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4관극 달성하고 떠나는길에 짧은 감상 몇개

1. 우리나라 배우들도 존나 잘하는거였어.

2. 기대치 높이고가면 실망할 가능성만 높아짐. (내가 주제에 깐깐한 뮤더쿠라)

그래도 몰몬은 존나우꼌ㅋㅋㅋ너로리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열배는 더함.ㅋㅋㅋㅋㅋㅋ

3. 시바류ㅠㅠㅠㅠㅠㅠ드써 없어짐. 이제 인터넷 판매만 한대.

4. 분명 관극하고 얘네도 별거 없네 하고 나왔는데 내손에 들려진 각종 엠디는 뭐다?
(런던물가 런던물가 귀에 못박히게 듣다 왔는데 엠디가격은 비슷하데?)

5. 여기 관객들 분명 교양은 있는데 어딜가나 머글극은 관크쩔어. 그리고 여기 관극문화를 모르니 고나리도 못해서 몇배로 고통스러운게 사실.
모 극 1층 꿀자리에서 옆에앉은 유딩들이 알고보니 2n번 회전문러더라는 무시무시한 곳.... (근데 관크함)

아무튼 해외관극이 마냥 꿈같은 것만은 아니더라는 걸 알게되니 이젠 한국 돌아가도 외국소식 들으면서 배찢ㅠㅠㅠ할일은 적어질듯. 너로리들도 국내덕질 열심히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