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달라진 점부터 얘기하면

옥엘피 힘 많이 뺐다.

초반에도 강강강 엘피는 아니었는것 같은데 지금은 너무 힘을 뺀것 같아. 1월말 2월중순에 봤을 때 딱 좋다 느꼈는데 오늘은 너무 힘이 빠진것 같아..

마법사와 나도 힘을 많이 빼서 부르는듯~ 음끌면서 높여서 바로 다음 부분 부르는 부분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개취로 오늘은 적었어 ㅠ

그래서 좀 아쉬웠어

반면 정글린다는 더 발랄해진듯~ 파퓰러가 더 신나보이네. 반응도 좋고~

샤방샤방을 따라하는 옥엘피 모습도 바꼈더라 ㅋㅋ 이 부분에서 빵터짐

디파잉.. 오늘 빵빵터지더라.. 음향도 터지고 에코도 터지고 옥도 터지고 내 기분도 터짐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디파잉 들어가기 전에 함께 가자~ 우리 둘이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꺼야.. 에서 대사 심하게 씹었어

대사를 뱉고 버벅거려서 또 뱉었는데 잘못 말하고 다시 뱉었는데 또 잘못말하고 그 다음에서야 대사 마무리~ 마무리도 깔끔하지 못했어;;; 내가 식겁;;

노굿디드에서는  피에로~ 피에에로~ 오오↑ .. 애드립 쳐서 높이는 부분은 반박자 늦게 들어간듯~ 근데 음향이 들쑥날쑥 한 것같은데 왜 일관되지 못하지 ㅠ 개막한지 5개월이 넘었구만

조예로~ 키가 아쉬운데 몸은 좋은듯 ~ 팔뚝이 튼실하던데 ㅋㅋㅋㅋ 난 넘버도 만족스러워서 좋아

프리뷰 첫공, 12월에 보고 자첫인데 갈수록 좋아ㅋㅋ

그리고 도로시를 직접 언급하는 대사가 두개 생겼던데 (엘피, 글린다 한번씩)

이게 입에 잘 안 익나? 내 귀에 안 익은건가? 어색하게 들려~ 너무 친절해진듯 ㅋ

근데 정보없이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이해하기 훨씬 쉽겠더라. 인터 때 봐도 왜 도로시가 안 나왔냐는 사람도 있는데

그리고 앙들 가발 접착 부분 손좀 봐야할듯 2월달에도 그랬느데 지금은 더 심해진듯 하다 ㅠㅠ

어휴 오자마자 부랴부랴 써서 뒤죽박죽~