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흥행 수익 7억불에 빛나는 <슈퍼배드 2> 제작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두근두근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쿠크하트 :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이 4월 3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국내 톱 뮤지컬 배우 및 성우들의 명품더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녀 '미스 아카시아'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 '엘사'의 더빙을 맡았던 박혜나가 참여하였다. <겨울왕국>에서 박혜나는 시원시원한 발성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는데,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엘사'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 <쿠크하트 :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을 통해 박혜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또 한번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OST 열풍을 불러올 예정이다.

한편 꽁꽁 얼어버린 심장 대신 시계 심장을 갖게 된 '잭' 역은 뮤지컬 <셜록홈즈>를 통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목 받은 뮤지컬 배우 이충주가 더빙을 맡았다. 그는 <셜록홈즈>에 캐스팅되어 한 사람이 연기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1인 2역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는데, 뮤지컬을 시작하기 이전에 성악을 전공하였던 그는 풍부한 발성과 매력적인 보이스에 실력을 갖춘 배우로 <쿠크하트 :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에서 박혜나와 함께 영화 속에서 가상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둘은 명품 뮤지컬 배우답게 풍부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놓았으며, 단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아닌 어른들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는 명품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탈바꿈시켜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