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게 느낀게 세가지 있었는데
세가지엿단것만 생각나고 그게 뭐였는진 벌써 휘발ㅋㅋㅋ 뉴런 꼬라지하고는ㅋㅋ

뭐 암튼,  자석 28일 범정김이 보고 오랜만이었는데
난 대사 빠진거 크게 못느끼겠더라ㅋ 이 역시 뉴런탓이겠지ㅋㅋ
그냥 뭐 그럭저럭ㅋ 파박! 불꽃튀는 스파크는 못느꼈어 억누르는것도 아니고 그저 좀 가라앉은 느낌?

내 개취로 문프와 범쫑표의 갭?  때문에 조합 자체가 잘 안맞는 느낌
이걸 말로 설명하려니 디게 힘든데 뭐랄까
문프는 7.80년대 그래도 아직은 순한 19세 청춘에서 멈췄다면 쫑표는 2000년대  19세 느낌?
이미 너무 많은걸 알고 조숙해서 그 어른스러운 느낌이, 같은 19세를 연기하고, 19세에서 멈춘 29세를 연기하는 문프와 안맞는 느낌.
이게 만약 맞물리게 되면 합자체는 되게 좋을거 같은데..아쉬웠어..

만약 내가 작년 자석 철순이가 아니었다면
되게 좋게 봤을거란 생각도 들었고..
아 이게 내가 익숙하지 않아서 안맞는거군.. 하는 깨달음도 얻...

그리고 오늘 공연을 보면서 고든과 프레이저의 관계?가 시작된건 프레이저가 엄마는?  이라는 질문을 하면서 부터였겠구나 싶었어
엄마는? 하고 묻는 프레이저를 꽤나 오랜 시간 가만히 쳐다보다가
몰라..하더라고..그런 고든을 마주보는 프레이저 표정도  점점 미안해지고..
그 미안함때문에 자기의 비밀공간 폐교에 함께 가자고 한거  아닐까? 허허

글구..또 하나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핏.앨런

에드립도 크게 없었고 암튼 무난한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장아아. . . 미아네. . . 나안. . .어쩔수없는 철가룬가바아아. . . .


그래서 얘네 본공 이차오픈은 아직 소식없니?


글구 오늘 공연중에 보유석으로 메뚜기뛴건 머글이지?  
머글이라 믿고싶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