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AI 전략의 최전선에 서다

SMNEWS

2024.05.14 09:35:14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구글의 핵심 인공지능(AI) 조직인 Google DeepMind를 이끄는 데미스 하사비스가 구글의 AI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구글의 핵심 인공지능(AI) 조직인 Google DeepMind를 이끄는 데미스 하사비스가 구글의 AI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사비스는 알파고를 개발한 유명한 AI 프로그램 DeepMind의 창립자로, 구글이 2014년 5억 달러에 DeepMind를 인수한 이후, 구글의 내부 AI 조직인 Brain과 통합되어 그 CEO로 임명되었다.

이 통합 조직의 리더로서 하사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OpenAI에 잠시 내준 AI 분야 리더의 위치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사비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회사의 엔진룸과 같다"고 말했다.

하사비스는 체스 전문가이자 신경과학자로 AI 연구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월스트리트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다. 그러나 CNBC에 따르면, 그가 월스트리트에서 유명해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하사비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구글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I/O)에서 무대에 올라 구글의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이 I/O 무대에 처음 서는 하사비스로서는 구글의 AI 전략이 어떻게 제시될지 주목된다. 그는 최근 인간의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서 모든 생물학적 분자 형태와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AI 모델 '알파폴드 3'을 발표했다. 동시에 그는 "앞으로 몇 년 내에 AI가 처음 설계한 약물이 투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사비스는 한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의 체스 신동이었으며 포커 세계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17세에는 '테마 파크'라는 비디오 게임을 출시하여 히트를 치기도 했다. DeepMind는 2016년 당시 세계 최고의 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을 이긴 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통해 게임 등을 통한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하사비스는 게임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실제 세계보다 안전하고 위험하지 않으며 비용도 적게 든다"고 말했다.

▶ 인텔, 아일랜드 신규 공장 건설 위해 아폴로 글로벌과 협상 중 ▶ 애플, '비전 프로' 미국 외 시장 출시 계획 발표 ▶ 뉴욕 증시, 인플레이션 전망과 투자자 기대감 속, 혼조세 ▶ 강남구 개포4동, 민간 주도 복지공동체 통해 나눔 이어간다 ▶ 국토안전관리원 '내진성능평가' 기술전파교육 실시 ▶ 미국 월마트, 비대면 쓰나미에 쪼그라드나...수백명 정리해고 나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0089_8504_5812.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4293	與 22대 첫 의총서 원구성·특검 대책 논의…"尹 흠집·탄핵 의도"	SMNEWS	06.03	22	0
4292	與 "민주, 尹 거부권 행사한 방송장악 3법 재발의…악법 중의 악법"	SMNEWS	06.03	23	0
4291	대통령실, '9.19군사합의 무력화'...대북방송 재개하면 북한 붕괴될 수도..	SMNEWS	06.03	29	0
4290	경기도, 연천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소규모 DMZ 평화 걷기' 개최	SMNEWS	06.03	23	0
4289	한국공항공사, 상반기 모·자회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SMNEWS	06.03	24	0
4288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등 시민활동가 구속 규탄 집회 개최	SMNEWS	06.03	26	0
4287	수천만원대 뇌물 받고 제품 원료 납품한 유산균 업체...공장장·납품업체 대표 등 구속	SMNEWS	06.03	3695	8
4286	음식점 양도 중 매수자에게 흉기 휘두른 업주 '실형'	SMNEWS	06.03	30	0
4285	20대 직장인 내집 마련에 86.4년 소요 [63]	SMNEWS	06.03	4674	33
4284	與 서병수 "줄서기 문화·마타도어·돈봉투 타파…소명 있다면 모두 입후보"	SMNEWS	06.03	26	0
4283	추경호 "민주, 불붙인 종부세 개편 논의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라"	SMNEWS	06.03	26	0
4282	최태원 회장 "심려끼쳐 죄송…내실 경영 등 매진해 사회에 기여할 것"	SMNEWS	06.03	34	0
4281	與 "김정숙, 타지마할 방문해 비용 2천만원 추가…식비 6천만원"	SMNEWS	06.03	33	0
4280	한국무엽협회, 무역업계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	SMNEWS	06.03	31	0
4279	멕시코 대선 출구조사서 좌파 집권당 소속 셰인바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나	SMNEWS	06.03	36	0
4278	'국민 아기 욕조' 불리던 제품서 기준치 600배 환경호르몬...제조사 대표 집행유예	SMNEWS	06.03	48	0
4277	北 도발…與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치명적인 방안 강구해 이행"	SMNEWS	06.03	24	0
4276	尹대통령 140억 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 승인	SMNEWS	06.03	58	0
4275	尹대통령 140억 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 승인	SMNEWS	06.03	50	0
4273	與 전당대회 선관위 출범…위원장 서병수 부위원장 성일종	SMNEWS	06.03	23	0
4272	[이 시각 세계] 한·미·일 공동 훈련 '프리덤엣지', 올 여름부터 실시 外	SMNEWS	06.03	22	0
4271	추경호, 원구성 관련 "민주, 다 뺏으면 큰 배탈…힘 자랑·떼쓰는 정치 그만"	SMNEWS	06.03	21	0
4270	[속보] 尹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내년 상반기 결과 나올듯"	SMNEWS	06.03	24	0
4269	[속보] 尹대통령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 승인"	SMNEWS	06.03	24	0
4266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탈환	SMNEWS	06.03	27	0
4265	우체국, 300만 원 상금 걸고 공익사업 아이디어 찾는다	SMNEWS	06.03	24	0
4264	박강수 마포구청장, 공덕동 누수 현장 찾아 발 빠른 조치 나서	SMNEWS	06.03	21	0
4263	중랑구, 중장년 1인가구 끼니 챙긴다	SMNEWS	06.03	20	0
4262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지진 발생... 규모 5.9 쓰나미 우려는 없어	SMNEWS	06.03	39	0
4261	멕시코 대선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 발생... 2명 사망 [5]	SMNEWS	06.03	329	2
4260	이스라엘 방위장관, 가자지구 통치 대안 모색 발표	SMNEWS	06.03	19	0
4259	원더랜드, 반응 터졌다...예매율 1위 등극	SMNEWS	06.02	65	0
4258	'수출' 한국 전체 경제성장의 86% 기여...2020년 이후 최고치 기록	SMNEWS	06.02	62	0
4257	뉴욕증시 주간 전망, 고용 지표부터 유럽 중앙은행 회의 ...변수는?	SMNEWS	06.02	53	0
425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용산 삼각지역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회 개최	SMNEWS	06.01	81	0
4255	마포구,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SMNEWS	06.01	102	0
4254	경기도·경기FTA센터, 할랄시장 공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SMNEWS	06.01	88	0
4253	뉴욕증시 혼조세 속, 다우지수 역대 최대 급등	SMNEWS	06.01	87	0
4252	국가교육위원회, 5개 신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개최	SMNEWS	06.01	84	0
4251	'순삭'된 '건국전쟁' 칼럼, 도대체 무슨 일이? [96]	SMNEWS	06.01	8363	38
4250	NH농협카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SMNEWS	06.01	75	0
4248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SMNEWS	05.31	90	0
4247	박강수 마포구청장, 챗GPT 교육서 AI 기반 행정 혁신 강조	SMNEWS	05.31	90	0
4246	與 배현진 "김정숙, 인도 방문 때 2억3천여만원 전용기에 사용" [176]	SMNEWS	05.31	7097	105
4245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세제 개편 검토..."확정된 방향 없어" [4]	SMNEWS	05.31	194	0
4244	민주, 최택용 대변인 등 인사 단행	SMNEWS	05.31	91	0
4243	경찰, 훈련병 사망 사건 두 갈래로 수사 집중	SMNEWS	05.31	127	0
4242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식사…나라 위해 자신 던질 각오 돼 있다 느껴" [6]	SMNEWS	05.31	233	0
4241	이재명, '원구성' 압박…추경호 "그러니 李 1인 체제 정당"	SMNEWS	05.31	91	0
4240	與, 민주·조국 겨냥 "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 뒷전" [1]	SMNEWS	05.31	153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4293

與 22대 첫 의총서 원구성·특검 대책 논의…"尹 흠집·탄핵 의도"

SMNEWS

06.03

4292

與 "민주, 尹 거부권 행사한 방송장악 3법 재발의…악법 중의 악법"

SMNEWS

06.03

4291

대통령실, '9.19군사합의 무력화'...대북방송 재개하면 북한 붕괴될 수도..

SMNEWS

06.03

4290

경기도, 연천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소규모 DMZ 평화 걷기' 개최

SMNEWS

06.03

4289

한국공항공사, 상반기 모·자회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SMNEWS

06.03

4288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등 시민활동가 구속 규탄 집회 개최

SMNEWS

06.03

4287

수천만원대 뇌물 받고 제품 원료 납품한 유산균 업체...공장장·납품업체 대표 등 구속

SMNEWS

06.03

3695

4286

음식점 양도 중 매수자에게 흉기 휘두른 업주 '실형'

SMNEWS

06.03

4285

20대 직장인 내집 마련에 86.4년 소요 [63]

SMNEWS

06.03

4674

4284

與 서병수 "줄서기 문화·마타도어·돈봉투 타파…소명 있다면 모두 입후보"

SMNEWS

06.03

4283

추경호 "민주, 불붙인 종부세 개편 논의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라"

SMNEWS

06.03

4282

최태원 회장 "심려끼쳐 죄송…내실 경영 등 매진해 사회에 기여할 것"

SMNEWS

06.03

4281

與 "김정숙, 타지마할 방문해 비용 2천만원 추가…식비 6천만원"

SMNEWS

06.03

4280

한국무엽협회, 무역업계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

SMNEWS

06.03

4279

멕시코 대선 출구조사서 좌파 집권당 소속 셰인바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나

SMNEWS

06.03

4278

'국민 아기 욕조' 불리던 제품서 기준치 600배 환경호르몬...제조사 대표 집행유예

SMNEWS

06.03

4277

北 도발…與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치명적인 방안 강구해 이행"

SMNEWS

06.03

4276

尹대통령 140억 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 승인

SMNEWS

06.03

4275

尹대통령 140억 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 승인

SMNEWS

06.03

4273

與 전당대회 선관위 출범…위원장 서병수 부위원장 성일종

SMNEWS

06.03

4272

[이 시각 세계] 한·미·일 공동 훈련 '프리덤엣지', 올 여름부터 실시 外

SMNEWS

06.03

4271

추경호, 원구성 관련 "민주, 다 뺏으면 큰 배탈…힘 자랑·떼쓰는 정치 그만"

SMNEWS

06.03

4270

[속보] 尹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내년 상반기 결과 나올듯"

SMNEWS

06.03

4269

[속보] 尹대통령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 승인"

SMNEWS

06.03

4266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탈환

SMNEWS

06.03

4265

우체국, 300만 원 상금 걸고 공익사업 아이디어 찾는다

SMNEWS

06.03

4264

박강수 마포구청장, 공덕동 누수 현장 찾아 발 빠른 조치 나서

SMNEWS

06.03

4263

중랑구, 중장년 1인가구 끼니 챙긴다

SMNEWS

06.03

4262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지진 발생... 규모 5.9 쓰나미 우려는 없어

SMNEWS

06.03

4261

멕시코 대선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 발생... 2명 사망 [5]

SMNEWS

06.03

329

4260

이스라엘 방위장관, 가자지구 통치 대안 모색 발표

SMNEWS

06.03

4259

원더랜드, 반응 터졌다...예매율 1위 등극

SMNEWS

06.02

4258

'수출' 한국 전체 경제성장의 86% 기여...2020년 이후 최고치 기록

SMNEWS

06.02

4257

뉴욕증시 주간 전망, 고용 지표부터 유럽 중앙은행 회의 ...변수는?

SMNEWS

06.02

425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용산 삼각지역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회 개최

SMNEWS

06.01

4255

마포구,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SMNEWS

06.01

102

4254

경기도·경기FTA센터, 할랄시장 공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SMNEWS

06.01

4253

뉴욕증시 혼조세 속, 다우지수 역대 최대 급등

SMNEWS

06.01

4252

국가교육위원회, 5개 신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개최

SMNEWS

06.01

4251

'순삭'된 '건국전쟁' 칼럼, 도대체 무슨 일이? [96]

SMNEWS

06.01

8363

4250

NH농협카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SMNEWS

06.01

4248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SMNEWS

05.31

4247

박강수 마포구청장, 챗GPT 교육서 AI 기반 행정 혁신 강조

SMNEWS

05.31

4246

與 배현진 "김정숙, 인도 방문 때 2억3천여만원 전용기에 사용" [176]

SMNEWS

05.31

7097

105

4245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세제 개편 검토..."확정된 방향 없어" [4]

SMNEWS

05.31

194

4244

민주, 최택용 대변인 등 인사 단행

SMNEWS

05.31

4243

경찰, 훈련병 사망 사건 두 갈래로 수사 집중

SMNEWS

05.31

127

4242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식사…나라 위해 자신 던질 각오 돼 있다 느껴" [6]

SMNEWS

05.31

233

4241

이재명, '원구성' 압박…추경호 "그러니 李 1인 체제 정당"

SMNEWS

05.31

4240

與, 민주·조국 겨냥 "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 뒷전" [1]

SMNEWS

05.31

153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알파고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AI 전략의 최전선에 서다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UFC]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