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잘 하고오려나 뭐 그런 차원이 아니라 ... (물론 갤주의 꿈인 만큼 좋은 성적 거두면 더 좋지만!!!)

체급이 올라가면서 갤주 부상이 심해지는거 아닐까 하는 그런 걱정 어헣허헣허허니뮤 ㅠㅠ

안그래도 51kg 급 경기에서 어깨 탈골되는 부상 있었잖아 ㅠㅠ 원래 갤주가 48kg 급에서 긴 팔을 뻗어서 견재하는 아웃복서 스타일이였는데, 경기 보다보면 오소독스 인파이터들이 뻗은 팔을 그대로 휘어감으면서 훅을 칠 때 있었거든? 안그래도 그장면 보면서 훅 궤도에 잘못 꺽이면 팔이랑 어꺠쪽에 부상 있겠다 ..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깨탈골 부상도 당했고 ㅠㅠ

갤주가 복서중에서는 나이가 꽤 .... ㅎ 고령에 속하기 때문에 부상 당하면 회복 속도도 더디고 그런데.. 안그래도 복서들은 체급 올리고나면 올라간 체급의 펀치력같은거에 적응 못해서 부상당하고 이런 케이스가 제법 있거든, 그래서 걱정이다 ㅠㅠ

뭐! 안그래도 인천시청 실업팀의 코치진과 동료 선수들이 나보다는 훨씬 전문가일태고!!! 그러니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잘 훈련하구 있겠지

안그래도 기사 보니까 뭔기산지 생각은 안나는데 51kg급 뛰기 위해서 50kg 중반대까지 체중을 올린 뒤에 51kg 로 감량한다고 하더라고 ... 확실히 올라간 체급에 맞추기 위한 체력이나 펀치력 같은걸 고려한 훈련인 듯 해 ... 근데 갤주가 48kg급을 뛰면서 체중이 거의 48.6~7kg 에서 몇백그람을 오가는 피나는 감량을 했을꺼란 말이지(무릎팍보니 다 나오던데 진짜 피나는 훈련 ... ㅠ_ㅠ) 그것도 갤주 48kg 는 그냥 예쁘게 보이려고 다이어트한 몸이 아니라 매일같이 피나는 훈련으로 근육으로 딴딴하게 꽉 잡힌(체지방 4kg의 위엄...) 체중이였단 말이지, 그럼 기초대사량도 이 몸무게에 맞춰저 있을 태고, 그러니 50 중반떄까지 몸 키우는것도 엄청 힘들꺼야 초반에는 진짜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찔듯해 ㅠㅠ ...암튼 10월을 앞두고 갤주 고생이 벌써부터 눈에 훤하다.

항상 힘냈으면 좋겠네, 복싱이든 연기든 늘 응원할태니

두줄요약

셩배우 화이팅

제발 부상만 당하지말아주세여 어헣허헣허어헣니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