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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발번역] Look What the Katz Drug In

sso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23 10:00:04
조회 3265 추천 7 댓글 5

발번역, 창작 난무함.
주석은 그냥 내꼴리는 대로 달았음.
이과가 번역하다보니 법율관련 용어 대량 오류발생 가능성 있음.
그리고 발번역이 지저분해진 이유는 너네들도 당해보라는
역자의 배려로 지저분한 원본의 느낌오브필링을 전하기
위해서 그런거지 내가 지저분해서 그런게 절대 아니라능.
어지간하면 이거 보고 빡치지말고 원문을 직접 보고 빡치길 권장함.


원문링크 : Look What the Katz Drug In https://danielkirchheimer.com/articles/look-what-the-katz-drug-in/


발번역, 오류관련 태클환영.
그렇다고 그 테클을 번역문에 반영할지는 아몰랑.
문과 다 죽었으면.

몇줄요약
1. 라이프타임 닙에 박혀있는 일련번호는 원래 라이프타임 워런티랑 무관. 쉐퍼가 뻥친거임.
2. 일련번호를 박은 이유는 제품가격 유지를 위해 할인판매를 금지했지만,

   이거 반독점법 위반인지라 중간상이나 소매상이 할인판매하는 걸 대놓고 까거나 막지 못하니

   그 번호를 사용해서 할인판매점 추적, 응징(공급끊음)하기 위해서 박아넣기 시작한 그냥 로트넘버같은 거.
3. 그런데, 할인판매하는 곳에서는 그걸 또 추적 못하게 닙에 있는 일련번호를 뭉개버림...ㅋ
4. 그러니까 쉐퍼는 닙 고의로 손상한검미 부르짖으며 라잎타임 보증안함.
   (고의 손상이라 보증을 안한다는 거지 숫자가 없어서 라잎타임 보증이 무효라는 건 아님. 그게 그거지만.)
5. 그리고 쉐퍼가 닙 안 쪽에도 일련번호를 박음...ㅋㅋㅋ 이게 일부 모델에서 닙 안 쪽에도 일련번호가 있는 이유.
6. 이지랄 하면서 카츠 드럭이랑 3년동안 소송질 했는데, 소송문서들에 나와있는 크레이그 쉐퍼의 증언과

   330페이지에 달하는 소송문서의 행간을 통해 알아낸 이런 일들을 대니얼 크릭헤이머이라는 문덕이 정리한 글임.

   본문내용은 존나 지루함.


카츠 드럭에 뭐 들여놨는지 봐봐
(Look What the Katz Drug In)


W.A.Sheaffer사와 공격적인 소매상의 지루한 법정다툼으로 만년필 역사에서 오랜 미스테리 중 하나였던 것이 마침내 풀렸다.
대니얼 크릭헤이머(Daniel Kirchheimer)

쉐퍼 라이프타임 닙에 새겨져 있는 숫자들은 만년필 수집가들에게 그동안 수수께끼였다. 지금까지, 생산공장의 원장번호로 밝혀진 것도 아니였으며, 쉐퍼사를 통틀어 알려진 수많은 카탈로그상에도 어떠한 근거자료가 없었다. 중계상에게 보내진 공문에도 이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고 알려진 적이 없으며, 어떠한 중계상용 문서에도 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 몇조각의 부분적인 문서에서 닙의 숫자에 대한 묘사가 있는데, 쉐퍼의 우아한 라이프타임 보증에 대한 증빙으로써의 일련번호(serial number)를 나타내기 위한 것 뿐이긴 하나 수많은 실제 예에서 나타나듯 제품에 포함된 보증서에 있는 숫자는 펜에 꼽혀있는 닙에 새겨진 숫자와 맞지 않으며, 사실 그 문서에 있는 숫자는 펜 끝에 세겨져 있는 숫자와 형식조차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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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 숫자가 새겨져 있는 전형적인 쉐퍼 라이프타임 닙


이 아리송한 룬문자들에 대한 또다른 의문들은, 어떤 보강방법을 통해 펜, 최소한 닙에 대해서만이라도 제조일자를 기록해 놓은 것일까? 혹은 암호해독기((P)ENIGMA)에1 사용하는 난수표 같은거라도 써서 절대로 알아내지 못하게 만든 것인가? 이 숫자들은 정말로 무작위적이고 특정한 형식이 없어서 이게 무슨 뜻인지 파악하는 시도에 저항하도록 되어있는 듯 하다. 그들이 정말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펜이 아주 특별하다고 믿게 만들려고 소유자들이 갖고 있는 라이프타임에 각각의 독립적인, 그러나 사실 실질적인 기능은 없는  식별번호를 부여하여 낚아 쉐퍼를 따르는 순종적인 목사로 만들려고 하는 것 아닌가? 왜 어떤 닙들은 닙의 앞 쪽에도 있고 아랫쪽에도 있는 걸까? 추측들만 난무하고 진실은 완벽하게 없는 상태였었다.

이 악마같은 숫자에 대해서 내가 발견한 여러가지 흥미있는 발견들이 이 글의 시야 밖에서 나타났으며, 이 드러난 내용들이 다른 문서들에서도 폭로되어져야만 했었다. 그러나 캔사스시의 국가 기록원(National Archives repository in Kansas city)에서 회수한 1930년 초기 쉐퍼와 캔사스 시티에 적을 두고 있는 할인매장간의 소송문서로부터 나온 원본 사건기록물에서는 마침내 핵심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함축적으로, 몇가지 상관관계가 있는 것들에 대한 문제의 실마리도 어느 정도 밝혀지게 되었다. 법원의 문서와 증언들에서, 라이프타임 닙의 숫자기입은 광범위하게 논의되었는데, 핵심적인 진술에서 창립자의 아들인 크레이그 로이얼 쉐퍼(Craig Royal Sheaffer)가 라이프타임 닙의 일련번호에 대한 목적을 밝혔다. 그 선서를 한 증언은 마침내 밝은 빛 아래 드러나게 되고, 이제 우리는 왜 쉐퍼가 라이프타임 펜 닙에 넘버링 시스템을 도입하였는지에 대한 것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쉐퍼가 뻥쳤음.



할인설명(Discounting the Explanation)
라이프타임 닙의 숫자가 갖고 있는 목적이 크레이그 쉐퍼에 의해 마침내 폭로가 된 것은 1930년대 말 카츠 드럭(Katz Drug)에서 쉐퍼가 제시한 소매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쉐퍼 라이프타임 펜을 판매한 것을 쉐퍼가 발견해 법정싸움이 시작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필기구 가격에 대한 중계인의 설득은 제조업체에 의해 정해진 규칙으로, 소매업에서 더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 처럼 필기구 역사에서 오랫 동안 유지되어 왔으며, 이는 자신의직판점에 대해서 쉐퍼만이 이러한 정책을 시도한 것도 아니였다. 쉐퍼, 워터맨, 그리고 다른 업체들이 중계인을 서로간의 가격경쟁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이 관례를 가지고 있었고, 이런 정책은 일반적으로 소매상들에게 도움이 되었었다. 그렇긴 하지만, 제조사들은 특정 가격으로만 판매할 수 있도록 강제하고 있는 계약으로 중계상인들을 제약하는 거래를 하는 것은 연방 반독점과 자유경쟁 제한에 관한 법(federal anti-trust and restraint of trade laws)의 관점에서 불안안 상황이였다. 그래서 이 대신에 그들의 가격에 대한 정책을 간접적인 방식으로 적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간단히 말해 할인판매를 하는 거래점을 발견하는 그 시점에서 거래를 바로 끊어버리는 그런 것이였다.


필기구 제조업체에게 밀접한 관계와 함께 아마도 골치아픈 문제는 바로 공인 중계상들에 의한, 쉐퍼의 표준적인 제제방식인 거래를 끊어버림으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는 사람들인 즉, 쉐퍼와 거래관계가 없는 소매상에 판매를 하는 정식 중계상이 아닌 사람들에게 대량으로 덤핑판매을 하는 것이다. 이런 도매거래의 관례를 갖고 있는 공인 판매점에서는 당연하게도 쉐퍼의 대량구매용 할인가격을 기껍게 알리려고는 하지 않을 것이고, 발견되면 노발대발할 쉐퍼에 대한 일종의 보호를 위해서 할인가격을 적용한 제품은 뒷문으로 빼돌렸었다. 카츠 드럭에서 벌어진 상황이 바로이러한 각본으로 진행된 것이고, 카츠에서는 쉐퍼 펜 판매의 마지막 물량을 받아 카츠가 일반소비자에게 쉐퍼의 표준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려 했었다.

카츠 드럭 체인점은 취급품목이 약품의 범위를 뛰어넘어 살아있는 동물부터 일반가전까지 정신없을 정도로 많은 물품을 다루며, “세계 최고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매장 The World’s Leading Cut Rate Drug Store” 이라든가, “몽땅 할인 Everything for Less.”2  (카츠 드럭의 역사는 2011년에 발행된 Briane Burnes, Steve Katz and Carol Powers.의“The Kings of Cut-Rate: The Very American Story of Isaac and Michael Katz” 연혁에서 볼 수 있다.) 이라는 광고문구를 걸고 자체적으로 공격적인 할인판매를 할 정도로 전설적이고 유명한 소매상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할인할려고 자세를 잡으려하면, 쉐퍼는 중계상 관계를 승인하지 않으려 할 것인지라, 만약 카츠가 쉐퍼 펜을 판매하길 원한다면 쉐퍼가 아닌 다른 곳을 통해서 구해야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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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미주리주 켄사스시에 있는 카츠 드럭 스토어가 그려진 우편엽서(IHM collection,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불행의 시작 : 카츠가 쉐퍼의 길을 거스르다.
1920년 말까지 수년동안 카츠 드럭은 졸업 시즌이나 크리스마스때 빽빽하도록 들어찬 수백가지의 다양한 상품목록으로 된 광고를 캔사스시의 신문에 실었었다. 이 중에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쉐퍼의 만년필이 같이 있었다. 1929년 휴일 광고에서 쉐퍼의 10 달러짜리 흑색과 펄 밸런스(Balance)를 8.39달러로, 8.75 달러짜리를 6.98 달러로, 그리고 다른 펜과 연필들 역시 비슷한 할인율로 실렸었다.3 이듬해인 1930년 12월, 카츠가 다시 쉐퍼 제품을 할인하려고 할 때 쉐퍼가 경고를 하고 행동에 들어갔다. 쉐퍼는 카츠가 중계상으로 함께한 곳이 아닌지라 다른 중계상들 처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할인판매를 간단히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쉐퍼는 펜 제조자들이 소매상들의 가격경쟁을 식히기 위한 담함법(price-fixing laws)의 헛점을 재빠르게 이용하는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을 시도했다. 쉐퍼 라이프타임 펜에 있는 일련번호가 지워져 있는 것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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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 쉐퍼 펜 할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전형적인 카츠 드럭의 신문광고


쉐퍼의 법적 조치는 매우 신속해서 크리스마스 세일 시즌인 1930년 12월 20일 원고:W.A. 쉐퍼 펜 회사, 피고:카츠 드럭 회사 사건번호 45070(W. A. Sheaffer Pen Company, Plaintiff, v. Katz Drug Company, Defendant, Equity No. 45070;In the District Court of the State of Iowa, in and for Polk County)으로 카츠 드럭의 할인판매를 중지시키기 위해 아이오아 폴크 카운티(Polk County, Iowa)소송을 제기하고, 이에 더해서 이런 할인판매를 하고 있거나 하려 하는 다른 사람들이나 관례들을 갖고 있는 곳에 확실한 경고를 전달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쉐퍼는 시장에서 가격을 조절하려 했다는 사실에 대해 알려지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했기 때문에, 할인판매하는 사람들을 법적으로 밀고나가기 위해서는 펜이 누군가에 의해 소매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었을 때 부당하다고 말하는 동기가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 했다. 사실, 쉐퍼는 고소에서 할인판매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다. 완전히 다른 전략을 썼는데, 불쾌한 관행을 차단하는 대신에 그들의 일련번호를 지워서 카츠가 주문한 펜이 "대체, 변형 혹은 손상을 입은 altered, mutilated or damaged" 것으로 만들어 버려 "정품이 아닌" 것으로 카츠 드럭이 그 펜을 최고급 신품으로 보이도록 소비자들을 속인 것 처럼 하는 것이였다. 쉐퍼는 이전에 완전히 들어본 적도 없는 이 건에 대해서, 쉐퍼와 소비자들이 매우 큰 손해를 입었기 때문에 카츠 드럭이 이런 펜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금지하는 일시적인 행정처분을 당장 실시해야만 하고, 쉐퍼의 행동이 그날 바로 일방적인 근거로 인정되어 어야 한다고 쉐퍼가 고소장에 적어서, 카츠 드럭측은 행정처분이 시행되기 전까지 이런 내용을 들을 형편이 안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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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4: 쉐퍼대 카츠의 소장


할인판매점은 승복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캐츠는 즉각 쉐퍼의 법적 조치에 대해 문서를 추가, 쉐퍼를 상대로 해서 제조사가 불법적인 가격담합을 했고, 판매금지 명령을 요청하기 위해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오아 주 법원에 고발을 한 것이라며 연방에 고소를 했다.(카츠 드럭 회사대 W.A. 쉐퍼펜 회사) 카츠는 쉐퍼가 "훼손된 mutilated" 펜을 판매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항의하는 것은 단지 구실일 뿐이며, 진정한 이유는 연방법을 어겨 제품의 소매가격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래의 글은 쉐퍼가 아이오와에 제기한 고소에 대하여 카츠 측에서 회신한 내용 중 라이프타임 닙의 숫자에 대한 목적 부분이다.

[카츠 드럭의 주장]은 [쉐퍼]가 각각의 라이프타임 펜의 일련번호는 어떤 것이 그것의 소비자 혹은 중계상들이 다시 판매하거나 처분할 때 고소인의 가격을 유지하지 않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밝힐 목적으로 새긴 것이며, 결과적으로 고소인이, 불법적인 관행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펜 공급을 중단하기 위해서이다.[...] 고소인이 "손상 damaged"되고 "회손 mutilated"된 펜이라고 주장한 것은 사실상 고소인들의 일련번호가 지워진 것들로, 손상이나 회손되지 않았음은 물론 수명이 다하지도 않은 펜들이며,쓸모없다거나 기능상 어떠한 정도의 손상도 없는 것들이다. 일련번호를 지웠다는 것은 고소인이 아래와 같은 불법적인 관행을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한 단 하나의, 직접적인 결과를 말하는 것 뿐이다. 정확한 제제를 피하기 위해 (피고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고소인의 소비자와 중계상에 의해 지워졌다는, 그리고 고소인의 인가를 받은 중계상이 다른 중계상에게 되팔거나 (피고처럼) 고소인의 소비자 가격 담합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고소인이 협박하기 위한 것이다.

카츠의 주장에 의하면 최상위 등급의 펜에 일련번호를 새겨넣은 이유는 그들의 공장에서 정확히 어디서, 언제 가져갔는지를 추적하기 위한 것이었다라는 점이다. 그리고 만약 펜이 쉐퍼의 중계상이 아닌 곳에서 할인판매를 진해할 때 - 그리고 이런 식으로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한 증거를 모을 목적으로 - 쉐퍼가 원래의 중계상이 누구인지 까지 펜을 추적할 수 있도록, 그리고 영향력이 뒤따르기를 기대했었다. 이러한 관습은 첫 번째 장소의 도매상에서 밀려나온 재고의 할인율을 멈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어찌되었건, 쉐퍼의 할인된 대량 도매품에 참여하기 위한 이러한 결심, 쉐퍼의 조치 핵심내용에 대한 대응책으로 캐츠 드럭은 닙에 있는 일련번호를 지워버리고 펜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워버린 다음 그레이 마켓(gray-market 생산자의 허락 없이 판매하는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쉐퍼 라이프타임 제품을 할인공급 할 수 있도록 했다. 뒤돌아보면, 보이는 윗 쪽의 숫자와 함께 닙 아랫 쪽에 몰래 일련번호를 찍어놓은 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대부분이 이 두 번째 각인내용을 대부분 몰라서 완전히 남아있게 만들기 위해서이거나, 혹은 판매자나 구매자로 하여금 숨겨진 숫자를 갈아낼 때 각각의 닙을 뽑아내고(아마도 공장에서 조립된 잉크주머니를 따로따로 뽑아서) 더 많은 수고를 들이도록 해서 펜의 앞 부분을 다시 조립하고 피드를 다시 조절해줘야 하도록 만든 것일 것으로, 이것이 바로 현대에 와서 수수께끼로 남은 닙 숫자에 대한 설명이으로 쉐퍼가 소매시장이라는 서양장기판에서 외통수를 당하지 않기 위해 개발한 효과적인 대응책이란 것을 확신을 갖고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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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5: 라이프 타임 닙 뒷면에 새겨저 있는 두 번 째 일련번호


이 뿐만 아니라 쉐퍼는 일련번호를 닦아 지워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펜의 라이프타임 보증을 거부할 수 있다라 독을 넣으려고 시도를 했으며, 이로 인해 쉐퍼의 정책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나 의심없는 구매자들로 하여금 그들이 할인된 펜을 되물리도록 해서 그들로 하여금 장비의 보증서를 고치게끔 한 중계상으로 멀어지게 만들어 할인된 펜을 판매하는 것을 더 어렵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조치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은 쉐퍼 라이프타임 펜 판매에서 쉐퍼의 분노라는 위험을 안은 채로 여전히 그레이 마켓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가끔 이 분노는 카츠에서 일어난 대로 그들의 방식으로 향하기도 했으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숫자가 지워진 펜에 대한 평가절하와 정품가치의 손실에 대한 쉐퍼의 이론은 미심쩍었으며, 카츠 드럭의 격열한 공격을 받아 연방법원에 의해 궁극적으로 거부당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확실한 점은 왜 쉐퍼가 숫자를 첫 번째 장소에 위치시키지 않았나라는 명백한 질문에 대해 간단히 제기하지 않았나라는 점과, 이것이 쉐퍼의 고소에 대한 진실성에 의심을 살 수 있는 점이며, 카츠의 이론인 이 숫자들의 진정한 목적으로 쉐퍼가 중계상 중 누가 쉐퍼의 가격정책을 따르지 않는가 추적하기 위한 것이다 라는 것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소송진행 과정과 사법절차상에서 곁가지 내용으로 빠져 얽히고 섥힌 주장과 그 반대주장, 기일연기와 명령서, 항소, 항소에 대한 항소들로 인하여 3년의 기간이 소요된 연방 소송건의 문서에는 엄청난 크기의 배배꼬인 것들로 가득차 있는데, 비슷한 쉐퍼의 상대측에 대한 반론을 소모하는 것에 대한 법정 논쟁에서의 쉐퍼의 전략에 대한 많은 논쟁들은 불합리한 것이 아니였다. 그러나, 왜 쉐퍼가 일련번호를 필요로 했는가라는 질문은 쉐퍼의 라이프타임 펜에서 그것이 어느 중계상이 쉐퍼의 가격 정책을 깼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었다. 나는 330쪽에 이르는 산더미같은 소송문서들을 뒤져 올라 마침내 크레이그 쉐퍼가 1933년 5월 31일 선서한 증언에서 누설한 숫자의 목적으로 알려진 내용에 도달할 수 있었다.

피고 [쉐퍼]는 각 라이프타임 펜에 일련번호로 새겨져 있는 것은 어떤 소비자 혹은 중계상이 피고의 가격을 마지막까지 유지하지 않으면서 되팔거나 처분하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나, 피고가 불법적인 관례를 따르기를 싫어하는 이 펜 공급자들을 잘라내기 위해서라는 것을 부정한다. 피고는 각각의 라이프타임 펜들에 새겨진 것이 일련번호(serial number)라는 것을 인정한다. 피고는 각각의 표기들은 라이프타임 펜의 소매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과, 이러한 표기들이 그런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지지도 않았다는 것을 주장하며, 피고의 라이프타임 펜의 이러한 일련번호은 원칙적으로, 그리고 일차적으로, 판매된 제품의 수명기간(life)동안의 품질보증에 대해서, 이러한 일련번호가 없이는 이러한 라이프타임 품질보증(Lifetime Guarantee)에 대해서 피고는 법적인 책임이 없다는 데는 어떠한 제한도 없다는, 피고가 제한적인 책임만 지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임과, 이러한 라이프타임 펜에서 하고자 하는 품질보증의 방식은, 피고의 의견으로는, 때때로 다르긴 하지만, 피고의 일련번호 체계는 피고가 판매된 라이프타임 펜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품질보증의 종류를 기록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유일한 방법이다[...]4

만약 크레이그 쉐피어가 문제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면, 그리고 내생각으론 그랬어야 하지만, 그는 스스로 위증을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쉐퍼가 전체 펜에 대한 보증을 하다 닙에 숫자를 새기기 시작하면서 닙에 대해서만 품질보증을 한다고 책임내용을 바꾸었다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가 있다. 게다가, 그 증거가 제출된 때 까지 품질보증의 범위가 바뀌지도 않았다. 이에 더해서, 만약 닙 번호의 목적이 보증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면 펜이 공장에서부터 판매된 경로를 추적할 필요도 없다. 이는 확실히 지루한 과정이다. 그리고 이것은 쉐퍼가 마치 쉐퍼의 중계상 소식지(dealer newsletter)인 "소비자 보고서(Retailers Review)"에서 가게에서 도둑맞은 것으로 보고된 펜의 일련번호 목록과 함께 적은 "이 펜들은 밀거래 되고 있으니 만약 원래의 구매자 이외의 누구든지 판매를 위해 주문을 한다면, 붙잡아야 하며, 주문한 이들은 채포되어야만 한다. 만약 일련번호를 지워버렸다면, 그 닙들은 수리할 수 없는 손상을 입은 것으로 라이프타임(Lifetime) 관리나 품질보증 및 가치를 잃게 된다." 라고 선언되어있는 것 처럼 하나하나의 라이프타임 펜의 도착지에 대한 대한 기록을 한 것으로 보인다.(한가지 의문은, 만약 펜이 정말로 도둑맞은 것이거나 혹은 그레이 마켓에 손을 대고 있는 중계상이 이것들을 "도둑맞은 stolen" 것이라고신고를 하면 쉐퍼의 대리인이 이들의 점포를 방문해서 이들의 재고가 크게 줄어들어 있는 것을 눈치채는가 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펜의 닙 번호로써 보증서상의 특정 내용들을 나타낸다고 하면, 쉐퍼와 중계상들은 닙을 새 것으로 교환했을 때 그 일련번호를 동일한 보증사항을 갖도록 일치시되도록 주의해야만 했을 것으며, 이런 통제방식은 매우 번잡스러워서 나는 특별히 그럴 것 같지는 않을 거라 깨우쳐주며, 중계상의 자료나 수리 설명서는 일련번호 목록을 참조해서 라이프타임 펜의 품질보증 범위에 대한 확인 절차로써 절대로 그렇게 많은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이 알려진 바 없으며, 1940년대의 자료에는 특별한 변동사항에 대한 논의는 라이프타임 보증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수 년 동안 닙 번호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 사실, 도구에 적용된 닙과 펜에 단순한 표시정도로 라이프타임 보증에 대한 판번을 확인하기 충분한데, 쉐퍼는 첫 번째로 만들었던 셀룰로이드 펜에 우리가 여기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경우의 펜에 대해서 사용된 물질의 공급자를 추적하길 원하는 사항을 위해 이미 이러한 쉬운 표기방법을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 추가로, 닙 아랫 쪽에 숫자를 넣었는데, 쉐퍼 스스로의 설명에 의하면 윗 쪽의 일련번호를 지워버려 없을 때 품질보증 관리를 확인받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이는 품질보증 표시를 나타내 주는 것이 아니다. 크레이그 쉐퍼는 닙의 숫자를 새기는 것의 일차적인 목적에 대하여 그의 이의를 제기한 것에 대한 미심쩍은 신뢰성에 대한 것을 아마도 인식하고 있었고, 그의 근거에 대한 보충을 시도하려 했으며, 그럼에도 밀어붙인 -그렇지만 넘지는 않은- 그 노선인 가격담합에 관한 사항은 아래와 같이 계속 된다.

피고는 일련번호를 매기는 것은 "쉐퍼 제품의 소매상의 재고에서 라이프타임 펜 같은 것을 절도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작용하며, 이러한 일련번호는 피고로 하여금 소매상을 제한하여 이러한 정책을 유지하는데 쓸모있다고, 이러한 일련번호는 피고가 어떠한 경우에도 권장 소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라이프타임 펜의 판매를 막기 위해 사용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한다. 피고는 이에 더하여, 비록 그렇게 하지는 않았지만, 라이프타임 펜에 있는 일련번호를 가격 할인한 것을 찾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라는 것은 정당한 권리이며, 피고에 있어서, 이러한 할인판매를 찾아내는 것은, 어떠한 중계상이나 외부인, 혹은 제 삼자의 협력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마지막 부분은 마치 "그는 거기에 없었고, 만약 거기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런 일을 하지 않았으며, 만약 그런 일을 했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정당방위이다" 라는 피고의 변호사의 전략처럼 보인다. 법적인 관점에서, 다른이들의 협력으로 가격담합이 행해졌을 때나, 혹은 제조자 혼자서 그 회사의 제품에 대한 판매가를 고정하려는 시도를 할 때 이 둘은 중요한 차이점이며, 크레이그 쉐퍼가 원하는 요점은 이러한 관점에서 정당하다라는 것이였다.

수년 동안 질질 끌던 카츠 건은 알버트 L. 리브스(Albert L. Reeves)판사가 쉐퍼의 불법적인 가격담합으로 여겨지는 관습에 대해 찾아내자 마침내 승리를 거둘 수 있었고, 1933년 5월 1일에 쉐퍼가 아이오아주에서 낸 카츠 드럭이 변형된 상품을 판다고 고소한 건에 대해 가처분에 대한 정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 법원은 쉐퍼가 카츠 드럭을 주 법원에 고소한 것은 소송 자체는 불법적인 행동이 가해진 장비에 적용해야만 합법적인 것이이서 연방법원은 그것을 정지할 권한을 갖고 있었다. 쉐퍼는 항의를 한 후, 여전히 더 많은 연장전을 치뤘고, 당사자들은 마침내 1933년 7월에 그들의 소송기록이 공개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에 합의한 후 서로에 대해 맞서는 모든 행동을 그만두기로 하였으며, 아마 쉐퍼는 카츠 드럭을 쉐퍼의 중계상으로 삼는 것에 대해서 간단히 동의하였을 것이지만, 펜 제조자의 두 번째 제품라인(자매상표)에 대해서만 그렇게 했을 것인데, 이것은 이후에 나온 카츠의 크리스마스 광고에서 쉐퍼의 저렴한 배큠(VACUUM)표 펜을볼 수 있는 것에서 조심스럽게 추측해볼 수 있다. 그러나 쉐퍼 수집가로써, 이 아주 흥미진진한 라이프타임 닙의 일련번호의 진정한 목적이라는 중요한 결과가 발견되었는데, 쉐퍼 수집가 입장에서는 쉐퍼가 법원을 속이려는 시도를 함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한 라이프타임 닙의 일련번호가 갖는 진정한 목적의 발견은 중요한 결과이다.

현재는 그 숫자들은 각각의 펜을 구분하고 각자 매우 독특한 점들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 알려져서 의문에 대한 해답 중 하나의 답으로 유지되어왔었다. 방대한 양의 경험적 증거들이 최근 십년간에 걸쳐 수집되어졌지만 결론이 나질 않았었었다. 또 다르게는, 펜에 있는 그 번호들이 각각 독특해서 펜이 만들어진 시기를 추정하는 다른수단으로써, 그리 간단치는 않지만, 어떤 것이 수리된 것이고 어떤 것이 교체된 것인지에 대한 엉망인 자료로부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닙의 아랫 쪽에 새겨져 있는 일련번호는 일련번호가 문질러 지워져버린 번호를 밝혀 펜의 정체를 확인하고 추적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확실하다. 숫자에 또다른 정보가 더 보태어져 있다면, 아마도 그건 비밀결사대(Illuminati)나 아니면 고대 프리메이슨이랑 관련된 암호가 아닐까? [일루미나티랑 프리메이슨은 중세부터 시작된 비밀결사와 관련한 떡밥에 항상 나오는 놈들임]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증명된다면 놀라우며, 다른 시간대를 탐험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쉐퍼가 본심을 숨기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밝혀진 것에 대해 만족해야만 하며, 라이프타임 닙의 일련번호에 대한 신비가 마침내 풀렸다.


국가기록물 보관소의 관리자인 크리스 거스맨(Chris Gushman)의 가치있는 도움에 지은이는 감사를 표한다.

모든 글과 그림에 대한 저작권은 다니엘 크릭헤이머에게 있다.
All text and images copyright © 2014 Daniel Kirchheimer. All Rights Reserved.
(그래서 테클걸리면 철컹철컹 잼)


추가된 자료(Appendix) 1, 2는 지방법원 판사 리브스의 판결문인데, 대충 생략.
니들이 가서 보등가.


각주

1. 2차대전 당시 독일의 암호문을 전송하기 위한 암호화장치로 U-보트에서 획득한 기계와 난수표를 얻어 해독해내기 전까지 암호를 해독할 방법이 없었던 암호화 방식이였다.


2. drug store는 일반적으로 일반약품도 같이 판매하는 작은 잡화점을 말하지만 Karz Durg은 현대의 대형 할인매장급 체인점임. 참고로 카츠는 독일어 Katze를 줄여서 쓴 것으로 보인다. 아래 사진을 보면 검은 고양이가 Katz 로고 위에서 쌩긋 웃는 모습을 볼 때 확실한 것 같다.


3. 지금 보면 10달러가 뭐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http://www.dollartimes.com/inflation/inflation.php?amount=10&year=1930 에 따르면 2016년 현재 10달러는 137.51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http://www.paper-dragon.com/1939/priceguide.html 에서 나와있는 직업군 별 연봉은 의사가 3,111달러, 국립학교 선생들이 1,227달러, 건설노동자가 907달러, 철공 노동자가 423달러이다. 월급 이 아니다. 연봉이다...;;; 이걸로 볼 때 대략 선생님이 한달에 백달러 받았고, 쉐퍼 만년필을 사려면 대략 월급의 10% 정도를 들여야 했다는 거고, 공산품 가격이 현저하게 떨어진 지금과 과거를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어찌되었건 현대로 따진다면 쉐퍼 만년필 한자루가 대략 30~40만원하는 고가의 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4. 카츠 드럭의 소장에 나와있는 문장은 간단명확하다. 무엇을 주장하는지 아주 쉽게 알 수 다. 그런데, 구구절절이 변명하는 쉐퍼의 문장이랑 이 글을 쓴 대니얼의 글은 온갖 부사, 부사구, 접속사와 쉼표, 세미콜론이 난무하는 한문장에 백단어정도 되는 거창하면서도 화려하고 장구한 문장 안에서 도데체 이놈이 무슨이야기를 하는 건지 파악이 제대로 안되는 문장을 써서 구질구질한 점이라는 면에서는, 비슷한 특성과 동질성으로 인하여 동어반복적이며 쓸데없는 장구한 수식을 반복적, 동의적으로 강조함으로 인해서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글을 쓴 이가 무엇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인지 햇갈리게 만들고 복잡한 문구에서의 주어가 어떤 것이며 목적어랑 술어가 어떤 것인지조차 파악하기 힘들게 함으로, 진실을 숨기고 읽는이들로 하여금 글쓴이가 무엇을 주장하는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의도와 상관없는 자의적인 상상을 유발하거나 오해와 착각을 유발하는 듯하기도 한듯한 문장을 구사한다. 크레이그 쉐퍼의 진술서 중 두 번째 문장은 대략 170단어 정도로 접속사, 쉼표, 세미콜론으로 여러문장을 억지로 한문장안으로 구겨넣어 만들어진 글이며, 바로 위에 쓴 문장도 억지로 백단어 정도로 맞춘것이다. 한문장의 길이가 길다는 면에서는 이전에 읽어본 영웅만년필의 명예회장인 쟈오송셩(赵松生)이 쓴 글도 만만찮다. 한문장이 대략 50~100자 정도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게 중국어, 한문이라는 특성상 대게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단어와 비슷하다는걸 고려해 보면 꽤 긴 문장에 속한다. 그렇지만, 이양반의 경우 최소한 구분가는 부분들은 확실하게 구분을 해서 주어술어가 분명하고, 쓸데없는 수식어나 과장된 표현을 배제해서 문장을 읽으며 햇갈릴 일이 거의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평소 외국어로 된 문서라고는 화학, 기계관련 논문이랑 기술사양서 정도만 읽다가 이런놈을 만나니 어떻게 하면 이따구로 문서를 만드는가 심각하게 고민된다. 문과 다 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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