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처럼 회전문 뺑뺑이 이런거 못하는 머글임
공연을 많이 안봐서 비교,, 평가,, 이런거 못함

본거 또 본건 구텐 정도? ㅎㅎ(현원영ㅠㅠ 인천가구 싶다ㅠㅠ)

ㅃㅃ암튼 ㅋ

오늘 머더 보구 왔엉 낮공으루

원래 학할로 이층 잡았다가 수수료 진땅물고 겨우 일층 6열 잡아서 감 ㅋ
근데 일층 가길 잘 한거 같애 6열인데도 아컨 되고 좋드라 ㅋ

전체적으루 공연장 나오믄서 든 생각은... ㅋ
우와 신나는데!...한번 더 보구 싶다?

생각만큼 컷콜이 씐나씐나가 아니라서 아쉽기도 하고
위키드 라만차 이렇게 러닝 타임 긴거보다 봐서 그런지 뭔가 끝났는데 아쉽더라구

이제 1막 끝난 느낌ㅜㅜ 자체 2막으루 저녁공 볼까 컨푸롱하다 집에 옴 ㅠㅠ

-린아사라

린아사라 얼굴 진짜 작고 예쁘더라...시작전에 돌아다니면서 인사하는데 인형인줄;;
글케 예쁘니깐 탐이랑 마이클이 사족을 못쓰고 ㅉㅉ

린아사라 머발에서 첨 알았는데
ㅇㅇㄷㄹ 출신이란게 별로 안느껴질 정도로 노래도 연기도 좋더라구
보는내내 사라감정에 몰입해서 본거 같애 ㅎ((부러웠던 건가??))
커피 온 부르는데 ... 왜때매 그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주부의 마음이 공감되려구 하지...난 대딩인데..

글구..
사라땜에 나의 도덕성에 의심이 감 
생각해보면 진짜 나쁜 년인데 공연 보는 중에는 그렇게 나쁜년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던거 같아...
뭔가 다 때려 치고 마냥 즐기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됬다고나 할까?! ㅋ
탐하고 정말 사랑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랬나 ㅎㅎ

마이클 분노,, 열폭해서 피튀길때야 ...아 사라가 진짜 나쁜년이구나.. 했다는..ㅎㅎ

-경수마이클

신의 마이클은 안봐서 잘 모르지만 마이클은 경수배우였는데 뭔가 그냥 마이클 같았어 ㅋㅋ
탐한테 상처 받은 사라가 정말 기대고 싶어했을꺼 같은 따뜻한 그런 아저씨 ㅋㅋ
근데 아저씨도 분노하니깐 무섭더라;;
처음에 한걸음씩 한계단씩~~ 할때는 정말 다정했는데
나중에 한걸음씩 한계단씩 하는데 싸~~~했어
그만큼 사라를 사랑하고 믿어서 그랬겠지?? ㅎ
마이클 처절한 분노에 사라가 정말 못된년 같아 보임ㅋㅋ

-홍나레

홍륜희나레이터는 정말 첨부터 극 분위기를 진짜 잘 살려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 정말 브로드웨이 뒷골목 바에 가면 있을꺼 같은 섹쉬한 쎈캐언니 ㅋㅋ
몸매도 와~~ 노래도 와~~ ㅋㅋ
목소리도 시원시원하고 관객들하구도 잘 어울리고 ㅋㅋ
멋있더라궁 ㅋ
마지막엔 쫌 읭?? 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읭? 나레가 왜 그런거??)

-한탐

한탐을 보니까 갤에서 지게가 왜 핫한지 알꺼 같더라 ㅎㅎ
처음 봤는데 뭔가 이상하게 매력있어 ㅋㅋㅋㅋ 그렇다고 잘생은 아니...ㄴ데
무대 여기저기 폴짝 거리고 뛰어다닐때 정말 날렵해 보였음
사~~~라 계속 생각남 ㅎㅎ
미워 할 수 없는 집착남 탐.
한탐은 진짜 나쁜남자 스탈 이더라 7년전엔 그렇게 얼굴싹 바꾸고 사라를 힘들게 하더니 이제는 정말 집착쩔게 달라붙고 안놔줌 ㅠ린아사라 팔도 얇아서 왠지 팔아플것 같아...ㅆ어 ㅋ
근데 컷콜에 갑자기 페도라는 왜 쓰고 나오신 거임??ㅋㅋㅋㅋ

신의 마이클도 보고싶고 탤탐도 보고싶고 정희사라랑 암튼 다른 캐슷도 궁금하긴 한데 진짜
오늘 캐슷 다 좋았던거 같아 ㅎㅎ
전캐가 사랑이라더니 짱짱임 ㅋㅋㅋ

송스루?  는 머더 발라드가 첨이였는데
대략적인 내용이랑 극 컨셉, 분위기 주요넘버 몇곡 정도는 알고 가는게 더 극 보기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쩌다가 창완아저씨 라됴듣고 갔는데 나름 도움됨 스포는 쫌...쩔었지만ㅋㅋ

전체적인 느낌이랑 극 내용을 아니까 캐릭터 하나 하나 감정선 따라가기 좋았던거 같아 몰입하기도 좋구
보면서 스토리 이해하고 극 분위기 적응하기엔 극이 콤펙트한 감이 있어서ㅎ

뉴비 글싸지른거 읽느냐 수고 했엉 훗...

난 다시 닥눈 삼...은 지났고 사...오..? 하러 꺼질께 ㅡㅡ

(((...저녁공 후기 보니깐 레전이였던거 같은데 걍 현매로 보고올꺼류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