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까지 해서 8명의 봉사리즈가 완성 되었네요.

사포질하는 지수, 장도리로 못빼는 예인이.

강아지 돌보는 미주, 삽질하는 지애.

니스칠하는 수정이, 돌줍는 소울이.

펜치로 못빼는 명은이, 사료 나르는 케이.

데뷔쇼케이스에 이은 두번째 단체작이네요.  

2주년 봉사가 있던 날 갤을 보고있었는데 점심시간에 폭풍이 지나간 후 다시 일을하러 가서 조용해진 갤에 

누군가가 지수 사포질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나서 재미있겠다 싶어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지수만 만들려고 했는데 만들고 보니 욕심이 생겨서 결국 8명다 만들었네요.

항상 만들면서 제일 아쉬운건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은 그래도 흉내라도 내겠는데 

얼굴은 만들기가 너무 어렵네요.   레고 기본형 얼굴처럼 되고 있다는...

사실 만들고나서 보면 아쉬운거 투성이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같은 의상이지만 다양한걸 만들어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시 클레이로 만들만한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