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티비를 보고 가서 걱정 한아름 했는데 ㅋㅋㅋㅋ 다행히 영향은 많이 받지 않고 봤어.

그런데 오늘 유난히 범촤가 20일 낮에 이어 발랄하고 귀여워서 쓸티비 좀 생각나서 현웃 ㅋㅋㅋ

그리고 나도 모르게 계속 떠나지 않던 '크게 말해, 뭐라고? 아 거기' 이게 떠오르면서 로드스터 긴장하고 봤는데

오늘 범촤 왜 이러나요 ㅋㅋㅋ 유난히 나른 나른 치명치명 유혹적이야 왜 이렇게 ㅋㅋㅋㅋ 

모자 벗고 웃으면서 인사할 때 존잘이라 바비가 아니라 내가 따라가고 싶다 생각하는데 계단에 기대 앉아서도

섹시하게까지 느껴지게 꼬심꼬심, 부채질 해주며 장난기 가득한 것도 매력적이고 자기 손 잡으란 듯이

손 내미는 것도 유혹적이라 좋았는데 기다리던 '이름이 뭐예요?'까지 다정하면서도 다른 때랑 다르게

정중?하게 느껴지니 넘 매력적이었는데 그 다음에 와~ 이름 죽이네 하고 나서 바비 위 아래로 눈으로 훝는거 개무섭 ㄷㄷㄷㄷ

바비 들여보내고 몸 풀고 웃는 것도 존무 ㅠㅠbbb 로드스터 너무 좋아서 기립하고 싶었음 ㅠㅠ

그리고 요정 오늘 인상적이었던거. 범촤가 아니 아니 아니 이거 오늘 세번 다 끌면서 말해서 저거 라이플에서 

받아치려면 난이도 높아보여서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올~했음. 웃으면서 서늘하게 살짝씩 끌면서 말하니까 존좋!!

그걸 받아서 다 살리더라. 범촤 그거 말할 때 살짝 어떻게 하나 보자 같이 짖궂어 보이는 웃음이었는데 ㅋㅋㅋ

둘이 재미있게 서로 공연하는 것 같아 보여서 좋아보였는데 호흡 진짜 멋지다 ㅋㅋ

그리고 또 하나 생각나는게 요정이 오늘 경찰한테 안경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면서 '그럴 수 밖에 없었어!' 이 대사 치는데

굉장히 무섭+박력 터져서 놀라서 봤는데 표정은 울먹울먹 ㅋㅋㅋ 매치가 안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좋았던거 넘 많았는데 쓰려고 보니 왜 이렇게 기억이 ㅜㅜㅜㅜㅜ 그리고 범촤 '완벽해?' 이거 젭알 막공 때는 해줘여 ㅠㅠ

물음표로 듣고 싶어~~~. 오늘 완벽해도 특이한 어투여서 기억에 남는데 그래도 완벽해? 물음표로 다시 듣고 싶다.

범요정 가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갈거면 돌아온다고 하고 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