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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성우 이야기 1. 강수진 님

SAHAK 2005.11.25 23:17:17
조회 458 추천 0 댓글 8


내가 처음 강수진 님 음성을 알아을 때가 당시 란마1/2이 나올 때다.(연도를 생각하니 대략 92~93년으로 기억된다.) 당시 기억으로 내가 란마 목소리는 관심에 없었다. 그저 인물들 움직임이나 이야기에 눈이 쏠리다보니 목소리는 그냥 지나쳤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후 내가 에스카플로네를 봤을 때(이 때도 성우들 관심이 없었다.)반 파넬을 맡은 강수진 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 때 내 반응은 이랬다. '지금까지 소리만 지르던 목소리가 이번에 이런 목소리도 낼 수 있네.'←성우 분들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 때는 부디 양해를 바란다. 아무튼 반 파넬의 차분하고 침착한 목소리로 그 때 에스카플로네를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내가 성우 팬으로 변하고 나서 강수진 님의 목소리를 들은 게 창세기전3와 PART2에서 나온 크리스티앙과 하이델룬(동일 인물이다.) 크리스티앙 성격은 강수진 님이 맡은 기존 인물들과 비슷해서 좋았다. 그리고 하이델룬에서 보여준 냉정하고 잔인한 광기에 휩싸인 목소리를 들었을 때 놀랬다. 지금까지 강수진 님이 보여준 음성 중 처음으로 들어봤서이다. 또 있다. 바로 영화 타이타닉 이 영화 덕분에 강수진 님이 좋아졌고 더빙 영화도 원작보다 재미있다는 걸 알았다. DVD에 한국어 음성이 들어갔으면 샀을텐데 이 밖에 들은 것이 많지만 여기서 줄이겠다. 그냥 듣고 인상이 좋았던 거만 적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사람들은 강수진 님하면 열혈로 생각한다. 이는 성우 팬이나 일본 성우 팬 그리고 성우는 아니지만 일반인들도 강수진 님 이름은 몰라도 목소리는 들었을 때 다 그렇게 떠오른다. 하지만 강수진 님은 무조건 열혈만 하게 아니다. 때론 냉정함과 진지함 그리고 깨끗함, 잔인함도 강수진 님은 잘 하셨다. 강수진 님이 열혈이 많이 하건 인정한다. 그러나 강수진 님 목소리는 한정된 게 아니라 다양하다. 다양함이 지금 오늘 강수진 님이 계시거고 우리 기억 속에 존재한다. 주의 : 내 주관으로 쓴거니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있을 지 모르는 이 점 유의하기 바란다. 예고 : 내가 쓰는 성우 이야기 2는 최덕희 님으로 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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