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보람:옆에 있는 동생이 리리 루루 그리고  라라 홍승섭: 네 맞아요       지미애 , 최덕희 :그러게 그이름은 뭔가 안어울린다고 했잖아요  그것 밖에 생각나는게  없는데 그럼 어떡해 용사보람: 천하 제일의 용사 보람의 활약상을  들어보셨소 최덕희:아니요   용사보람:어이쿠 용사보람: 정의의 검을 들고다니며 수많은 악당들을 물리친  천하 제일의 용사 보람 그게 나요 최덕희:들어본적 있어  지미애:  모르겠는데요   용사보람; 아 그리고 얼마전에  사브라니구두가 쓸러 졌다는 소문을 들으셨겠죠 최덕희,지미애, 홍승섭;들었군   그내가 쓰러뜨린게 사브라니구두라는 녀석인데  쓰러진  녀석이 샤브라니 구두 인줄  몰랐지뭐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최덕희: 아니  뭐라고 우리가 쓰러뜨렸는데  니가 쓰러뜨렸다고  너 자꾸 거짓말 할래 으아 악  쿵 용사보람:어찌됬든 천하제일의 용사 보람   아가씨들을  무사히  산보 까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홍승섭: 하 하  네 선장:돛을 올려라 선장:아니 정말 자신있으시오 용사보람: 걱정마시오 제 아무리  날고 뛰는 용이라 해도 이 천하의 용사 보람님의손에 걸리면 그날이 제삿날일 테니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지미애:그런데 정말  용이 나타나면 어떡하죠  우리는 완전 무방비 상태잖아요 최덕희:맞았어  용이 나타 나든 안나타나든 우리한테는 상관없잖아 지미애;그건 그렇지만 홍승섭:우와 우아아악 최덕희:아니 여기가 웬 공주님 방이야 홍승섭:우아악 지미애;이 선물들  다   보람씨가 준비해 주신거에요 홍승섭:  우와아악 보람:그렇군요  정장 차림을 더 좋아하시는가보죠 홍승섭:지금  그런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홍승섭:제발 이제그만  이제 내 정체를 말해두 상관없잖아 지미애:보람씨에게  자기의 정체를  말해도 상관 없다는 표정을 짓고있는데요 최덕희:안돼 우리의 갈길은 아직멀어   너 말하면  나한테 혼날줄알어 홍승섭:으 홍승섭:  저  기분이 안좋아서 보람: 기분이 안좋다고요 라라양 빨리선실로  우당탕탕탕탕탕탕  쿠웅   으아아아아아악  홍승섭: 밖에 나가면  기분이 한결 좋아질꺼에요  하 하   보람: 그렇습니다  밖에  나가면 기분이 한결    보람: 우잉   휘이이이이이이이이잉 홍승섭:앗 보람:  으아아아악 죄송합니다, 전 정말 못봤습니다, 못봤다구요  홍승섭:하아 보람: 저기 라라양   홍승섭:네 보람:만약에 용을 무찔러 산보까지 무사히 도착하게된다면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홍승섭:네에 보람:결혼 결혼 결혼해주세요 홍승섭:  으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 띵띵띵띵띵띵  뎅뎅뎅뎅뎅뎅뎅뎅  (전야제 소리) 으아아아악 저는 진심입니다,  라라양   산보까지 무사하게 도착하게 되면 곧바로 결혼식을 올리는겁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들의 축복을 받으며 최덕희 지미애:축하해요  언니 축하해요 언니 보람:둘이서 행복하게 사는겁니다 홍승섭:으아아악 홍승섭:저기 니폴라스 보람:왜그래요 라라 홍승섭:도시락 가져가세요 홍승섭:으아아악    보람:그럼 결정은 나중에   보람:히죽 히죽 지미애,최덕희:축하해요 언니 축하해요 언니 지미애, 최덕희, 만약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살아도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지미애 ,최덕희:아 홍승섭:너희들 자꾸 이럴거야   지미애, 최덕희, :   이익  ,이 잉 최덕희:그나저나  저 사람의 말은 진심인가본데 최덕희:이렇게 된이상 홍승섭;이렇게 된이상 최덕희:보람씨랑 결혼해 성공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보세요 지미애:결혼하신후에 우리를 잊지말아주세요   홍승섭;너희들 자꾸 그럴래 최덕희 ,지미애:익, 이익 최덕희 ,지미애:아잉 최덕희: 만약 보람씨가 카우링이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이배는 샹들리에까지 갈수 없게 되버리잖아 지미애:그래요 그렇게되면 우리는 원하는 목적지까지 도착할수 없게 되버린다구요 지미애,최덕희 아 아름다운 한쌍이네요 홍승섭:으아아악  나  혼자 샹들리에 로  돌아갈꺼야 최덕희:  그만둬  바다속으로 뛰어들면 바닷용에게  잡혀먹는다고 홍승섭:  남자에게 결혼하느니 차라리 바닷용에게  잡아먹히는게 나아   여기서 부터는 특별 보너스입니다 ^ ^ 해설자 무스:  휴   대사 외우 느라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비디오 보면서  대사 외우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ㅠ ㅠ 제가 이렇게 힘들게 글올렸는데   여러분들도  뭔가 은혜를 베풀어야 하지않겠습니까,  그것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하는 도리입니다,  저에대해 소홀히 대하시면 저는 이 성갤을 영원히 떠날지도 모릅니다,  하나도  재미가 없어서   저에대해 많은관심을 가져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저도 다른사람 만큼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글 도 열심히 올리는데  장난으로 댓글 리플 하지마시고    그럼 저는 두번다시 이곳에   오고싶지가 않아요 -_- 그래도  자꾸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채택 달아주는거 잊지마세요 리플과 댓글은 기본입니다,   앞으로도   웃긴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그리고 한국대 스위스전 재밌게 보시고 감상하세요   저는 자야 하니까요  ㅠ ㅠ 새벽 4시도 너무했습니다,  저도  자야되니까   슬슬 졸리기 시작하네요 그럼 전 정말로 사라질께요 여러분들이 저에대해 아낌없는 관심과 많은  사랑 을 해주신다면 저도 도배 같은것은 절대로 하지않겠습니다, 약속합니다, 앞으로는  글을 하나씩만 올릴께요 중요한 내용 다 포함해서 간추려서 올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