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맨날 이런 글만 쓰나 몰라..나도 편한 글좀 쓰고싶다. 후못후..내가 원작과 더빙판을 같이 본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인데,횽들은 영 시원찮은가봐?? 사실 나도 같은 팬입장으로써 마음에 안드는 작품들은 있으니 취향 문제는 패스- 다만,몇가지 오해는 내가 좀 해명해줄께. 일단 유명한 소스케의 말투.사실..이거만큼 난감한 부분이 없는데,만약 소스케의 말투를 그.대.로! 살려서 한다면 횽들은 뼛속까지 전해져오는 어색함을 참지 못할꺼야. 왜냐하면,후못후의 대사는 일본색이 너무 짙어서 한국말로는 표현이 사실상 불가능해.더 알고 싶다면 직접 후못후의 원판대사를 자신이 직접 연기하고 녹음해봐.아마 ㅎㅈ까지 전율이 느껴질꺼야. 그리고 쿠페빵=식빵.이건..적절해. 쿠페빵이란게,원래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있어서 발라먹는 빵이래.바게뜨처럼. 그런데,치도리의 반응과 판매소가 학교매점이라는것을 감안할때,그 안에 뭔가 들어있다는 것은 상상이 안되. 사실 TV에서 '쿠페빵'이라고 하면 시청자들이 뭔지 모르잖아.그점도 있고. P.S:쿠페빵=단팥빵이라고 원판에 나왔나 본데..단팥이 아니라,버터래. 마지막 세.번.째! TSR의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두자매의 ㄷㄷㄷ씬,목따는 씬은 편집가능성이 농후함. TSR들어오면 R.O.DTV판도 들어오는거다? 자,여기까지-굳이 횽들을 위해 한마디 덧붙이자면, 애니메이션 더빙은 사업이지,서비스가 아냐.그점을 감안하고 보면 더욱 맘 편히 감상할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