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각해보자


이번주 폰트등판은 2번이였고 두번다 폰트도 털리고

마무리로올라온 문승원도 2번다 4점차도 못막고 털렸다

과연 우연일까?

폰트와 문승원 모두 직구 구속과 구위 세컨드피치의 조합으로

먹고사는 투수임

직구란구종은 강력한구위없이는 결국에 맞아나가는 구질이다

폰트와 문승원모두 올시즌 어깨이슈가있다

즉 현재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상태

이상황에서 타자가 이두 투수를 상대한다고 가정해보자

오늘선발은 폰트 직구타이밍을 기다리면된다
변화구제구가 완벽하지않고 세컨드가 커브이니
기다렸다가 타이밍 맞추기가능

마무리로 문승원이올라왔다 더쉬워진다 직구타이밍을 기다리다가 슬라이더가 직구타이밍에 걸림(장타연결 가능성높음)

결국타자는 폰트를상대하다가 마무리가올라오자
더욱 상대하기쉬워지는 스몰폰트가올라오는 상황이
만들어지는것

이러니 상대타자들이 수싸움도쉽고 쉽게쉽게 때려내는 상황이
반복, 결국 이번주 동일한결과를 만들었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어차피두투수는 모두
올시즌끝까지 써야하는자원이다.

답은 폰트선발시 문승원은 미등판 혹은 마무리제외
타선발시 그날의 마무리 문승원등판가능 이렇게 가야만한다
어차피 현상황상 고정마무리는 불가하다

노경은마무리? 노경은을 마무리로돌리면 가장최악의수가됨
앞에서 셋업맨과 롱릴리프 불펜의가장상수를 한정된자원으로
쓰게됨,멀리갈것도 없이 올시즌 키움이 김재웅을 마무리로 돌린순간 대추락을 경험한걸보면 알수있다

김원형감독님은 야구를 평생해온사람이며 방구석 백수로써
야구를 관람할수밖에 없는 나와달리 더욱더 세세한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할수있는사람이다

부디 이번주의 교훈을 잊지않고 이정도분석도 안되는 고집불통 졸장이 아니라고생각한다.

얕은생각이지만 이전략대로 문승원마무리등판일을 줄이고
폰트 등판시에는 현상황에서는 김택형이 1이닝이상 마무리로 가는것이 좋을거라생각한다. 적어도오늘같은상황이 연속으로일어나지는 않을거라생각한다.

긴글읽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