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존재를 핵심적으로 관통하는 것은 권력의지도 아니고 쾌락의지도 아니고 바로 의미의지입니다. 이 의지로 인해 인간들은 의미를 찾고 채우려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사랑을 나눕니다. 의미를 채우는 것과 만남을 가지는 것. 이 두가지는 인간들에게 행복과 쾌락을 느끼게 하는 이유가 됩니다.

니체는 살아갈 이유가 있는 사람은 어떤 현실도 견뎌낸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그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의미를 향한 욕구를 일깨워주는 일이 치유의 관점에서도 중요해집니다. 인간의 깊은 내면을 움직이는 것은 의미입니다.

- 빅터 프랭클

1막 마지막에서 올리버가 준 음악 소리를 배경으로 필립을 처절하게 설득하던 올리버가 생각나서

시험 공부하다가 지뢰 ^_ㅠ

무지개들 잘지내니

우리에겐 필요한 일입니다.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죠?

의미요...?

진실하게 살지 않을거면, 이 멍청하고 고통스러운 삶에 무슨 있나요?! 내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서, 내가 누구인지조차 똑바로 바라볼 수 없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