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문까진 아니지만 간간히 보고 있는데 개취로 3월1일 저녁공 너무 좋았어ㅠㅠ지연몰리로 본 건 첨인데 그래서 그런가? 근데 다음 공도 과자몰리....
나는 싴으로만 돌고 있어서 다른 샘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싴샘은 감정이 점점 더깊어지는 게 눈에 보인다. 그리고 살이 빠져서 그런가 얼굴도 점점 더 존잘이 되어가고 있음ㅠㅠㅠㅠ
창희칼은 자첫이후로 간만이었는데 훨씬 좋아졌네. 뭔가 참 경수칼에 비해 애같은 느낌이라 더 안쓰러워. 경수칼은 어른남잔데 창희칼은 일 저질러놓고 수습못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애같애. 근데 짜증나ㅋㅋㅋㅋ
항상 이번을 마지막으로..하는 마음으로 가서는 마지막에 "또 만나" 에서 한숨쉬며 다음엔 언제 올까 생각하는 내가 참 싫지만 어쩔 수가 없다ㅠㅠ
고스트는 무대연출이나 영상말고는 별거없다고 생각하는 갤러들도 있지만 나는 내가 본 뮤 중에 고스트가 가장 감정선이 섬세하다고 생각해. 물론 개취고, 내가 원래 아련한 느낌을 좋아하기도 하는데다가 어찌보면 단순한 감정선을 연출이 극대회시켜줬고 난 거기에 낚인 거일수도 있지. 암튼 고스트땜에 진짜 죽겠다.
그나저나 다른샘들도 봐야하는데 난 왜 싴샘만 죽어라 잡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