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취겔에 금융권질문 드렸을 때 쓴 글인데요. 취겔 몇몇 분들의 따끔한 조언으로 정신을 차리고 전공관련으로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미국에선 제 전공이 금융권으로 많이 빠지나 한국은 거의 산업공학과 소속으로 기술적인 부분만 다루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전공관련으로 취업을 해야되는 상황인지라 삼성이나 포스코 쪽을 꿈꾸게 됐습니다. 올해 12월에 졸업합니다. (계열랭킹 미국 25~30위권 주립대, 전체 학교랭킹은 외국대겔에서 언급도 안되는 ㅜㅜ) 전공은 비즈니스- SCM (or OPM) 문제는 제가 한국에서 이미 학사를 취득한 상태입니다. 이것마저 받으면 두개죠 ㅡㅡ;; 석사를 못한건 전공을 바꾸고 싶기도 했고, 성적이 2.7X/4.5 (지방사립대)라 엄두도 못냈죠.. 유학생이라 뭐 더 잘되고 그런것도 없는 판국이니 과거 4년의 시간이 좀 걸립니다. 분명 회사에서도 물을테고요. 학사취득 후 편입 & 군면제가 아마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 일듯합니다. 그래도 삼성이나 포스코는 들어가기 힘들다해도 전공인 Supply Chain Management 에 대해 크게 투자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라서... 그리고, 이번에 삼성에서 글로벌 인터쉽을 모집한다해서 무턱대고 아이디 만들어 지원을 했는데, 왠지 석/박사급만 요구하는 것같더군요..ㅜㅜ 괜히 바보로 정보만 남아서 나중에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닌지... ※한국에서 졸업성적이 너무 낮고, 미국대학도 IVY리그축에 들지못해 포스코, 삼성같은 대기업을 지원하는 것 자체가 왠지 꿈처럼 느껴져 여쭈어봅니다. 워낙 인재들이 많은 곳일테니 졸업 1년 정도 남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공분야 SCM (Supply Chain Management) 출신학교/전공/학점 정치학: 2.79/4.5 + SCM:3.48/4.0 토익 및 어학성적 TOEFL: 230 ~ 경력사항 한국: 부친께서 재직중이신 회사에서 무급 인턴쉽 Logistics, Operation Management, 마케팅부서(방학기간활용): 98년 여름, 99년 여름, 2001년 여름. -어학연수 1년 4개월 (한국대학 졸업 후, 미국대학 입학 직전까지) 기타 (검증되지 않은 것들) -영어외 일본어 초급(자격증이 없어서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회화가능 -한자능력 검정3급 응시예정 (2급응시직전 유학을 떠나, 유학생활중 방학기간동안 계속 준비) 비 고 79년생, 군면제 두 번째 학사학위 진행중  (부전공이 아닌 아예 미국서 새로시작) 첫 성적: 지방사립대 - 정치학전공 두 번째 성적: (미국) 주립대-비즈니스 랭킹 TOP25권 -Supply Chain Management(공급망관리)/ Operation Management 전공. ps 전자와 SDS에서 SCM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것 같던데 그쪽은 주로 공대출신의 연구원들 위주가 아닌가 궁금합니다. SCM계열은 삼성내 어느 회사로 지원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