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내려가자마자 비겁하게 바로 옆에서 공격을 해댄다.

블링크를 탔더니 바로 눈깔들이 변이빔을 쏴댄다. 스크롤변이는 부담스러우므로 슬라임 털고 지우도록 한다. (골통이 있으니까 스크롤 쓸 일은 없을 것이다.)

다음은 참 16 네크로 16으로 디도어 안정화 준비.

5층. 파톰으로 로열젤리 상대. 아주 쉽다.

세번째 룬을 챙기고 잡템도 챙긴다.

나머지 미탐험 계단도 싹 뒤져서 사냥한다. 뭐 변이걸려도 내게는 변이포션이 5개 있으니 걱정없다.

다 털면 변이포션을 빨아본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이제 템을 다시 맞춰본다. 뎁스는 화염거인때문에 화저가 중요하다. 얼음거인이나 얼음용은 파톰이 boc/브레스를 막아주므로 냉저는 없어도 된다. 하지만 화염거인은 파이어볼도 있으니까...

뎁스 직전의 마법이다.

뎁스 직전의 스킬. 이제 레어 옆에 버려둿던 템들 다시 줍고 뎁스로 간다.

바로 지구랏행이므로 매직매핑 쓰고 내려갈 생각한다

저런 슬라임떼는 무시하고 채널매직 아낌없이 쓰면서 쓸어버린다

소조보 등장. 자비란 없다

이제 전이 16으로 컨블 준비.

죠-리도 파톰 3방에 그냥 녹는다

안되긴 뭐가 안되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데

Yes, yes!

역시 꼬꼬마 인챈트리스

요정 마녀 여왕이라니 왠지 뭔가 좀 ...

하지만 요정용갑의 옵션이 늘 그렇듯 돌품씹품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다. 저항버클러는 좋지만 난 곧 지구랏을 돌 몸이라서 잡템에 지나지 않는다.

이 몸에게 덤비는 것부터 잘못된 일이다.

화룡갑을 구했다. 사실 뎁스에 화룡갑은 매우매우 흔하다. 문제는 지구랏 돌기 전이라 그렇지...

알고보니 3층이 아니라 2층에 지구랏이 있었다. 이런! 

바로 찾아가도록 하자. 우선 아래의 특수 지형을 클리어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