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 원사 (걸음걸이,행동 그냥 군인이다. 손가락으로 딱 가르키는 제스쳐가 특징. 부사관들을 못살게 굼 예전에는 엄청 많이 패고 다녔다고 함 생일때 케익받으러 오라하고 훈련때 사기진작을 많이 시켜줌)

 조용철 상사 (외모 60대 못 다루는게 없었음 작업도 잘하고 안 어울리게 2G 핸드폰게임 많이했었음 라면,취식물 통제를 잘했음 아직도 기억나는 빵모자 전투모 '53호' 사실상 외모는 사단장급 이상 특이한 말투와 걸음걸이 흉내내는 부대원들이 많았다. 취사반 애들을 못살게 굴었음)

 김희갑 중사 (중세시대때 태어났으면 무조건 검투사, 외모, 행동거지..힘..세상에서 제일 무서웠던 사람 상급자에게도 반말,전투모 던지거나 욕까지..기물파손 등.. 먹을거에 대해선 관대했었다. 진급누락 몇번 한 거로 기억하고 폭행 등으로 뉴스 몇번 나옴 아내는 의외로 어리고 예뻤던걸로 기억. 커피+담배 입냄새의 조화 아내에게 전화로는 엄청 살갑게 대함. 힘이 굉장히 셌음 한손가락으로 50키로에 육박하는 포탄을 듬 작업 잘했음. 행정업무 일체 손도 안댐. 키보드,마우스 부숨 목격함. 계원들만 죽어났었음. 계원들을 좋아함 말보다 주먹이 나가는 사람)

 이희석 대위 (물고기상 호리호리하고 키가 컸다. 계원들을 많이 부려먹었음. 좀 나대다가 대대장한테 조인트 많이 까였단 소리 들었음 약간 정의로운척 같은걸 잘했음 계원들 담배 맨날 뺏어감)

 신재명 대위 (생긴게 그냥 딱 포대장같이 생겼다 만두같이 생김)

 천상배 중사 (키는 작지만 잘생기고 몸도 다부졌음. 뭐든 FM. 진정한 군인 화나면 김희갑 중사 이상으로 무서워진다 썰렁한 부장님 개그를 잘함 특이한 제스쳐 뭐든 쉬엄쉬엄 하는게 없다 가만히있으면 욕먹었음. 정말 군인하기가 아까운 외모였다. 자기자신도 FM이라 남들 설렁설렁 하는걸 가장 싫어함)

 김정인 중사 (키 195? 마르고 잔근육이 많았음 약간 만화캐릭터같이 행동했었음. 한명 포착해서 수십분~한시간 가량 괴롭힘 자기딴에는 장난이지만 당하면 진짜 답이 없었다. 힘 김희갑 중사급으로 셌음 같이 목욕하러 갔었는데 물건 보고 놀랐음 흑형께 왜 동양인한테.. 근무표 대필 제일 싫어했음)

 안영찬 중사 (뭐든 중간은 하는사람 이지만 딱히 잘하는건 없었다. 항상 자아도취했음. 재 임관 한거라고 들음. 머리가 까짐 후에 가발을 썼다함. 그래도 병사들 생각 많이했음. 계원들 좋아하고 잘 갈궜음)

 이준희 중사 (그냥 동네형. 행동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군인이 아닌것 같았다. 먹을거 좋아했음 선임중에 탄약병을 엄청 좋아했다. 뭘 잘못하던 얘는 다 넘어갔다. 난 처음 볼때 둘이 원래 아는사이인줄 알았음.. 전 부대원이 가장 좋아했던 간부. 가끔 화내거나 짜증낼때 한 20분 싫어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음 군인인게 아쉬운 사람중 하나 먹을거 좋아함 볼때마다 조지아 캔커피 마시고있었음.)

 김인성 하사 (키 158? 걍 키작고 귀여운 동네형 장난 잘치고)

 최민선 하사 (화나머은 마을 잘 모함 고양이을 엄청 좋아함 부대원들한테 제일 인기없고 싫어했던 간부중 하나

     최민선 하사 曰 : 반자ㅇ은 자애가 이따. 화가 나머은 바음이 잘 안덴다. 조시해라..)

 이재승 중위 (무슨 밴드였다는데 락 스피릿에 너무 심취해있고 군인다운척 잘하고 소리 꽥꽥 지름. 병주고 약주고 잘함 계원중 한명한테 유독 약했던 걸로 기억함 항상 피곤해 있던걸로 기억)

몇년 안지났지만 궁금하다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지... 부대원들도 뭐 하고 사나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