로 조대표의 신임이 두텁다'이렇게 소개되있기 때문에)

ㅇㅍㅅ감독님이 말하는 작중의 진짜 사랑이 모토라면, 해외로 나갈 기회가 생기거나, 여력이 생겨도 결말은 사랑하는 사람과 안주하는걸 택하지 않을까? 물론, 갔다오는걸 기다려줄수도있고 ㅋㅋㅋ 난 그저 밥누나랑 함께 할 4,5월이 행복하기만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