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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러시아 대표팀의 윙어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안드레이 칸첼스키스(46) 씨는 "루이 방 갈(64) 감독이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후의 친정팀을 보면, 정말 역겨운 축구를 구사하는 것 같다"며, "이들을 보면 로봇이 생각난다"고 혹평을 퍼부었습니다. (더 선)

첼시는 팬들의 마음이 주제 무리뉴(52) 감독과 멀어졌다고 판단되면 그를 경질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무리뉴 감독은 첼시와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라, 이번에 해임되더라도 잉글랜드의 다른 구단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타임스)

한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면 그를 대신해 첼시를 이끌 후보로는 과거 이들을 지도했던 카를로 안첼로티(56) 전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왕년에 첼시에서 미드필더로 명성을 떨쳤던 클로드 마켈렐레(42)는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그런데 무리뉴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과거 맨체스터 시티를 지휘했던 인테르 밀란의 로베르토 만치니(50) 감독이 부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라 세라')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비오 카펠로(69) 전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해임되면 첼시의 사령탑에 취임하고 싶어합니다. (더 선)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49) 구단주는 무리뉴 감독의 경질 여부를 논의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한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영국에서 축구 분야의 파워블로거로 꼽히는 '시크릿 풋볼러(The Secret Footballer)'는 첼시 선수단 내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8)가 무리뉴 감독에 대한 항명을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크릿 풋볼러)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윙어 케빈 미라야스(28)는 내년 1월에 이적을 감행할지도 모릅니다. 올 시즌 들어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좀처럼 찾아오지 않아, 자칫하면 내년 여름 유로 2016 본선에 출전하는 데 악영향을 끼칠까봐 걱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에 처져 있는 아스톤 빌라의 랜디 러너(53) 구단주는 "우리 팀은 다른 구단에 비해 많이 뒤처져 있다"며, "앞으로는 (주변으로부터의) 비판과 압박감에 시달리지 말고, 우리의 진면모를 보여주자"고 역설했습니다. (타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윙어 롤란도 애런스(19)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각)에 진행된 훈련 도중 오른손에 부상을 입었답니다. 결국 애런스는 향후 몇 주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첼시와 맨시티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의 영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47) 씨에 따르면 포그바를 FC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내는 데 아직 합의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왓포드는 내년 1월에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에게 단기 계약을 제시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데바요르는 지난 9월에 토트넘 홋스퍼에서 상호 합의에 따라 방출된 이후, 지금까지 자유계약선수로 남아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윙어 크리스티안 테요(24)에게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테요는 올 시즌 FC 포르투에서의 임대 생활이 끝나면 이적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메트로)

현역 시절 아스날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언 라이트(52) 씨는 "주제 무리뉴(52) 감독을 위해 이기느니 차라리 지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진 첼시 선수에게 "그딴 생각을 할 것 같으면 그냥 꺼지라"고 일갈했습니다. (더 선)

맨유는 올 시즌 레스터 시티에서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24)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때문에 여러 팀들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은 레알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발언했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앙헬 코레아(20)에게 800만 파운드(약 140억 원)를 제의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맨시티에서 코레아를 떠나보내는 것이 어떠냐고 문의해왔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맨시티가 다시 코레아를 데려가겠다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러)

맨유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알레샨드리 파투(26)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가 최근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쳤기 때문인데요. 파투는 잉글랜드나 스페인 무대 중 한 곳으로 가고 싶어합니다. (브라질의 '하지우 글로부')

Best of Social Media

트위터에서는 어제(현지시각) 토트넘이 빌라와의 경기(3-1 승)에서 선제골을 터뜨리자, 이날 경기를 맡아본 마이크 딘(47) 주심이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짓는 모습의 사진들이 급속히 유포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리안 'The Football Feed'의 트위터)

영국의 그레이터 맨체스터 주 지방 경찰청은 지난 주 목요일(현지시각)에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가 실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본 팬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경찰청 측은 황급히 트윗을 삭제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윙어 헤수스 나바스(29)는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친정팀 세비야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가 매우 기다려지는 모양입니다. 나바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세비야에 와 있습니다. 이런저런 기분이 다 느껴질 것 같은데, 정말 기대되네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나바스의 트위터)

빌라는 어제(현지시각) 레미 가르드(49) 신임 감독의 취임을 환영하는 그래픽 사진을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에는 가르드 감독의 이름 철자가 'Remi'가 아닌 'Remy'로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빌라의 공식 트위터)

And Finally

루마니아의 CSMS 라시라는 구단은 감독이 경기 도중 벤치에서 선수를 구타하는 장면이 포착되자 바로 그를 경질했답니다. (메트로)

에버튼의 18세 이하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리암 월시(17)는 최근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1-0 승) 도중 하프라인 근처에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됐답니다. (리버풀 에코)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출처 : http://cafe.daum.net/CM3Korea/2HOm/193760

글쓴이 : 판할머니보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