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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 11/10 RAW모바일에서 작성

미치겠다(180.65) 2015.11.12 17:00:05
조회 2141 추천 1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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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멜쳐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 11/10 RAW



RAW 생방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WWE는 오늘RAW에서 로만에 대한 야유를 없애기 위해 아예 팬들의 반응 자체를 통째로 들어냈다. 녹방으로만 RAW를 본 사람들은 왜 영국 팬들은 이렇게 조용한 사람들밖에 없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현지에서 RAW를 관람한 리포터의 증언에 의하면 팬들의 반응은 매우 열광적이었다. 문제는 그들이 특정 선수를 상대로 ‘부정적으로’ 열광적이었다는 점이고, 개중에는 WWE 입장에서는 방송에 절대 내보내고 싶지 않은 챈트도 몇 가지 있었다.

WWE의 문제는 관객들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려고 하며, 그게 먹히지 않을 경우에는 편집 같은 졸렬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무작정 ‘지들이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게 가장 단적으로 드러난 것이 트리플 H와 로만 레인즈의 세그먼트였다.

영국 팬들은 오갓을 엄청 싫어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오갓은 입장할 때는 꽤 환호를 받았고, 세그먼트 초반까지만 해도 야유를 받지는 않았다. 관객석에 오갓 티셔츠를 입고 있는 팬들이 꽤 있었다는 게 좋은 증거다.

오갓이 역반응을 받는 이유는 오갓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어거지성 무적선역 푸쉬 때문이다. 팬들은 그의 턴힐을 원한다. 삼치가 오갓을 영입하려고 할 때 터져 나온 YES 챈트를 보라! 그게 팬들이 원하는 방향이다. 팬들은 로만이 턴힐하면 환호를 보낼 것이고, 선역을 고집하면 야유를 보낼 것이다. 어느 쪽도 WWE가 원하는 반응은 아니다.


지금 오갓의 상황은 존나 어중간하다. 차라리 아예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쁘면 그냥 순순히 포기하고 턴힐할 텐데, 반응이 아예 나쁜 것도 아닌 상황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니까 더 결단을 내리기 어려운 것이다.

하여간 WWE는 이놈에게 환호가 나오도록 부킹하고자 매주 골머리를 싸매고 있을 것이다. 교묘하게, 현명하게 부킹하면 분명 환호가 나오기는 하지만,부킹에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으면 그 즉시 역반응이 터져 나온다.

그러면 얼굴에 철판 깔고서 반응 조작에 들어가는 거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 (에휴)

심지어 이놈들은 주작질조차 제대로 하질 못했다. 로만이 삼치의 제안을 거절하는 부분을 잘 들어보면, 순간적으로 야유가 나왔다가 곧이어 환호가 나온다. 이 병신새끼들은 편집 하나도 제대로 못 한 거다. 급식충들도 그게 조작이었다는 걸 알아챌 수 있을 거다. 어떻게 녹화본을 편집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거냐?



삼치-오갓의 세그먼트는 무의미한데다 쓸데없이 길었고, 그 직후에 열린 빅쇼와의 경기 또한 존나게 길었다. 12분. 영원처럼 느껴지는 12분이었다. TV 앞에 앉아있던 시청자들은 아마도 이 오프닝에서 이미 GG를 선언하고 채널을 돌렸을 것이다.

빅쇼랑 대체 왜 자꾸 붙이는 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얘넨 수없이도 많이 붙어봤지만 그중에좋았던 경기는 단 한번 뿐이었다. 그나마 그것도 기믹 매치였지. 얘들은 둘 다 상대방에게 캐리 받는 타입의 레슬러다. 경기 시간을 길게 배정해봐야 내용만 더 나빠진다는 소리다.

이건 어차피 토너먼트의 1라운드 경기다. 어차피 모두가 결과를 짐작하는 판에 이 노잼경기를 왜 12분이나 질질 끌고 있는 거냐? 관객들 파도타기 하는 것 좀 봐라. 차라리 화끈하게 빨리 끝내는 게 팬들 입장에서도 훨씬 호의적인 반응을 보내줬을 거다.



난 이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부킹에 상당히 실망했다.

토너먼트는 여러 스타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갑자기 다크호스가 나타나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수도 있을 거고, 깜짝 신인이 데뷔할 수도 있고, 새로운 대립이 시작될 수도 있는데다가, 신선한 악역vs악역 or 선역vs선역 부킹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근데 오늘 RAW는 어땠나? 예상외의 이변이라고는 세자로가 흰둥이를 잡았다는 정도뿐이다. 물론 그건 다음 라운드에서 오갓 밑을 닦아주기 위한 결정이었을 뿐이고. 결국 이놈들은 응당 살려야 할 기회를 단 하나도 살리지 못했다.

WWE는 언제나 그렇듯 단 한두 사람만을 신경 썼을 뿐, 나머지 선수들에겐 단 1mg의 배려도 해주지 않았다.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하지 않았다. 이건 그냥 나태한 거다. 그런데 지금 WWE가 여유를 부릴 처지였던가?



타이터스 오닐, 칼리스토, 미즈.

얘네들이 16강에 나온다는 것부터가 지금 WWE의 밑바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거나 마찬가지다.

타이터스 오닐은 싱글 레슬러로는 답이 없다. 얘는 오웬스와 붙어도 구리고, 지난번에 새미 제인과 붙었을 때도 구린 경기를 뽑았다. 아니 인간적으로 새미 제인을 상대로 나쁜 경기를 뽑는 게 사람새끼냐? 얜 그냥 못한다. 그것뿐이다.

미즈 vs 지글러. 물론 씹노잼이었고, 무의미한 짤짤이가 오간 후에 뜬금없는 슈퍼킥으로 종료. 오늘 경기들은 전반적으로 뜬금없이 경기가 끝나는 일이 많았다. 존나 무의미한 경기였다.



페이지 vs 베키 린치.

페이지는 평소 하우스쇼에선 엄청나게 환호를 받지만, 이번 경기의 관중들은 전부 도서관으로 일관했다. ppv 2주 남기고 페이지가 패한 것도 웃기지만, 내가 진짜로 할말을 잃었던 부분은 테이블 위에서 PTO를 시전했던 부분이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을 더듬으며) 아니 진심 ㅋㅋㅋ 애초에 테이블에 신체의 어떤 부분도 닿질 않는데, 왜 거기서 그러고 있냐? 테이블 위에서 쓰기만 하면 무조건 더 아파지는 거냐? 보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부끄러운 짓이다. 어떤 새끼 머가리에서 나온 생각이길래 저딴 장면이 나온 거냐, 병신이냐?



나탈리아 vs 나오미.

팬들은 사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고, 나탈리아는 언제나 그렇듯 훌륭했다.

문제는 뱅크스가 탭을 했다는 점이다. 은행장은 지금 당장은 타이틀 라인에서 떨어져있지만 명백히 디바진 최고의 재능이고, 위상을 보호받아야 하는 스타다. 당연히 이번 경기에서 탭을 하며 이미지를 약화시킬 필요가 없었다.

이 좆같은 50:50 부킹은 두 선수 모두를 약해보이게 만들 뿐이다. 자버들끼리야 그러든 말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겠지만, 은행장 같은 라이징 스타는 이미지를 보호받아야 한다. 지금처럼 형평성이랍시고 50:50 부킹을 해대다간 얘도 그저 그런 선수들 대열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더들리 보이즈가 순식간에 반응이 사그라든 이유가 뭐였냐. 50:50 부킹 때문이다. 누군가를 밀어줄 거면 꾸준히 밀어줘야 한다. 그놈의 형평성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자 좀.

(역주: 50:50 부킹이란 ppv 전 raw에서 이기면 ppv에서 지는, 승률 1대1 교환을 뜻함)



쉐이머스 vs 세자로. 오늘 토너먼트 중 최고의 경기였다. (멜쳐)

둘 다 좋은 경기를 펼쳤고, 세자로는 특히나 대단했다. 어차피 오갓 상대로 매치 캐리해주려 진출한 것에 불과하긴 하지만, 어쨌건 세자로의 입장에서는 그나마도 감지덕지다.

오갓도 브롤링이 좋은 만큼 훌륭한 경기가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팬들의 환호가 전부 세자로에게 향할 거라는 거지.



앰브로스 vs 타일러 브리즈. 오늘 토너먼트 중 최고의 경기였다 (진행자)

브리즈가 공식적인 raw 데뷔전에서 클린패를 기록했다는 건 거지같은 결정이지만, 어찌됐건 딘 엠브로스를 상대로 비등비등한 경기를 펼쳤으니 어느 정도 면피는 된 셈이다. 엠브로스는 일단 현재 탑페이스고, 오갓 다음가는 우승후보니까.

경기 내용은 짜임새 있고 좋았지만, 결말이 뜬금없이 끝났다는 게 좀 아쉬웠다.



늒데이 vs 네빌+우소

늒데이는 그들 중 아무도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불평했는데, 솔직히 나라도 칼리스토-타이터스-미즈한테 밀리면 불평을 쏟아낼 것이다. 좌우지간에 멋진 매치였다.



브레이의 세그먼트는 점점 더 무의미해지고 유치해진다는 느낌이다.

브레이는 패배해도 이미지가 많이 깎이지 않는 타입의 선수인건 사실이다. 근데 그것도 어느 정도지, 중요한 경기만 되면 맨날 털리는 놈을 사람들이 무서워할 리가 있겠냐?

브레이의 세그먼트 실력이 좋은건 사실이다. 근데 얘는 맨날 무의미한 헛소리만 늘어놓으면서 실제로 보여주는 건 하나도 없다. 오갓에게 작살나고 맨날 쪽수에 의존하는 굴욕적인 모습만 보여주면서 이미지가 추락해버렸고, 가장 중요한 ‘신비감’을 잃어버렸다. 이건 치명적이다.

그걸로도 모자라 이놈은 케인과 언옹의 불+번개를 훔쳤다는 거지같은 급식충 중2병 각본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브레이는 현실에 존재할법한 미친 싸이코 교주 기믹이지, 언더테이커처럼 초현실적인 괴물 기믹이 아니다. 둘의 기믹은 본질적으론 전혀 다른 기믹이란 뜻이다. 그걸 자각하지 못하면 브레이의 캐릭터는 순식간에 유치해질 수밖에 없다.



언옹과 케인이 나오지 않았다면 오늘 와이엇의 세그먼트는 그야말로 최악의 장면이 되었을 거다. 문제는 두명이 나와서 4명을 그냥 간단하게 정리해버렸다는 거다. (ㅋㅋㅋ) 이렇게 되면 그냥 서시 제거매치는 할 필요도 없는 거 아니냐? 오늘 복수했잖아? 2대4로도 이기는데 굳이 제거매치를 왜 하겠다는 거냐?

언옹과 케인을 부각시키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와이엇 패밀리 4인이 순식간에 좁밥화되는 건 잘못된 결정이다. 언옹과 케인을 보호해줘 봐야 몇 년을 더 굴릴수 있겠냐?

이 대립은 처음부터 와이엇 패밀리의 위상을 올리기 위한 대립이다. 그런데 와이엇 패밀리를 먹잇감으로 삼아서 케인과 언옹의 위상을 올린다? 이건 주객전도다. 양쪽 모두의 위상을 보호해줘야지, 한쪽을 다른 쪽의 먹잇감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토너먼트에 대해 더 이야기하자면, 8강은 델리오vs라이백, 네빌vs오웬스, 엠브로스vs지글러, 로만vs세자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글러는 아마 타일러 브리즈의 방해로 패배할 거라고 보인다.

4강은 결국 로만vs델리오, 오웬스vs엠브로스가 될 텐데.... 로만이 이길 건 뻔하고, 오웬스와 엠브로스 중 누가 결승에 진출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지금 가능한 시나리오는 4가지다.


1) 로만 vs 오웬스에서 로만이 선역인 채로 챔피언에 등극하거나

2) 로만 vs 엠브로스에서 로만이 선역인 채로 승리하거나

3) 로만 vs 엠브로스에서 로만이 턴힐해 승리하거나

4) 로만 vs 엠브로스에서 엠브로스가 턴힐해 승리하거나


개인적으로 로만vs오웬스 클린 결말은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오웬스는 앞으로 한동안 탑힐 자리를 지켜줘야 하는 선수고, 로만이 챔프가 된 후에 언젠가는 제대로 한번 대립을 가져야 할 테니까.

반면 오웬스가 4강에서 짱구에게 패하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둘은 IC벨트를 두고 대립할 예정이니까, 여기서 짱구가 한번 이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번외) 짱구와 오갓, 누가 턴힐할 것인가? 5인의 의견



WINC 팟캐스트 진행자

션 - 오갓 턴힐. 짱구는 이 위기를 극복해낼 피플즈 챔피언이며, 오갓에게도 턴힐은 이득이다.

라지 - 오갓 턴힐. 오갓을 쉐발이 아니라 세자로와 붙이는 데엔 숨겨진 의도가 있지 않을까?

빈스 루소 - 짱구 턴힐. 짱구는 빅맨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이벤터 감이 아니다.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 진행자

브라이언 - 짱구 턴힐. 유발암 행사 기억하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데이브 멜쳐 - 아직 예상하기 이르지만, 둘 다 턴하지 않을 가능성도 꽤 있다.




역주) 브레이 파트는 저번주 팟캐스트에서 나온 내용을 일부 합쳤습니다.

어차피 같은 맥락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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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올리길래 ㅇㅅㅇ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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