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파이어뱃이 현 하스스톤의 문제점을 진단앱에서 작성

ㅁㅁ(117.111) 2015.11.06 20:36:06
조회 10085 추천 39 댓글 103

viewimage.php?id=25b8d134f1da2bb261b1d3&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38095e548611405d8299c0080b70a6db75f703b9271eb3b4ae0d0924a20c4587951ce6a2275289d589fd38c1351a995cec90cbbae9b61226fab22c1022d81a0c038

이 영상의 주인공 Firebat은 작년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입니다. 


상세한 메타 진단은 아니고,


하스스톤 현 메타의 '특징'을 간결하게 진단해주는 동영상입니다. 



레딧에서 추천수 거의 2900개를 받고, 댓글은 1450개가 넘게 달려 어제 화제가 되기도 하였기에, 몇몇 주요 댓글 반응도 끌고 왔습니다. 정당한 비판인지는 여러분이 각자 생각해보시고 판단해주세요. 


2분 37초짜리 짧은 동영상입니다. 





상대는 파마기사. 파이어뱃은 지옥절단기 어그로 드루이드. 


1줄요약: "하스스톤은 12345678 이런 식으로 제 마나에 가장 강한 하수인을 내기만 하면 이기는 단순한 게임이 되어버렸으며, 이는 정말 좋지 않다."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을 읽고) 현 메타에서 유행하는 덱들은 너무 빠른 덱들인데,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난 유행하는 메타의 빠르기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 나는 다른 것 때문에 불만이 있어. 하스스톤이 그냥 제 마나에 가장 쎈 하수인을 단순하게 내기만 하면 그게 최선의 수인 게임이 되어버린 거지. 파마기사가 이기는 패턴이 바로 이거야. 2턴에 이 게임에서 최고의 2마나 하수인인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을 내고, 3턴에는 하스에서 최고의 '하수인'인 병력 소집을 쓰고, 그 다음엔 게임 내 최고의 4마나 하수인인 벌목기를 내고. 5마나에는 딱히 압도적으로 좋은 하수인은 없네. 그러니까 5/5 스탯만 해도 꽤나 괜찮으니까 로데브나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을 쓰지. 6마나엔 수수께끼의 도전자, 7마나엔 박사 붐, 8마나엔 티리온. 그냥 이게 바로 하스스톤의 승리법칙이야. 그냥 간단하게 제 마나에 맞춰서 가장 좋은 깡능력치를 가진 하수인을 내는 거. 요즘 어그로덱 (초반부터 빨리 달리는 덱)들은 다들 지옥절단기를 쓰지. 이유는 단순해. 5마나 8/8은 5/5 보다 훨씬 좋거든. 


 현재 하스스톤의 본질이 바로 이거야. 요즘은 파마기사들이 간식용 좀비도 쓰지? 이제 게임에서 가장 스탯이 좋은 1마나 하수인까지도 쓰고 있네? 이제 플레이어들은 필드에 깔린 하수인으로 공격하는 거 외에는 딱히 피니셔라는 것도 없어. 왜냐고? 블리자드가 이 게임에서 계속 피니셔를 없애버리고 있으니까! 상대방을 갑자기 끝장낼 피니셔 콤보는 이제 없고. (NO Finisher Combos) 하수인으로 정직하게 맞부닥치는게 이 게임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 되었어. 하수인으로 정직하게 이기려면 당연히 가장 스탯 좋은 하수인을 내야 하고. 그러면 2마나와 3마나 범위에서는 성기사에게만 그런 게 있단 말이야. 보쓴꼬하고 신풀. 난 블리자드가 하스스톤을 "하수인 전투가 전부인 게임"으로 만들어버림으로서, 제 무덤을 제가 파고 있다고 생각해. 이런 류의 게임에서 하수인간의 전투만이 모든 것을 결정해 버린다면, 바로 이딴 상황으로 귀결되어 버린다고. 그냥 마나대비 깡스탯이 제일 좋은 하수인을 쓰기만 하면 돼. 난 이 사실이 되게 불편해. 


 (발톱의 드루이드와 천벌을 쓰며) 자연의 군대를 써서 상대 하수인들을 정리할 수도 있었지만, 저 하수인들 상대로는 자군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내 필드부터 단단히 구축해야해. 그리고 상대 명치에 8데미지도 먹여야 하고.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을 읽고) "공격적이지 않은" 하스스톤? 모두가 하스스톤이  "어그로성이 너무 유리하다. 제발 어그로덱이 그만 판쳤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표출했지. 웃긴건 그런 사람들은 손놈덱이 어그로덱이라고 말하며, 주문도적이 어그로덱이라고 말한단 말이야. 이봐요, 그런 덱은 애초에 어그로덱이 아니에요. 오히려 어그로덱에게 두들겨맞고 많이 지던 시절이 있었어요. 얘들은 많은 카드를 뽑는 콤보와, 하수인으로 상대를 때려서 죽이는 거 외에 상대를 죽일 수 있는 다양한 콤보들을 보유하고 있었지. 그러니까 얘들은 콤보덱으로 분류해야 하지, 어그로덱으로 분류하지 말아야 해. 사람들은 이런 콤보덱들을 엄청 싫어했지. 난 이해하지 못하겠어. 

 (역주: 뭘 이해하지 못했냐고는 구체적으로 말하진 않았습니다만, 아마도 '콤보덱을 싫어하는 사람들' 또는 '콤보덱 증오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게임 결국 졌습니다. 




이 동영상에 대한 레딧의 뜨거운 반응:


(여기서부터 스압 주의.)


(엄청 길고 진지한 댓글 한 두개가 있는데, 그 글은 따로 다른 글에서 번역하겠습니다. 그냥 댓글 수준이 아니에요.)


원문 링크:

http://www.reddit.com/r/hearthstone/comments/3qp2vy/firebat_on_the_current_hearthstone_meta/


참고사항: 레딧의 '점수' = 추천수 - 비추천수  로 집계됩니다. 


750점 whoislegit

영어 원문 댓글 주소:

http://www.reddit.com/r/hearthstone/comments/3qp2vy/firebat_on_the_current_hearthstone_meta/cwh3kr2


 이 현상으로 인해 생긴 악영향이 뭐냐면, 메타가 어느정도 정착되고 나서 일어나는 게임들 말고도 또 있어. (역주: 게임이 단조로워지는 단점.) 바로 새 덱을 만드는 게 진짜 재미가 없다는 거지. 

 나쁜 스탯을 가지고도 '덱에 넣어볼까 하고 고려라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특수능력을 가진 카드가 하스스톤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아. 뭐, 예외로는 조건부로 버프를 받고 강력한 스탯을 갖는 용덱이 있지. 하지만, 단검 곡예사, 미치광이 과학자, 박사 붐, 수수께끼의 도전자 같은 카드들은 스탯상으로 손해 본게 전혀 없거나 없는 거나 마찬가지야. 아주 강력한 특수능력과 함께 좋은 깡스탯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뭐, 미치광이 과학자는 이 중에선 가장 나쁜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꼴랑 공격력 1 혹은 체력 1 하나만 깍인 거 치고는 너무나도 강력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어. 

 게임 도중에 무슨 판단을 내리냐가 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지 않아. 대 마상시합에서도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그냥 내가 짱구 굴리고 그러지 않아도, 게임이 '알아서 굴러가는' 판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 


 


 ㄴ 이 댓글에 대한 추가 댓글.

386점 dopkick

영어 원문 댓글 주소:

http://www.reddit.com/r/hearthstone/comments/3qp2vy/firebat_on_the_current_hearthstone_meta/cwh576q

 

 블리자드가 흥미로운 덱들의 성능 밸런스를 맞추는 데 그다지 정성을 들이지 않았어. 별 도움이 안 된다고. 구-손놈덱은 너무 사기였지만, 내 생각엔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 덱이었어. 손놈덱 플레이어는 자주 판단의 기로에 서게 되지. 주문도적도 마찬가지였고. 하지만 블리자드가 의도적으로 둘을 죽였기에, 현재는 두 덱 다 완전히 매장되었지. 손놈덱은 (전쟁노래 사령관이란) 카드 하나를 완전히 죽여서 덱을 없애버렸고, 주문도적은 몇몇 카드의 비용을 올려버려서 덱을 없앴지. (역주: 이분은 전쟁노래 없는 손놈덱은 손놈덱 취급도 안하나 봅니다. 현 미드손놈은 무슨 서자라도 되나?) 재미있는 덱이 나타날때마다 블리자드는 그 덱을 죽여버린다고. 이제 우리한테 남은 건 이딴 것들 뿐이야. 첫 손패만 봐도 게임의 승패를 8할은 옳게 예측할 수 있을 거다. 첫 손패빨로 이기는 게임들이 대부분이니까. 

 그리고, 한 판당 걸리는 시간도 너무 짧아. 사람들마다 승리를 챙기는 방식도 애매하게 달라서, 현 메타를 저격하면서,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줄 저격카드도 넣기도 힘들어. 케잔은 직업 3개 상대로만 좋고 나머지 6개 상대로는 쓰레기지. 벌목기는 모든 9직업 상대로 좋고. 뭐가 훨씬 더 자주 쓰이는지는 안 봐도 비디오지. 



706점 Senecus_HS

http://www.reddit.com/r/hearthstone/comments/3qp2vy/firebat_on_the_current_hearthstone_meta/cwh3z4q


 파이어뱃이 옳아. 대부분의 게임들은 "이 개사기 카드를 제 마나에 맞춰서 딱딱 내느냐? 못 내느냐?" 로 결정되어버려. 방어적인 플레이는 하스스톤에서 너무 약해. 상대방이 손에서 내는 플레이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축하해요, 1대1 교환이라도 성공했으니. 근데 어차피 상대방은 담턴에도 주도권을 쥐고 있어. 이제는 해답이 없다고? 그럼 진거임. 욕심 가득한 어그로덱을 상대로 게임을 한방에 역전할 수 있는 덱은 현재는 거인흑마 밖에는 없어. 하지만, 올빼미, 사냥꾼의 징표, 평등에 다시 무력화되지. 


 ㄴ 207점 CreaCandras

  

 이게 바로 내가 몇달 전에 하스스톤을 접은 이유야. 이 때문에 앞으로도 하스스톤 절대 안 할 거고. 



454점 ypertatos


 난 클래식 주술사나 거인 흑마법사를 하면서 매 턴마다 머리를 굴리면서 힘든 결정을 해야 하는데, 가장 단순한 플레이 (1턴에 1마나 하수인, 2턴에 2마나 하수인 등등등 12345 내고 다 명치로 돌진)가 너무 효율이 좋아. 정말 화가 난다. 



(추가) 유튜브 댓글 - ThornlingHS 106점


 사람들은 위니흑마가 필드를 다 채워버린다고 불평했지

 사람들은 사냥꾼이 너무 공격적이고 명치만 친다고 불평했지

 사람들은 주문도적과 손놈이 콤보를 써서 갑작스레 겜을 이긴다고 불평했지

 그러더니 이제는 정직하게 하수인을 내는 미드레인지 덱들도 욕을 먹네?


 사람들은 그냥 패배를 싫어하는 게 아닐까. 



144점 Jamial

 

 주문도적은 관전하기 재일 재밌는 덱 중 하나였지. 난 주돚이 그리워. :(


 ㄴ 49점 mbr4life1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지. 아무것도 없는 빈 필드에서 리로이가 여러번 튀어나오고 바로 죽는 건 전혀 상호작용적이지도, 재밌지도 않아.


    ㄴ -7점 Jamial


     난 동의하지 않아. 상대방과 상호작용을 했고, 카운터도 칠수 있었어. 적어도

    주문도적 상대로는 "카드를 내는 행위 자체가 무서워" 벌벌 떨진 않았다고.


63점 kaliber91 


 그가 프로 선수인 이유가 바로 이거야.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요점은 아주 간결하게 말하거든.



334점 Hermke

http://www.reddit.com/r/hearthstone/comments/3qp2vy/firebat_on_the_current_hearthstone_meta/cwh4jfr


 사람들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는데, 이 동영상은 단순히 파마기사에 대한 불이 아니야. 하스스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거야. 앞으로도 블리자드가 그토록 좋아하는 하수인 전투에만 완전히 치중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카드와 피니셔 콤보들을 블리자드가 의도적으로 삭제하기만 한다면, 하스스톤은 단순히 "이 마나 대에서 가장 강한 하수인을 기용하고 내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 되어버릴 거야. 이건 새로운 덱을 만드는 데 아주 나빠. 특정 카드가 너무 좋아서 그냥 무조건 넣어야만 했고, 덱의 나머지 자리는 그냥 직업카드 몇개로 채우던 베타테스트 시절로 회귀하는 꼴이라고. 좋았던 카드들은 거의 다 너프의 철퇴를 먹었고, 그로 인해 덱 다양성이 증가했어. 하지만, 그냥 매 마나마다 가장 좋은 하수인을 단순히 내기만 하는 것이 이 게임에서 가장 좋은 전략이 된다면, 미래에는 덱 다양성은 아예 사라질거야. 하스스톤에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해. 블리자드에서 자신들이 신봉하는 "원래 철학"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게 생길 때마다 그걸 바로 삭제해버리는 행태를 계속한다면, 하스스톤은 멸망할거야. 


ㅡㅡㅡㅡ

좆벤펌 영상은 못퍼옴

십분 공감한다 ..ㄹㅇ..



출처: 하스스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9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5623 일반 [스갤] 야 블리자드 실적 보고서 떳던데? [16] ㅇㅇ(27.35) 15.11.06 2407 34
25620 일반 [스갤] [스갤문학] 하나와 동호 2058년 스갤리그의 기록 [11] ㅋㅋ(106.248) 15.11.06 1196 23
25619 일반 [스갤] [스갤문학] 미래삼칸소녀 송하나 6. [9] 산하엽(175.252) 15.11.06 1053 15
25618 일반 [스갤] 이번 공허의유산 정말 기대되네요~ [36] Majes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2223 42
25616 일반 [스갤] [스갤문학]2058년의 국정교과서 [12] 홍콩행대선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1645 44
25615 일반 [스갤] [스갤문학] 윤수의 나비효과 최종화 [42] 1313(211.212) 15.11.06 2213 47
25613 일반 [스갤] [스갤문학] 미래삼칸소녀 송하나 7. [21] 산하엽(125.129) 15.11.06 2230 22
25611 일반 [스갤] 심심해서 만들어본 어동호 얼굴 예상도.jpg [13] ㅇㅇ(175.117) 15.11.06 2219 15
25610 일반 [스갤] [스갤문학] 국본(國本) 3. [3] 눈부신이메리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616 10
25609 일반 [스갤] 현재 대한민국 상황.gif [16] CardCapt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2435 33
25608 일반 [스갤] 어동호에 이은 스원테란 평균얼굴.jpg [8] ㅇㅇ(175.117) 15.11.06 1281 13
25603 일반 [히갤] [번역] Stand Up Straight Hotssan! [13] DaoBao(115.143) 15.11.06 1796 26
25601 일반 [넥갤] 방금 뜬 쿠바랑 기자회견??에서의 박뱅 [11] ㅇㅇ(175.192) 15.11.06 2218 39
25600 일반 [넥갤] ####[2보] 프런트와의 2차 협상 끝에 면담 날짜 합의#### [38] No.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2298 71
25599 일반 [넥갤] 인스타 펌) 밤형 성적 [18] ㅇㅇ(175.223) 15.11.06 2472 40
25597 일반 [넥갤] 쪽바리 새끼들 박뱅으로 방송씀ㅋㅋㅋㅋ [11] ㅇㅇ(175.253) 15.11.06 3301 41
25596 일반 [넥갤] 밤형이 돌아오시니 또르르 떠올려 보는 밤형썰 [2] 스타세일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1746 54
25593 일반 [넥갤] 난 나이트 하면 이게 젤 생각난다 [14] ㅇㅇ(218.237) 15.11.06 3083 36
25590 일반 [넥갤] ???: 거.. 거기 누구요! [7] 홈런친박연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2554 29
25588 일반 [넥갤] 임창용 계좌확인 기사떳닼ㅋㅋㅋㅋㅋㅋㅋ [15] ㅇㅇ(183.98) 15.11.06 3729 39
25587 일반 [넥갤] 고종욱 올 시즌에 존나 웃겼던 세장면 [20] ㅇㅇ(61.102) 15.11.06 2808 41
25584 일반 [넥갤] [일본방송] 이승엽 "이대호보다 박병호가 더 위험한 선수다" [12] ㅇㅇ(218.54) 15.11.06 2975 50
25581 일반 [흙갤] 23년고아인생 중간후기올려봅니다. 길어요. [105] q평e평우리집7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12022 177
25579 일반 [흙갤] 새우깡 문화.shrimp [67] 조자룡죽창쓰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12270 205
25578 일반 [흙갤] 흙수저베어그릴스를 보고 따라했다가...동네그지54호 된 후기 [17] 아아아아(175.194) 15.11.06 7403 136
25577 일반 [흙갤] 좋은 대학 나와봣자 부모가 노답이면 소용없다.txt [42] 불면증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9930 87
25575 일반 [흙갤] 흙수저들한테는 성취, 성공한 경험에조차 독이 있다 [32] ㅇㅇ(119.195) 15.11.06 5555 79
25569 일반 [부갤] 외부에서 보는 잠실 이미지 [8] 재규xf(39.7) 15.11.06 1636 34
25567 일반 [부갤] 오늘 울아들 현역입대 하였습니다. [51] 1.44M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3530 67
25563 일반 [아갤] [핫산]레이나님 만화 [12] ㅇㅇ(211.210) 15.11.06 2435 30
25561 일반 [아갤] [핫산] 항상 마시고 있잖아? [16] 천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3744 36
25560 일반 [아갤] [핫산] 여유로운 한때 [37] 후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4974 75
25559 일반 [아갤] [핫산]레이난죠 만화 [11] ㅇㅇ(211.210) 15.11.06 2993 34
25558 일반 [아갤] [핫산] 아리스랑 아냐 [4] KOAR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1180 20
25557 일반 [아갤] [핫산] 치하카나 만화 [9] 여월의가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2579 25
25556 일반 [아갤] 2ch)p이름 가지고 놀기 no.1 [26] ㅇㅇ(175.210) 15.11.06 3188 120
25553 일반 [아갤] [핫산] 갸루라이카 망가.manga [35] 김기동(14.33) 15.11.06 4616 66
25552 일반 [아갤] [핫산] 신데마스들의 데레스테플레이 [13] 와타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2757 33
25548 일반 [하갤] 까막눈 새끼들이 하도 의심해서 만들어본 이번주 레딧 상황.jpg [75] 永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7816 31
25547 일반 [하갤] 리퀴드하스 11월 첫째주 파워 랭킹 - 블리즈컨 16인 [53] 永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6601 23
일반 [하갤] 파이어뱃이 현 하스스톤의 문제점을 진단 [103] ㅁㅁ(117.111) 15.11.06 10085 39
25544 일반 [하갤] 초심으로 돌아가는 만화.manga [187] 슨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18623 222
25543 일반 [하갤] 개념)스랄 덱짜는 가이드.txt [19] RinL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6985 50
25541 일반 [하갤] 하스스톤 만화 .inven [57] 永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13397 102
25534 일반 [해갤] 무리뉴를 지지중인 선수 명단.txt [34] ㅇㅇ(46.101) 15.11.06 4024 21
25532 일반 [해갤] [BBC] 화요일의 가십.txt [19] dd(128.199) 15.11.06 2461 17
25530 일반 [해갤] 파브레가스 "태업 아니다." [18] ㅇㅇ(46.101) 15.11.06 4080 23
25527 일반 [해갤] 호날두가 메시보다 낫다는 증거다 [19] 호날두가짱(182.218) 15.11.06 2113 47
25523 일반 [해갤] 호날두가 메시보다 뛰어난 선수인 이유 txt. [99] 라울과아이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6 3965 54
25522 일반 [해갤] 호날두 어시스트 갑...........gif [51] ㅇㅇ(124.53) 15.11.06 5990 4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