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현 주거슴 보고서 아무생각없이 2화 재탕하다가

경찰 잡지 찍을 때 재하니 놀리는 경찰들 보면서

정재희 이 개자슥 어디갔어

저자식이 범인이다! 뙇 쳐다보라고 막 그러는데

나는 그게 너무 복선같다

정확히 저 아재를 가르치면서 빵야빵야

밑에 궁예글에서는 이름도 모르는 모지리라고 나왔는뎈ㅋㅋㅋㅋ(대도사건에서 지문조작하던아재)

궁예글 보고 뭔가 진심 복선같음.

그나저나 식으널은 스토리 궁예가 의미없는거 같다..

너무 생각하고 다르게 전개돼서 도저히 가늠이 안됨

난 오늘회차가 어마어마한 떡밥을 품고있는거 같고 앞으로의 전개를 볼 때 무지하게 중요한 회차같다

차수현은 이 때 부터 이재한에 대한 마음을 품어왔겠지

싫은말 해도 항상 기사해주는 선배, 다방레지냐고 못된말 하는것도 실은 차수현 걱정해서 하는 말 같고(실은 지한테 커피주고싶어서 전부다한테 커피타준건데 여자맘도 모르는 바버)

차수현 입장에선 아무도 신경안써주는 자신에게 극비수사라며 맡겨준거니 얼마나 고맙겠냐

(전화번호 찾고 뿌듯해하는데 새끼손가락 밑에 연필자국디테일에 지림)

박해영도 점점 팀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차수현 걱정하고..

팀장?이 무전기 얘기한건 박해영 감시시키려는 목적이었겠지

아무튼 무전기는 어떻게 다시 제자리를 찾을지 궁금하다

내일이 빨리왔으면 좋겠는데 또 그 다음 일주일을 언제 기다리냐

+)그나저나 오경태 묘지? 갔을 때 이 사람 이름이 너무 크게 나와서

뭔가 뒤에 나올듯 신경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