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문제 예시 뭘로썼어? 난 그거 법과 개인의양심의 대결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이건 쓰면 안될 예시라고 생각했는데 쓸게 없어서 결국 쓴 '양심적 군입대 거부' 랑 한겨레21에서 '잊을 수 없는 환자' 에 나온 의사가 말한 '수혈을 반대하는 종교인 부모' 두가지를 들었거든, 근데 네이버에 횽들 글쓴거 보니까 막 이상한거 많더라고.. 하아.. 내가 제대로 쓴건지 모르겠단 말야? 횽들 어떻게 생각해??? 하아..힘드네 그것 참.. 대략 문제 올릴께.. 기억안나는 형들을 위해서 3번문항은 저번 수시1학기에 비해서 비교적 쉬웠습니다. 제시문은 그리스 로마 신화 극작인 [안티고네] 였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 크레온 이라는 오이디푸스 왕의 아들들 다음 통치자가 있는데, 이 왕이 오이디푸스아들들의 각각 다른 행태를 보고 민족을 위해 희생한자는 상을, 민족을 버린 자는 벌을 주게 했는데 이 벌이 시체를 매장안하고 내버려두는 것이였습니다. 안티고네는 그에 반대해서 그 시체를 매장했는데, 이떄 그녀는 '신의불문율' 이 '인간의법도'에 우선한다고 합니다. 그다음 등장하는 하이몬은 크레온의 아들로, 크레온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 (어쩌고) 지금 사람들은 어둠속에서 안티고네의 행동을 신성한 행동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아버지가 무서워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독재적인 어쩌고 저쩌고 (이부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제시문[나]는 요약해서 말하자면 개인은 국가라는 기계가 마찰음을 내면서 굴러가도 일단 참아라, 그러나 그 마찰이 당신의 양심에 걸릴때, 당신은 국가에 대항하라. 그리고 진정 자유로운 국가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제시문 [다] 는 나와 반대로 준법을 주장하는 글이였습니다. 그글의 요지는 국민의 공통점은 법에의해 규율되어진다 였는데요, 법에의해 규율이 되지 않는다면 국가는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저번과 많이 달랐습니다. [가]에 나온 인물들의 관점을 요약하고, 제시문 [나]와 [다]를 참조해 예시를 들고 '현대사회에서의 시민의 삶' 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였습니다. 나 이거 논술보고 학원샘한테 보내느라 네이버에 저장해둔거 가져온거야.. 선배횽아들도 보고서 한번 판단춈.. 그러고 보니까 시험을 사비에르관에서 봤는데 포스터에 수혈반대 모의재판 이거 붙어있더라고.. 그거 유심히 본게 수혈반대 예시 기억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됐어. 나 붙을려나..?면접은 잘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