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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압)니혼을 처음 가는 현창들을 위한 간단한 참고글

ㅇㅇ(59.4) 2017.04.08 10:00:02
조회 12640 추천 88 댓글 48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아예 감도 안 오는 갤럼도 있을 테고

내가 한 경험이 어쨌든 도움이 되면 좋겟으니 간단하게 참고글을 써봄


또 어디까지나 감도 안 오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 베이스를 짤 때만 참고하도록 하고 이후에 상세 일정을 짤때는 검색해서 짜는 걸 추천함.

이것저것 적다보면 너무 난잡해질 것 같아서 그럼. 제가 필력이 딸림 ㅠ.ㅜ)/




※공항 도착

숙소를 도쿄 도심 내에 잡았다는 가정하에 쓰는 거기 때문에 요코하마나 치바 등등 다른 지역이면 도움 안 될 수 있음

근데 치바 쪽에 숙소 잡을 거면 니혼 여행 어느 정도 해본 거 아니냐

그리고 제가 약ㅅㅌㅈㅅ 지방충이라 나리타는 여러번 이용해봤지만 하네다 공항은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하네다 공항은 넘기겠음.

하네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가는 건 모노레일 아니면 버스라고 할 정도로 정말 간단하기 때문에 갈 수 있다면 하네다 공항쓰는 게 좋음.



0. 이용할 항공사 확인

이 단계는 건너뛰어도 무방하지만, 만약 이용하는 항공사가 탐라항공이면 확인해두셈. 철도를 탈려면 다른 터미널로 이동해야함.

우리나라와 도쿄를 오가는 항공사 중 나리타 공항에서 3터미널 이용하는 항공사가 탐라항공임.

짐이 있다면 터미널 연결해주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고, 없다면 도보 이동도 괜찮음. 바닥에 트랙으로 친절히 표시되어있음.



1. 교통수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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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에서 파란원이 대충 나리타 공항 위치.

나리타 공항은 말만 신도쿄 국제공항이지 실제로는 거리가 저정도라 처음 가면 헤맬 수 있음.

그런데 도쿄 도심 내부 자체도 복잡한 편이라서 초행이면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숙소 위치를 고려해서 탈 거 고르는 게 좋다고 생각함.


* 철도

이 문단에서 서술된 건 정가 기준이기 때문에 할인 가격에 대해서는 좀 더 아래 문단에서 적음.

또, 나익이랑 스카이라이너는 전좌석 지정제이니 참고하길 바람.



-나리타 익스프레스 (http://www.jreast.co.jp/kr/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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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이미지에 빨간색 노선이 나리타 익스프레스 노선임.

가격이 쎔. 얼마만큼 쎄냐면 보통 왕복 가격이 풋산-하냥 케1텍 편도급의 가격을 넘음.

그리고 바로 도쿄로 가는 게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 치바시 한 번 찍고 가는 거라 빠른 시간에 오갈 수 있는 편은 아님. 공항에서 도쿄역으로 가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림.

하지만 환승을 하지 않고 바로 주요지역을 가기 때문에 도쿄역, 시부야, 요코하마 지역이 숙소 위치면 나익을 고려해봐도 좋음.(편하니까)

신주쿠랑 이케부쿠로는 아래에 설명할 스카이라이너와 비교해서 선택하는 걸 추천함.


요약: 비용이 비싼 편에 그렇게 빠른 건 아니지만 환승없이 주요 지역(도쿄역,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요코하마 지역)을 갈 수 있음. 편하게 가고 싶으면 제법 괜찮음.



-스카이라이너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ae_outline/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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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파란색 노선만 보면 됨.

스카이라이너는 정가 기준으로 나익보다는 싸고, 이동속도가 댕빠름. 우에노 역과 공항까지 41분 정도면 오감.

닛포리역이나 우에노역 근처에서 묵게 된다면 이동시간으로는 스카이라이너를 이길 수단이 없음.

반대로 말하자면 저 한정된 외곽 지역이 아닌 곳에서 묵는다면 그 빠른 속도가 좀 묻힐 수 있고, 얘가 쓰는 케이세이우에노역이 일반 우에노역과는 접근성이 좀 떨어짐.

다만 이케부쿠로나 신주쿠는 스카이라이너를 타서 닛포리역에서 갈아탄다면, 환승과정에서 헤매지 않는 이상 나익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음.
아키하바라도 스카이라이너 타고 닛포리에서 내려 환승 한 번 하면 빠르게 갈 수 있음.


요약: 교통수단 중 가장 빠른 속도. 애매한 역 위치, 하지만 이케부쿠로나 신주쿠 또는 아키하바라로 간다면 환승 1회를 해서 빨리 갈 수 있음.



아래부터는 시간과 가격 절충안 열차들임. 모든 열차 종류를 설명할 순 없고 간략하게 많이 타는 종류 위주로 소개할 거임.


-액세스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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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이미지에 적힌 노선이 전부는 아님. 뒤에 더 갈라지는 게 있긴 함. 공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아오토역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지만 그 이후로는 두가지로 갈라짐.

우에노역으로 가는 건 스카이라이너와 똑같고 시간 가격이랑 정차역 개수만 다름.

다른 하나는 아사쿠사 노선을 타는데, 비지니스 호텔들이 아사쿠사 노선에 많이 깔려있기 때문에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의외로 빠른 편이기 때문에 아사쿠사 노선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면 이 철도를 추천함.

하지만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막차가 엄청나게 빨리 끊기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이동한다면 이용할 수가 없음.

이건 공항으로 갈때 해당되는 점인데, 나리타까지 가는 놈이 있고 아닌 놈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시간표를 확실히 체크해서 숙소에서 나가는 게 좋음.

배차 간격이 기니까 꼭 확인하셈. 아 그리고 에어포트 쾌특이랑 다름.


검색하는 방법은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jp/timetable/index.php 으로 들어가서 자신이 액세스 특급을 탈 역명을 써넣고 검색한 다음에

오시아게 방면(押上方面, 아사쿠사선 하행 종점)으로 들어가 주황색(ア特 )으로 쓰인 시간을 보면 됨. 空이 붙어 있어야 함.

(다른 시간표 사이트는 다르게 표기될 수도 있으니 주의. 成 이라 표기하기도 함)

예를 들어 아사쿠사 역에서 탈 것이다, 그러면 아사쿠사가 일본어로 浅草 니까 浅草 치고 검색하면 됨.


요약: 가격, 소요 시간 괜찮기 때문에 아사쿠사선 근처에서 묵는다면 댕추천. 하지만 늦은 시간에 이동할 경우 사용할 수가 없음.



-케이세이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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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차역들 많이 생략했음. 절대 정차역이 저 네곳만 있는 건 아임다 정말 아임다

이 철도를 탈 거면 환승을 전제로 두고 타는 노선이라고 보면 됨. 장점은 가격이 매우 쌈. 대신에 사람이 좀 많음...

묵을 숙소가 신주쿠 노선 근처에 있어서 신주쿠 노선으로 갈아탈 거라면 케이세이야와타역에서 갈아타면 됨.

묵을 숙소가 아사쿠사 노선 근처에 있어서 아사쿠사 노선으로 갈아타면 아오토역에서 갈아타면 됨.

(원래 아사쿠사 노선의 정식 종점은 오시아게지만 오시아게 노선이라는 거의 연장선급이 있어서 그냥 무시해도 좋을 수준임)

모닝 라이너랑 이브닝 라이너라는 애들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아침과 저녁에 오는 등급 높은 열차가 있음. 얘네 타면 가격 좀 더 추가됨. 생긴 게 고급져보임.

그 외에 다른 역에 내려서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서 토에이선을 타는 방법도 있는 걸로 알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생략함.


요약: 싼 가격. 우에노로 바로 가거나 신주쿠 노선이나 아사쿠사 노선으로 환승하기 편함. 사람 좀 많음.



액세스 특급이랑 케이세이 본선 공항 출발 시간표는 스카이라이너 홈페이지에도 있음.



-에어포트 나리타

솔직히 타본 적 없는 거라서 고민 했는데 간략하게 알고 있는 정보로 소개하겠음.

나익 노선에서 정차역 늘려 요코하마로 내려가는 거라고 보면 됨.(이케부쿠로 쪽 안 감)

정차역 중 도쿄역까지만 환승용으로 쓸만하고, 그 이후는 거르는 게 좋음.



-쾌특

위에서 설명한 액세스 특급 시간표에서 액세스 특급 막차 시간인 오후 4~5시 이후로 보이는 쾌특(快特) 애들이 있을 텐데

그냥 비슷하게 노는 애들임. 액세스 특급보다 좀 더 시간 걸리고 공항가는 거. 마찬가지로 링크한 사이트 기준 快特 空 라 적힌 애들만 공항감.



그 외로는 사쿠라역에서 쾌속으로 갈아탄다거나 다른 방법들이 있긴 한데 글이 복잡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은 생략함. 솔직히 없는 방법들이라 봐도 되지 않나 싶음.

만약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댓글로 적어주면 ㄳㄳ함


그리고 터미널에서 전철 타러갈 때 주의사항.

JR(나리타 익스프레스, 에어포트 나리타)와 케이세이(스카이라이너, 액세스 특급, 케이세이 본선)은 쓰는 철도가 다르기 때문에

전철을 타러 갈때 반드시 표지판을 보고 JR 출입구인지 케이세이 출입구인지 확인하고 타셈.




* 버스

버스는 일단 철도에 비하면 짐나르기가 편함.(물론 인당 개수 제한 있는 경우 있으니 확인하고)

티켓을 들고 버스 승차장에서 듣표정으로 서있으면 직원림이 알아서 번호표 채워주고 버스 오면 기사림이 짐을 짐칸에 넣어주심.

내릴 곳에서 내리면 꺼내주시고.

다만 도로를 쓰기 때문에 차가 밀리면 제시간에 도착한단 보장은 없음. 내가 탈 땐 밀린 적 한 번도 없긴 한데 불안하면 걍 철도 쓰는 게 좋음.

그리고 아마 버스들 거의 다가 입석 ㄴㄴ 이기 때문에 예약 안 할 경우 만차면 못 탈 수 있음.



-리무진(http://www.limousinebus.co.jp/kr/bus_services/)

일단 가격이 댕비쌈. 신주쿠역 편도로 가는데 3000엔은 기본으로 넘음. 그리고 리무진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공항 리무진처럼 넓은 좌석이 아니고 좁음.

하지만 가는 지역이 다양한 편이고 바로 직통으로 꽂아준다는 점(문앞이 승차장인 호텔도 있음) 때문에 돈이 많으니 편리함과 편안함을 원한다면 추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것에 비해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노선은 배차수가 많이 적은 것도 있으니 시간표를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음.

그리고 노선별로 배차 대수 격차가 크기도 하니 반드시 시간표 확인해야 함...



요약: 비싼 가격, 그리고 그만큼의 편안함과 편리함(시내로 갈때). 제시간 보장 못함. 노선별로 배차 대수 격차큼.



-고속 버스

장점 먼저 나열하자면 가격이 매우 싸고(해봤자야 1000엔 근처) 도쿄역까지 바로 꽂아준다는 편리함이 있음.

도쿄역에 내려서 자기가 원하는 숙소가 있는 쪽으로 전철 타고 가면 됨.

액세스 나리타는 도쿄역 바로 앞에 데려다주니까 걱정 ㄴㄴ

액세스나리타(http://accessnarita.jp/kr/home/)는 긴자, 도쿄역, 시노노메 AEON이 타고 내리는 곳임.

케이세이 버스(http://www.keiseibus.co.jp/ 들어가서 랭귀지에 한국어)는 도쿄역 말고도 치바 쪽이나 요코하마 쪽 같이 잡다하게 가는 곳들 많음.

긴자나 오에도 온천을 경유하는 도쿄역 노선이 있긴 한데 배차는 적은 편임. 그리고 이 회사는 도쿄역 바로 앞이 아니라 근처서 내려 도쿄역까지 좀 걸어가야 함.

윌러익스프레스(http://willerexpress.com/ko/airport-shuttle/narita-shuttle/)의 나리타 셔틀은 그냥 오사키역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됨. 그 외는 애매함.



요약: 도쿄 진입으로는 거의 최저의 가격. 편안함. 제시간 보장 못함. 도쿄역에서 다른 곳으로 갈아타는 방법이라 보면 됨.



*택시

돈이 주체 못할 정도로 넘치면 이보다 편한 것도 없음.



* 더 싸게 타는 법

나익이나 스카이라이너 같은 애들 보면 타고 싶지만 비싸서 엄두를 못 낼 수도 있을 거임.

그래서 간단하게 할인 정보를 소개하는데, 놓친 부분이 많을 수도 있으니 타기로 결심한 게 있다면 개인적으로 더 알아보는 게 좋음.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왕복 승차권(http://www.jreast.co.jp/kr/pass/nex_round.html): 외국인 전용으로, 구간 상관 없이 성인 기준 왕복 4000엔으로 이용 가능.

JR 패스(http://www.japanrailpass.net/): JR 열차들을 탑승할 수 있음. 하지만 신칸센 특수 등급에는 못 씀.



-스카이라이너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value_ticket/index.php 여기 가면 종류 다 나와있음.

인터넷 예약: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기본으로 조금 할인해줌. 편도 성인 기준 2200엔

도쿄 지하철 탑승 겸용 패스: 모든 지하철이 되는 건 아니고 스카이라이너+도영(도에이) 지하철+도쿄 메트로 정도라 보면 됨.

택시 탑승 겸용 패스: 우에노나 닛포리 역에서 내리면 지정된 호텔 중 하나로 택시가 데려다 줌... 근데 쓸 일은 없을 듯


에어풋산, T길, E스타 타면 제휴 할인해줌. 편도 2200엔임. 다만 도착 당일에만 구매할 수 있음.



-리무진

T-CAT(스이텐구마에역)에서 탑승시 외국인은 1900엔으로 할인해줌. 심야 노선이면 더 할인해줌.

그 외의 할인 정보는 잘 모르겠음 ㅈㅅ



-고속 버스

케이세이버스과 윌러 익스프레스는 온라인 예약시 할인 혜택 있음.




※갤주 공연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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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 도요코선의 다이칸야마 역 근처임.

에비스역(JR 야마노테선,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에서 뚜벅이하면 9글 길찾기 기준 9분 정도.


9글 지도에 東京都渋谷区恵比寿西1-34-17 ザ・ハウスビル 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옴.




---------------

아래부터는 도쿄 간 김에 관광도 하고 올 갤럼들을 위한 짤막한 글들이니 그냥 어케 공항이랑 오가는지만 볼 생각이면 안 봐도 됨



※교통카드

우리나라처럼 교통카드가 당연히 있는데, 대표적으로 두개가 있음. 하나는 Suica(스이카) 하나는 Pasmo(파스모)

차이점은 거의 없고 스아키는 JR에서 파스모는 사철 연합이 뽑았다고 보면 됨.

따라서 JR 전철역으로 들어가면 스이카를 구매하게 될 테고, 그 외의 사철역으로 들어가면 파스모를 구매하게 될 것임.

다만 귀국할 때 카드를 반납하면 스이카는 220엔을 공제함. 잔액이 220엔 미만이면 아예 주는 게 없이 보증금 500엔만 돌려줌.

파스모는 상관 없이 잔액 다 돌려주고.

이건 어디까지나 카드가 필요 없어져서 돌려줄 때의 얘기니까 만약에 다음에 또 오거나 기념으로 남겨둘 거면 상관 없는 얘기임.


더불어서 스카이라이너나 액세스 특급, 케이세이 본선은 교통카드로 탈 수 있음. 스카이라이너 할인 있긴 한데 5엔 정도니까 예약이 나음.


그리고 편의점에서 결제도 됨.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도 있음.

뽑는 방법은 스이카나 파스모나 비이버에 검색하면 친절히 알려주는 곳들 많으니 검색 ㄱㄱ




※도쿄 시내 교통 패스

위에서 설명한 패스들은 생략하도록 함. 그리고 구간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패스를 구매하기 전에 알아보고 사는 걸 추천.


도쿄 메트로: http://www.tokyometro.jp/kr/ticket/value/index.html

도쿄 메트로 1일권 패스와 도쿄 메트로+도영 지하철 패스 등등 종류가 다양함.

저 중에 도쿄 서브웨이 패스(도쿄 메트로+도영)은 정말 써먹기 좋으니까 추천함.


도영 지하철: https://www.kotsu.metro.tokyo.jp/subway/fare/otoku_subway_oneday.html

1일권 패스. 성인 기준 500엔. 도영 버스를 탈 수 있는 버전도 있는데 도쿄에 관광가서 시내버스 탈 일은 거의 없으니 생략함.


추천하는 패스는 이 정도이고 그 외에 패스들이 많지만 이 글에서는 상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으니 생략함.




※ㄷㅈㅁ

딱 세곳만 소개함. 다른 곳들은 섣불리 추천하자니 호불호 좀 갈려서 자신이 없음


-이로하(いろは) [규카츠]

지하에 가게가 있음. 내부가 좁은 편이라서 웨이팅은 좀 해야함. 길면 한시간.

근데 기다린만큼 맛있는 값은 하니까 추천함. 국내서도 추천하는 글들 많아서 가면 웨이팅 중 한국어 꼭 들림.

이케부쿠로에 있음.


-와코(WAKO) [돈까스]

선샤인시티 3층에 있음. 마찬가지로 저녁타임에 가면 웨이팅을 좀 할 수도 있음.

어쨌든 맛있음. 존나 맛있음. 도쿄에 갈때마다 위에 이로하 아니면 와코를 꼭 감.

이케부쿠로에 있음.


-아사쿠사 멘치(浅草メンチ) [멘치까스]

아사쿠사 신사 보러 간다거나 숙소를 아사쿠사로 잡았다면 꼭 가보셈.

ㄹㅇ 육즙이 흘러내린다는 게 뭔지 알게 될 것임 존나 황홀함; 대신에 옷에 육즙 흘릴 경우 양파냄새가 엄청 배니까 안 흘리게 조심하셈.

한 개에 200엔임.



이건 ㄷㅈㅁ이라고 보긴 애매한데, 에비스 역 근처에 있는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 한 번 가보는 걸 추천함.

가면 뭐 에비스 맥주의 역사 어쩌고 하는 무료 관람 있긴 한데 여기 가는 목적은 역시 생맥주 아닌가 싶음.

소정의 금액을 내고 토큰을 받아서 생맥주랑 교환하면 정말 우리나라 맥주들은 쨉도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을 테니 맥주 좋아하는 갤럼이면 가보는 걸 추천함. 



※기타

니혼은 정말 영어 안 되니까 가서 영어로 회화 시도할 생각 안 하는 게 좋음... 과장하자면 공무원도 영어 못함.

물론 아주 간단한 건 됨 편의점에서 물건살 때 원 투 쓰리 정도는 됨.

그리고 숙소가 비즈니스 호텔 정도면 영어 하는 직원 한 명 정도는 있음.


니혼어 모른다고 그렇게 겁먹진 않아도 됨. 처음 갈때 니혼어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갔는데 무사히 돌아옴.

어차피 공항 내려도 곳곳에 보이는 게 한글 병행 표기 표지판들이고 유명한 음식점 같은 곳은 아예 한국어 메뉴를 별도 구비함.

대신에 아예 모르면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할 거임.


나리타 공항 기준으로 출국할 때 금속 탐지대 엄청 빡빡하게 검사하는 편이니까 짐 많으면 좀 일찍 가는 걸 추천함.

전자기기 같은 건 싹다 가방에서 꺼내서 안 겹치게 나열해야 하고 금속제 있는 허리띠도 당연히 빼서 검사 받아야 함.


오다이바 갈때 유리카모메를 타게 된다면 시간이 넉넉할 경우 조금 기다려서라도 맨 앞좌석에 타보셈.

무인운행이기 때문에 맨 앞좌석에 타면 아무도 없이 그냥 창문만 있는데 경치 끝내줌. 특히 밤에 보면 인상 깊을 거임.


(추가)데이터 로밍을 까먹고 있었는데, 로밍 에그를 구비해가는 게 직접 데이터 로밍하는 것보다 더 싸게 먹힘.

물론 각자 장단점이 있긴 한데 로밍 에그가 보통 데이터 로밍보다는 싸고 빠른데다가 무엇보다 하나 가지고 여러명이서 쓸 수 있음.


아래는 정보 사이트


http://www.hyperdia.com/ 하이페디아. 지하철 경로 찾기.

9글: 요즘은 9글로도 지하철 경로 잘 찾아줌. 실시간으로 어디 노선이 운행 지연되는지 정보도 알려줌. 

다른 앱들도 많고 하니 본인이 편한 쪽으로 쓰면 됨.


http://ikimiisoh.tistory.com/856 나리타 공항-도쿄 도심 교통 정리글

http://ikimiisoh.tistory.com/494 도쿄 전철 패스 정리


네1동: 비이버에 유명한 카페. 검색해보면 나옴.


http://www.earthtory.com/ko/ 어스토리. 여행 계획 짜기 좋은 사이트.


위 둘 T이야기 링크는 문제되면 지움.




최대한 줄인다고 줄였는데 필력이 병신이라서 적다보니 글이 좀 난잡함. 문제되면 글 내림.

근데 이 글 적고 있는 나는 외 못현?


그리고 지도라거나 몇몇은 링크 걸면 태그 에러 때문에 글이 안 올라가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지도 직링은 없음 ㅠ.ㅜ)/

더 좋은 추천 루트라거나 정보가 있으면 멋글로 달아주셔도 됨 오히려 ㄳㄳ함



출처: 국카스텐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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