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은 강두기-로버트-용투-유민호-작년 3선발 하면 리그 부동의 원탑일거고,

불펜진은 원래 불펜이 좋지는 않았을테니 장진우가 크레이지 모드여도 평균 이상은 어려울꺼고

핵심은 타선일텐데 일단 대충 긍정적인 요소만 모아보면

외야쪽은 연중섭같은 초특급 유망주도 자리 없다고 했을 정도면 빠따는 잘치는 외야수 2명은 있다는 거고

내야수는 곽한영 커리어 하이 시즌일거고

백승수가 극단적 거포 한두명 있다 했는데 그게 임동규랑 용타일 가능성이 높으니 거포 용병 한명 있을거고(2화 스탯은 오류라 치면)

그 외에는 꼴찌팀인데 뭐 대단한 선수가 있을 리가 없고

대충 요약하면 시즌 초에는 1인분은 하는 야수 2명, 골글급 야수 1명, 거포 외인 1명, 나머지는 식물인 타선이라는건데

작년 sk타선 보면 이걸로는 택도 없다는걸 알 수 있음. 물론 후반부 임동규 복귀하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리그 원탑 선발, 중하위권 불펜, 최하위권 타선

이걸로 중위권 싸움 하다가 임동규 복귀하고 3위했다고 하면 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