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루미 티켓북나왔다고해서 7시에 엠디줄섰다가ㅋㅋㅋㅋㅋㅋㅋ 티켓북 매진돼서 못샀는데 이왕 나온거 그냥 집에가긴 아까워서 근처 카페에서 노닥거리고 있었어.

근데 갤에서 오슷 나왔다는 글 50분에 보고 그길로 카페 나오고 부리나케 달려가서 엠디샵 앞에 서니까 58분쯤 됐더라? 그래서 안늦었구나 다행이다 싶어서 오스트 달라고 하니까 엠디샵 마감됐데ㅋㅋㅋㅋㅋ 돌아가달래ㅋㅋㅋㅋㅋㅋ

아니 아직 공연시작도 안했는데 왜 안팔아? 그리고 오늘 오스트 나온 첫날이잖아.... 오스트 판매공지도 안해서 갤에서 안거라 부리나케 달려오느라 마감시간 아슬아슬했던건데 유도리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엠디만 사러 온거라 공연장 들어갈이유도없고ㅋㅋㅋㅋㅋ 난 오스트만 사러온 사람이다 공연장 안들어가도 된다고 해도 마감됐다는 말만 앵무새....
나진짜 오늘 개고생하고 얻은건없고ㅋㅋㅋㅋㅋㅋ엠디직원 말투 묘하게 짜증나고 딱딱하고ㅋㅋㅋㅋㅋㅋㅋ

내 다음 글루미 표 막공인데 내가 그전에 또 오스트사러 혜화와야하는 건가? 아까 그냥 카페에 계속 있을껄 오스트 나왔단 소리에 너무 반가워서 나왔더니 이꼴이ㅋㅋㅋㅋ 쓰다보니까 약간 진정된다 뻘한 한탄글이였어.... 직원 태도만 안그랬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