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LX3,  Canon 450D-50mm 1.4f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논 같은 경우는 크게 눈에 거슬리지는 않는데
렉삼이도 어쩔 수 없는 똑딱이 디카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해서 그러는건지...

여튼 질문 시작하겠습니다.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똑딱이 디카 써도 나름 똑딱이 티 안내겠다고 항상 RAW파일로 촬영해주고, CS5로 보정해주는데요,
화질 최대한 떨어지지 말라고 RAW편집 상태에서 노출보정 간단히 해주고 TIFF로 저장후 샤픈 주거나 리사이징 하고 최종 수정을
JPEG로 해줍니다. 무슨 리사이징도 한 번에 팍 줄여버리면 손상된다고 해서 몇 단계에 걸쳐서 해주고요.
이렇게까지 해주면서 보정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싸이 홈피에 올리면 아이폰4 카메라로 찍은 노보정 사진이랑 다를 바가 없어집니다.

맥북 프로로 포토샵 CS5 돌리는데요, 우선 일차적으로 포토샵 안에서 보는 수정된 파일 화질과, 브릿지로 본 사진 화질도 다르고요.
(포토샵에서 본 수정결과물이 훨씬 좋습니다.) 그 후에 홈피에 게시하면 더 안좋아집니다.
아주 미치겠어요. 오죽하면 작가들 사진까지 브릿지로 불러들여와서 사진 정보 확인해봤는데 작가들 사진은 브릿지로 불러와서 본 결과물,
홈피에 게시한 후 보이는 결과물, 포토샵으로 불러왔을 때 보이는 화질도 똑같던데요 왜 제것만 저질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워낙 맥킨토시로는 국내 사이트 돌아다니는게 원활하지를 못해서 윈도우 노트북(HP)을 함께 사용하는데,
맥킨토시로 사진 수정 후 게시하고, 윈도우 노트북으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또 색감이 확 눈에 띌 정도로 다릅니다.
이건 똑딱이 디카 뿐만 아니라 데세랄로 찍어도 같은 문제구요.
뭐 모니터가 다르다보니 당연한 결과이긴 한데, 중요한 건 어디다가 기준점을 두고 보정을 해줘야 하는지를 모르곘네요.

사진을 찍는 것 까지는 기분좋고 좋은데, 게시 과정에서 결과물을 다 버려놔서 지금 스트레스 받아죽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아무리 검색해도 방법을 모르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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