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노 관련해서 글 올린거 보구 어떤 유동분이 트노 노트 끼우는 것에 관해 물어보셨는데, 저가 너무 늦게 봐갖구 이렇게 글 올리는게 설명하는데도 좀 더 좋지 않을까 해서 글 올려용. 다른 갤러들도 보고 트노 뽕이 좀 온다면 좋구 안 오면 어쩔 수 없구, 다른 트노 사용하는 사람들도 더 좋은 방법 있다면 알려주면 고맙겠습니다~

1. 전라의 트노 패스포트 사이즈(브라운). 옷입히기 시작합니다.

저는 따로 줄 추가 한 것 없이 처음 그대로에요.

2. 지퍼 리필을 껴줍니다.

팬더 x꼬 ㅎㅎㅎㅎㅎ

3. 다음은 크라프트 파일. 요거는 있음 좋구 없음 마는거구요~ 꼭 사야겠따!! 이건 아니에요. 근데 지퍼는 진짜 좋은덧. ㅎㅎ

4. 

이부분이 그 유동분이 물어본 것의 핵심인데요. 트노 첨 사면 겉 포장지에도 저런 고무줄이 추가로 있을겁니다. (따로 여분 고무줄도 하나 있던 것 같아요.)

이걸 한번 묶어준 다음에 리필 하나에 평범하게 끼워줘요.

-참고로 아이보리는 월간 캘린더 리필

그런 다음에 저 고무줄에 화살표 방향으로 리필을 하나 더 꼽아줍니다.

5. 보기 편하라고 일부러 좀 벌렸어요. 적당히 길이 조절하면 딱 알맞게 조여줍니다. 윗 사진의 화살표 방향으로 리필 노트 두 개를 연결한 모습.

-참고로 초록색은 방안지 리필.

6. 위의 연결한 노트를 하나의 노트라고 생각하고 가운데 줄에 끼워줍니다.

(이번에도 보기 편하게 일부러 조금 벌렸어요. 고무줄 길이 조절 적절히 하셨음 딱 맞습니다.)

7. 그리고 가운데 제일 처음 끼워져있던 고무줄이 조금 파뭍혀있을텐데 이걸 끌어올려서 마지막 리필을 끼워줍니다.

-자주색, 무지리필

8. 그러면 지퍼-크라프트-캘린더-무지-방안지 순으로 정렬이 완료됩니다. 마지막으로 펜홀더 까지 끼우면 끝!

펜홀더는 좀 생각해보고들 사시길. 그냥 리필지들 사이에 펜 끼우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홀더 사기 전에저는 내지 최대한 상하지 말라고 리필지 껍데기가 되는 딱딱한 부분들 사이에 펜을 주로 끼웠어요.

데키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