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봐
준수의 사랑이 깊은 너무나도 깊은 사랑이라면 말이지...
그여쟈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라고 하잖아...
준수의 입장에서 보면 혜진이를 놓아주려고 할꺼야...아무래도 자신과 있으면 편해지는게 아니라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가는 거니까..누가 사랑하는 여인을 편하게 해주고 싶지...위험해 지는걸 바라겠어..
혜진이입장에서 보면 준수가 세상을 이어주는 끈이잖아..준수의 저 위험한 상황에서는 혜진이는
자기가 할수 있는 거 뭐든 하겠지...같이 가려구 할꺼야..

거기다가 난  준수가 동원을 한번 더 만날것 같아...!!!!뭐때문인지는 알겠지...


그리고 만약에 준수가 죽게 된다면 다애가 가만히 있겠어(죽을때는 다애에게 간다고 했으니까)...아니
혜진이에게 준수의 죽음을 알릴것 같거든... 그건 준수가 바라는 건 아니지..
준수는 자기자신의 죽음이 혜진이에게 알려지는건 싫겠지..그렇다면 혜진인 그것만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을테니까...
멀리떨어져도 눈에 안보여도 같은 하늘아래 살아있다는것만으로도 혜진인
살아갈수 있겠지...준수는 혜진이가 살아가는 유일한 희망이잖아...

그럼 과연 준수는 다애를 어떻해 할까....!!!!........
내생각이 틀리길 바라...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혜진이가 노출된건 다애때문이야...
13회때도 혜진이랑 같이 있는 장면이 다애에게 발각 되었어...다애가 준수를 추궁하자 준수는 다애가 생각하는 그런관계는  아니라고 헀어..그러면서 다애가 원하는 답은 안주었지...
거기다 16회 혜진이 남편 동원에게까지 말했어...그렇게 해서 18회 그렇게 자기뒤를 따라다니던 박병식에게 까지 혜진이
의 존재가 들어나게 된거야...(박병식이 그러잖아 처음엔 혜진이 그냥  아무상관없는 여자로 생각했다가 다애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북해도로 같이 간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동원의 아내라는 정도 관심을 가지게 된거지 잘못하면 위험 인물 강회장까지 알게 되는 상황에 놓인거지...) 
그렇게 해서 준수가 폭주하게 된건 18 19회씬...여기서 준수는 자기속의 악마를 혜진이때문에 표출하게 되었어...
거기다 박병식이 19회때 혜진이를 만나러 간거...그거 까지 알게 되자 박병식 집으로 처들어가기 까지 하지...
건드리지 말라고...만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