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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팬픽 번역] 노조에리 「접수원과 청소부」 6-1화

[피망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1.18 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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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보기]

[저번화 보기]






굉장히 기분좋은 꿈을 꾼듯한 기분이 든다.

따뜻한 온기에 감싸여 온몸이 붕 뜨는듯한 기분.

부드럽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며, 그리고 좋은 냄새.

이대로 깨지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 정도.


하지만 신기하게도 꿈은 그것이 꿈이라고 이해해 버리면, 의식은 갑자기 정지해버린다.

그리고 나는 아직 무거운 눈꺼풀을 천천히 열었다.


「어, 레...?」


눈 앞에 펼쳐지는 흰색과 살색과 보라색.


「에...엣?」


확실하게 낯선 풍경, 단숨에 의식이 깨어난다.

그리고 펼쳐져 있던 색들이 각각 티셔츠, 골짜기, 브라였다는걸 눈치 챈다.


「무, 무슨///」


시선을 위로 두자 거기에는 곤히 잠든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있었다.

.거기다 단박에 흘러 들어오는 어젯밤의 기억.


방으로 초대받아, 취한 그녀에게 끌려다니고...

거기다가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은데다가, 마지막에는 길고 긴 키스를...했다. 라기 보다는 당했다 에 더 가까울까.


움직이는걸 허락받지 못한 나는 그녀 맘대로, 원하는대로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뿐이였다.

키스가 끝날 때 쯤, 말 그대로 내 영혼이 홀라당 빠져나가 버린건 말할 것도 없었다.


「///읏......」




「아야....」

「으응... 우응...」


그녀의 팔에서 벗어나려하다 뒤로 쓰러지며 벽에 머리를 부딪혔다.

그 소리 덕분에 아무래도 그녀가 눈을 뜬거같다.


「아, 에리치. 좋은 아침이데이.」

「조, 좋은아침입니다.」

「응?입니다?」

「아니, 앗, 그러니까... 좋은아침... 노조미.」

「응, 완벽하데이.」


아무래도 어제의 그 룰은 계속되는가 보다. 이제 막 일어난 참인데도 확실하게 지적받았다.


「빨리 일어나네.」

「오, 오늘은... 학교, 있으니까. 빨리 돌아가서, 준비랑 예습, 하지않으면.」

「헤에, 장하네.」

「최근에 공부 많이 못했으니까... 그럼 난 여기서.」

「잠깐만 기다리레이」

「무슨일이야?」


꽉 하고 손목을 붙잡힌채 끌어당겨진다.


「웅...」

「엣?」

「그러니까, 우웅」

「아, 아니... 저기...」


이건, 흔히들 말하는, 그거인가.

키, 키키키키스를 해라, 라는건가.


「어- 얼- 른-」

「하지만...」

「어제, 잘만 했잖아.」

「그, 그건 노조미가...」

「에리치가 존대말 쓰니까 어쩔수 없었다이가?」

「별로, 나는....」

「됐으니까, 자.」


이미 이렇게 된이상, 각오를 다질 수밖에...


잠깐, 기다려봐.

애초에 나와 노조미의 관계는 뭐인걸까.

친구? 연인? 그렇지 않으면 그저 놀이상대?

분명히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키스를 했지만, 다른 확인은 전혀 하지 않았다.


「...」

「...진짜, 뭔일인데.」

「노조미와 난, 어떤 관계,,,야?」

「응-, 키스친구?」

「엣? 키, 키스...?」


상상을 초월하는 대답에, 한순간 사고회로가 쫓아가지 못했다.


「후훗, 농담 농담.」

「.......」

「미안하데이. 조금 놀려봤을 뿐이다.」


이런 질 나쁜 농담, 나는 해달라고 한적 없다.

그녀에게 있어서의 조금은, 나에게 있어선 하나하나 큰 데미지로 돌아온다.

조금 더, 자신이 한말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하고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노조미는... 아무한테나 그래?」

「에?」

「미팅이라던가, 꽤 많이 가는거 같고. 여러 가지 경험이 많을 테니까... 키스라던가, 그런 가벼운 관계라던가... 익숙한걸까 해서.」


잘 생각해보면 그말대로다.


젊고 잘생긴 회사원부터 시작해서 댄디한 사장까지, 노조미씨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분명 적극적인 구애도 받아봤을게 틀림없다.

그런데도, 동성에다가, 이렇게 둔해빠진 나를 좋아해줄 리가 없지 않은가.


어제는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져서 그말을 내 멋대로 해석해버렸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사실은 내가 생각하는 좋아한다는 감정과 다른 감정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버린다.


「내는 있제. 확실히 미팅도 많이 가봤고, 그 나름 경험이 있다고도 생각하고 있긴 한데 있제.」


봐라, 역시.


「내가 먼저 키스하고 싶다고 생각한건, 에리치가 처음이데이.」

「엣?」

「덧붙여서, 내한테 그런 S기가 있다는걸 알아챈것도, 어제가 처음이였데이.」

「뭣///」


분명히, 그때의 그녀는 평소엔 상상도 할수 없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화나고 짜증나면 입을 닫아버리고, 가끔은 심한말을 하는걸 보면... 그녀는 아무래도 이렇게 모으고 모은걸 한번에 펑 하고 발산해 버리는 타입일지도 모른다.

그 발산해내는 방법이,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러가지 경험을 해봤다는건, 덮쳐지거나 지혼자 착각해서 억지로 할려고 할려고 한다거나, 그런것들 뿐이였으니까 제대로된 연인은... 지금까지 한명도 없었데이.」

「그런... 건가요.」

「그래. 그러니까 에리치가 괜찮으면, 기념할만한 내 첫 연인은 에리치였으면 좋겠데이.」

「헤, 아... 그러니까///지, 진짜 괜찮, 아?」


이건... 이 말은, 믿어도 되는걸까.


「있제, 에리치.」

「왜, 왜?」

「키스라는거, 왜 하는건지 아나?」

「엣///잘, 모르겠는, 데」

「그럼, 내가 특별히 가르쳐 줄게.」


키스를 하는 이유.

하고싶으니까 한다, 라는 의미가 아니가 어째서 하고싶어 지는지에 대한 얘기일까.

그리고 가슴을 펴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키스는 있제, 타액을 교환해서, 유전자적으로 그사람과 상성이 좋은가를 확인하려는 수단이라는거 같더라.」

「유전자, 적으로...?」

「그래. 그러니까, 아무리 잘생긴 사람이라고 해도 분위기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그 사람하고 유전자적으로 상성이 좋지 않으면 기분좋은 키스를 못한다는기다」


과연... 아니, 그게 말이 돼?

「저번에, TV에서 그랬데이. 스피리추얼하제?」

「스삐리, 추아루... 일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도 기분이 좋아보이는거 같고 그걸로 납득할수 있다면, 이제 된거겠지.


「에리치는, 못느꼈나?」

「뭐, 뭘?」

「내하고의, 유전자적 상성」

「그, 그런거... 잘 모르겠는걸.」

「에-, 그렇게 많이 키스 했는데도?」

「...잘 모르겠는건, 잘 모르겠어.」


솔직히 내게 있어서 상성이라던가, 유전자라던가 하는걸 느낄 여유가 없어서.

그저 그녀의 요염함과 달콤한 떨림에 온몸을 맡기는수밖에 없었으니까.

그러니까 그런걸 물어본들 잘 모른다.


「내는 엄청 많이 느꼈었는데. 아, 이사람이데이! 하는 느낌으로.」

「...으///。」

「지금까지 많은 사람하고 만나봤긴 했지만 있제, 싫은 사람 뿐이였으니까.」

「...」

「딱히 여자애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두근거림 같은건 없었으니까.」

「...」

「그러니까, 만나보고 싫어진게 아니라, 두근두근 거렸던 사람은... 에리치 뿐.」

「...노조미...」


뭐랄까. 근질거리는듯한, 부끄러운듯한, 이상한 분위기.

이것이 흔히들 말하는 연인 특유의 달콤한 분위기라고 하는걸까.


「뭐, 키스하자고 생각하고 덮치기 전까진, 뭐꼬 이 찌질이는 하고 그리 생각했지만.」

「하... 하핫...」


전언철회.

전혀 달콤한 분위기 따위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있제, 아주 조금뿐이지만, 멋있다... 라고 생각했던적도 있데이?」

「...그건, 정말, 감사하네요.」

「뭐, 그땐 결국. 니콧치하고 코토리쨩 때문에 그렇게 된거였지만.」


과연.

뭐랄까, 고생하면서도 어떻게든 그녀와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될수 있었던건 분명히 그 두사람 덕분일지도 모른다.

나중에 똑바로 감사인사를 해두자.


「...쪽」

「에///노조///」

「후훗, 그기다 그거. 그 반응. 진짜로 에리치는 귀엽네.」

「뭐, 진짜! 그만두라구///」

「...뭐어, 어쨋든」


털썩, 하고 몸에 가벼운 충격이 전해져 온다.

품 안에는 행복한 듯이 미소짓는 그녀.


「내는, 진짜로 에리치가 좋다. ...라고 생각한데이.」

「...하하... 노조미도 참. 들었다 놨다 하는거 잘하네.」

「그럴게 어쩔수 없잖아? 갑자기 눈치채 버렸는데.」

「뭐, 계속 짝사랑 하고있던 나하고는... 다르니까.」

「그래도 내가 이렇게 꼭 끌어안고 싶다고 생각하는건, 지금 에리치 뿐이니까.」

「그, 그건... 고마워///」


아마 그녀는 아직 나와 비슷한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겠지.

지금은 자신의 마음을 눈치챘을 뿐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월요일, 직장으로 돌아간 그 순간. 역시 착각했습니다, 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좋아해」라는 말은, 쵸콜렛처럼 날 달콤하고 행복한 기분으로 만들어 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이렇게나 행복해 해도 되는걸까, 라는 불안함이 맴돌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런 그림을 그린듯한 급전개. 해피엔딩이라니, 나에게는 있을수 없는 일이니까.

이런 행복을 받으면 받을수록, 나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럼, 학교 다녀오레이.」

「응... 다녀올게.」

「다음에는, 에리치가 키스 해도.」

「엣///...무...」

「무리라고 말하면 벌줄거데이?」

「!? ...노, 노력 해보겠습니다.」

「좋아. 그럼, 월요일날 또보제이.」

「...실례많았습니다.」


그녀의 집 현관문이 닫히자, 깊은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마음속의 하느님에게 기도했다.


하느님, 이 행복을 받은 대가는 언제 돌아오는걸까요.

분명 언젠가, 그 대가를 지불한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부디, 살살, 부탁드려요.







덜컹



「하아...」


닫혀버린 문에 등을 맞대고, 한숨을 내쉰다.


「내, 우째되어버린기고...」


내가 나 자신이 아닌듯한 느낌.

그녀와 단둘이 있으면, 지금까지 껄끄러웠던 마음이 단숨에 깨끗하게 해결되어 버린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짜증밖에 없었던 저 벌벌 떨던 모습도, 단둘이 있으면 등골이 오싹오싹해서, 좀 더 괴롭히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키스의 맛은 마약처럼 날 유혹해서, 전혀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다.

에리치에게 「키스 이상은 하면 안돼」라고 말해놓고 하마터면 나 자신이 키스 이상의 일을 해버릴지도 모를 정도였다.


그건 내 본심속에 숨어있는 욕구가 넘쳐흘러 나와서였을까, 그녀가 떨면서도 쾌감에 몸부림치는 미색에 흠뻑 빠져서였을까, 잘 모르겠다.


「...어쨋든, 한숨 더 자자.」


어제는 밤을 새웠다. 뭐, 끌어들인건 나 지신이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전개가 빨라서 그런지 조금은 흥분해 버렸다.


「에리치, 학교 공부 괜찮을려나.」


빠르게 진로를 정해서 어떻게든 빠르게 사회인이 되어버린 나하고는 달리,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은... 조금 멋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부분을 좀더 어필하면 인기 많을텐데.


같은, 지금 와서는 아무 의미도 없는 걱정을 한다.


「그럼, 더자자, 더자~」


스르륵, 하고 몸이 침대에 빠진다.

그리고 풍겨오는 그녀의 남은 향기.


아... 안되겠다.


향기와 함께 다시금 떠오르는 광경.。

그때는 그녀의 입술을 탐닉하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이 가득 차 있었지만,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가 생각해도 부끄러운 짓을 해버린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 진짜... 참말로, 뭐꼬 이게. 그 멍청이.」


나 때문에, 이렇게 그녀의 향기가 남아버린 침대.


잘못한건 전부 나.

그치만, 난 솔직하지 못하니까. 전부 에리치 탓으로 하자.


그도 그럴게 원래는 에리치가 니콧치의 작전에 휩쓸려서, 내를 집에 데려다준게 원인이잖아.

덧붙여서 말하자면, 차 안에서 좀 멋있는말을 한 탓도 있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귀여운 얼굴로 내 키스를 받아들이니까.


봐봐, 역시 에리치 때문이데이.


「정말... 에리치 때문에... 진짜 좋아하는 늦잠도, 제대로 못자겠네」


다음에 데이트 하게 되면, 또 괴롭혀 줄테다. 하고 몰래 결정하고 침대에서 소파로 이동한다.

그리고 다시 늦잠 스페이스를 확보한후 천천히 눈꺼풀을 감았다.



출처: 러브라이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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