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갤 사진 미안 ㅇㅇ

티켓이랑 티켓 크기 비교짤
- 비지정좌석이라 다른 건 없이 이름만 손으로 써서 줘

무대. 저걸 기본으로 의자가 늘어나고
벽의 글씨, 천장의 마이크가 끝.

그리고 시놉.


그저께 첫공-프리뷰 보고 또 보고 왔어.

마지막 장면이 굉장히 강해서 인상 깊었는데,
프리뷰 이후 수정되어 조금은 조용히, 근데 먹먹하게 바뀌고
그 외에도 소소하게 연출 바뀌고 극도 조금 더 친절해짐.

바뀐 연출도 여운이 길게 남아
생각치도 못한 회전문을 돌게 될 거 같다...

그마저도 이번 주 일요일이 막공이라 몇 번 안 남았지만 ㅜㅠ


어디까지가 스포일지 몰라 뭐라 말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연출, 조명, 음향 다 괜찮아서
자첫하고 나오면서 바로 리플렛에 연출 이름 찾아봄.

사물의 안타까움성에서
고모 역이었던 김수아 배우,
디미트리 역이었던 장율 배우 둘 다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연기 좋더라. 특히 이번에 아들 역 맡은 장율 배우.
특히 순간적인 표정 변화들이 너무 좋았음!

이종민 배우, 박미르 배우도 좋았고!
연보라는 볼 때마다 미친 듯 터지게 된닼ㅋㅋㅋㅋㅋ

류기산 배우는 이 극에서는 크게 모르겠고....


자리는 비지정이라
보통 10-15분 전 입장인데,

오블 오른쪽 벽자리는 시방 있다고 안 앉히지만
개인적으로 왼블 왼쪽 벽자리도 만만치 않음.. 앉지마..
1열이 좋은 건 당연하고,

이벤트? 라긴 뭐하지만 배우가 말 거는 자리 하나 있고 ㅋㅋ

어어어..
영업 해본적이 없어서 뭐라 더해야할지 모르겠다 ㅠ


연우소극장
금요일 8시
토일 3, 7시.

5번 밖에 안 남았어.

일반 15,000
만24세 이하 7,500
미겔데우나무노 책 소지자 10,500.

공원 예매 있고
현장 예매 가능하고 이건 현금만 될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컷콜 사진 촬영 안 되고.


공연 참 좋은데 말빨이 딸려 슬프다....
뭘 더 써야할까 ㅜㅜ


우리 함께
존나 함정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