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카요의 신앙심은 적에게 준 데미지와 받은 적이 얼마나 쎄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강한 적에게 큰 데미지를 줄수록(최대체력에 퍼센티지임) 신앙이 잘 오르지. 그 몹이 경험치를 주는 몹이어야하며 데미지를 1이라도 줘야 오름. 데미지를 아무것도 주지않으면 신앙심이 오르지않는다.

그런데 단순히 이렇게 끝나는게 아님.

이 턴에 우카요가 춤으로 인정하는 행위를 할때만 데미지만큼 신앙심이 오른다.

이게 정확히 무슨말인지 예를 들면 니가 토네이도를 돌리면서 존나 짱센 적을 모두 믹서기로 갈아버리고있는 도중에 아무 행동도 안하고 턴을 넘기고있으면 넌 신앙심이 1도 오르지않음

다른 예로 적중 하나가 존나 쎈 독에 걸려서 혼자 죽고있을때 넌 옆에서 춤추는 행위인 아무 마법(나비소환같은것도됨)이나 턴마다 쓰고있어도 신앙이 오른다.

즉 이거임. 이번턴에 "경험치를 주는 몹에게 1이상 데미지를 주고있으며" + "춤으로 인정하는 행위를 하고있다" 2가지 전부가 동시에 성립되어야 신앙심이 오른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너가 프리징 클라우드를 깔던, 토네이도를 깔건 도트데미지를 주는 행위를 하고있으면 넌 옆에서 돌맹이를 주워다가 벽에 던지는 행동이라도 해야 신앙심이 오른단거임

만약 토네이도를 쓰면서 포션을 마시거나 무빙을 하고있으면 3턴만에 리듬이 떨어지기 시작함. 대략 3턴동안 신앙심을 얻지못하면 빠른 속도로 신앙심이 떨어진다.

여기서 우카요가 밀리어택외에 춤으로 취급하는 행동을 보자

완드를 쓴다.

아이템을 발동한다. (채널링지팡이같은것도 될거임. 대신 성공해야됨)

마법을 사용한다. (어떤 마법이든 상관없이)

어빌리티를 사용한다.

무언가를 던지거나 쏜다. (안맞아도 됨)

암습한다.

그리고 특이하게 밀리어택의 경우는 빗나간경우나 그 공격이 노데미지인 경우는 그 자체로 아예 춤행위로 취급안해주는거같더라. 누가 데미지입고있건 상관없이

그래서 법사라면 어설프게 몬스터를 때리는걸로 춤추려고 하지말고 그냥 돌멩이 던지는게 나을거같음

궁수의 경우를 보면 활을 쏘는 행위는 춤으로 인정되지만 그 활이 빗나가서 준 데미지가 없으면 신앙심은 오르지않음. 여기서 1명이라도 도트데미지를 받고있으면 빗나가더라도 데미지+춤행위가 성립되서 신앙심이 떨어지지않겠지.

이제 우카요 신앙심의 빈틈이 뭔지 알거같지?

추가)

이 데미지는 플레이어에 의해 생긴 데미지여야 되는것같다. 우카요 소환술사의 꿈은 접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