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영악해. 우리가 그동안 소흘히 해서 그렇지 카툰 네트워크를 제외한 심슨이나 퓨처라마 같은 영미계 작품은 거의 다가 자막이었어. 그러다 최근에 와서 일본 드라마를 방영하면서 이것도 '왠지 모르게' 자막으로 나갔지. 물론 가면 라이더 시리즈는 제외하고 말야. 그리고 이전엔 겔럭시 레일웨이를 자막방영 했지. 항간엔 성우들 캐스팅에 맞출수 없어서 그랬단 말이 도는데... 솔직히 말해서 10년 넘게 자사성우를 키운데다 지금까지10여년의 경험이있는 애니메이션 연출에선 국내 최고라 할만한 곳이란 말야. 근데 그걸 단지 성우들이 바빠서 못했다... 이건 웃긴거지. 만약 할려고 했다면 정말로 못했겠어? 사실 모 블로거분 글보고 생각나서 적는건데 앞으로 투니의 행보가 정말로 불안하다. 진짜루.... 마리미떼 정도의 프로를 자막방영으로 나간다는건 말야... 이건 전혀 이해가 안가는거지. 이미 국내에 소설에다 코믹스판까지 출판됬을 정도로 팬이 많은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