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샤소리.. 이제 두번밖에 안 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흐린가을하늘에 레어버전! 소리이연이 전반부 소리를 부드럽게 톤 죽여서 샤 목소리랑 비슷한 톤으로 겹쳐지는데 완전 꿀.. 후반부는 다시 소리이연이 목소리의 중심이 되고 샤가 부드럽게 받쳐주는 시스템으로..

다시 돌아온 그대에서 샤지욱 얼굴이 반쯤 다가 왔을 때소리이연이 얼굴을 한 번 장난스럽게 피하던데ㅋㅋㅋ 그래서 오늘 샤지욱 얼굴 두 번이나 들이밂ㅋㅋㅋㅋ 그러다 소리이연이 얼굴 밀어내고 요리조리 뜯어보니 샤 또 낮공처럼 천진난만 미소가 잠깐 나왔다 사라짐ㅋㅋㅋ 아 귀여워ㅋㅋㅋㅋㅋ

오늘 서울 샤지욱-슬기여일은 마지막이지 아마? 강의실에서 슬기여일 야무지게 들이대주고, 샤가 슬기-대종 연결해주며 막 손으로 하트도 그려줌ㅋㅋㅋㅋㅋ

호산훈 오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너무 좋다. 담백하고 맑은 버전이라서 목소리가 더 젊고 순수하게 들림.

낮공에서 샤호산 사랑이라는 이유로, 거리에서 목소리합 너무 좋던데 밤공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