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쓸 아직 못봤고 10월 자첫예정이야

꿈을 꿨는데..(별거없음주의)
쓸 초대권에 당첨 돼서 두근두근하면서 공연장 갔는데 지연인거야 ㅠㅠ 했지만 일단 들어갔다? 근데 공연장이 예당이야ㅋㅋㅋㅋㅋㅋ
티켓도 기억남 티켓에 쓰릴미 초대권 1층 M열 5번 이렇게 적혀있었음ㅋㅋ
여하튼 오블에 슬금슬금 들어가서 앉았어 무대에 녹꽃이랑 뉴기가 있더라고ㅋ
무슨 트로트삘 나는 노래를 부르다가 녹꽃이랑 뉴기가 객석으로 내려와서 관객이랑 손잡고 쿵짝쿵짝하는거야ㅋㅋ 그래서 '우와 관객석으로 내려오네?' 하고 신기해하면서 보는데 뉴기가 이쪽으로 오더니 나랑 눈 마주침..
난 살짝 도리도리 했는데 결국 내 손을 잡더라고 그래서 "하하하하^^"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내 손을 잡고 날 무대로 끌고 가는거야
헐헐헐 지금 무대로 가는거야? 안돼에에 하면서 끌려나감..
뉴기가 >_< 이러면서 날 마이크 앞에 세워 세우더니 갑자기 소/녀시대 gee를 틈..그것도 MR로..나보고 부르라는거지
근데 가사가 기억이 안나는거야..그래서 우물쭈물하다가 후렴부분만 대충 부르고 너무 창피해서 구석에 가서 짜져있었더니 뉴기가 >_< 우쭈쭈하면서 ㅌㄷㅌㄷ 해주고 나 관객한테 인사시키고 나는 내려감..
멍한채로 자리 갔더니 내 자리에 아줌마 메뚜기 2명이 앉아있었음 그래서 "여기 제 자린데요" 하니까 아줌마 메뚜기들이 가고 난 다시 앉아서 다 관극하고 집에 갔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